순천 3·1절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순천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열린다.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연극공연, 만세삼창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소형 태극기와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할 계획이다. 거리 행진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3일만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군은 자평했다. 해남군에는 지금까지 33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1억60만원이 모였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8%인 259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인당 평균 약 30만원을 기부했다. 최대 금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1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전남 66명, 경기 64명 순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쌀, 해남사랑상품권, 고구마빵, 고구마, 곱창김 순으로 주로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호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 달성에 따라 해남미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상품권 1만 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의 향우들과 해남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단기간에 1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자 무안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하반기 도입 운영을 위한 농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군민과 혼인해 결혼이민 자격으로 무안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로, 결혼이민자 또는 배우자가 농업인으로 등록돼 있고 신청자의 농가 내에서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농가여야 한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은 614명으로 그 중 베트남 234명, 중국 129명, 필리핀 105명, 일본 57명, 캄보디아 37명, 태국 22명, 기타 30명으로 다양한 이민자가 거주해 많은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청대상은 신청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의 친척이며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여야 한다. 체류가능 기간은 90일(C-4비자), 5개월(E-8비자)이다. 하지만 결핵, 전염병 환자, 마약 복용자,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은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결혼이민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농어업경
전남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3.10∼19)에 경품 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황금 매화, 아이패드, LF스퀘어 상품권 등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1등(2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황금 매화, 2등(2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황금 매화, 3등(1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20일까지이며, 관내 사업장을 이용하고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이름·연락처·주소 등을 기재·응모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곳을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cksgh0924@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당첨자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오는 3월 23일 진행할 예정으로 당첨자에게는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가 불발되면 즉시 재선정한다.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는 21일 초등학교 신입생 2천200여명에게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입학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기 위해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2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3월 초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접수와 동시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시 북구가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 지원사업에 나선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22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과 ‘독거어르신 사랑의 우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 지원사업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을 다짐한다. 이에 북구는 질병, 장애, 사회적 고립 등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200세대를 우유 지원 대상자로 선정·관리하고, (사)한국나눔연맹은 어르신들에게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주 3회 우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유 배달원이 주기적으로 지원 대상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배달된 우유가 2일 이상 방치되는 등 신변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119안전센터와 북구청에 즉시 통보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우유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이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북구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주3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조림 사업 전경 (사진=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96㏊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편백나무 등 8만4천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섬 지역 산림 가꾸기(36ha), 황칠 특화림 조성(16ha), 일반 조림(30ha), 유휴 토지 조림(4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10ha)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섬 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은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녹화·식생 복원에 중점을 둔다고 군은 전했다. 유휴 토지 조림은 규모는 작으나 군민이 선호하는 사업으로 임야가 아닌 한계 농지, 마을 공한지 등 유휴지에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을 심는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 식재 시기는 보통 3∼4월이 적기였으나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2∼3월로 시기가 앞당겨졌다. 이에 군은 조림 사업 발주를 서둘러 3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21일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 사업을 통해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 산주 소득 증대, 목재 공급의 안정화,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
조림 사업 전경 (사진=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96㏊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편백나무 등 8만4천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섬 지역 산림 가꾸기(36ha), 황칠 특화림 조성(16ha), 일반 조림(30ha), 유휴 토지 조림(4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10ha)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섬 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은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녹화·식생 복원에 중점을 둔다고 군은 전했다. 유휴 토지 조림은 규모는 작으나 군민이 선호하는 사업으로 임야가 아닌 한계 농지, 마을 공한지 등 유휴지에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을 심는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 식재 시기는 보통 3∼4월이 적기였으나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2∼3월로 시기가 앞당겨졌다. 이에 군은 조림 사업 발주를 서둘러 3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21일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 사업을 통해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 산주 소득 증대, 목재 공급의 안정화,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
거북선축제, 온라인 축제 대상 (사진=여수시청) 전남 여수시는 제56회 거북선 축제가 '2022 지역 온라인 축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K-문화융합협회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310여개의 지자체 온라인 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 시민 참여율·만족도 등을 평가·선정했다. 여수 거북선 축제는 전국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온라인 전 국민 거북선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운영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과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사용중인 북구 심볼마크(CI)만으로는 이미지 차별화에 한계가 있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북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개발 전반을 위탁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올해 8월까지 창출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 개발에는 북구 정체성 확보를 위해 정책, 문화, 사회, 역사 등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전문가 의견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확장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슬로건 만들기 플랫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완성된 도시브랜드는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에 적용하고, 선포식을 열어 구민들에게 북구의 새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최근 도시경쟁이 치열해지며 지역 인지도와 성장을 위한 도시브랜드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