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 CCTV관제센터에서 50여 명의 시군 CCTV관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CCTV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가구별 스마트 예ㆍ경보 시설설치, 도시재생 스마트 안심가로, 급경사지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명과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가구별 긴급 비상호출, 화재 감지, 교통약자(전동차) 긴급도움 서비스 등은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2, 119 상황실,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군에서는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성과 보행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책 확대로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사고에 대한 상시적인 대비와 더불어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재난안전체계로의 전환이 목표다. 김순호 군수는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지자체에서 구례군 관제센터 고도화 시스템을 벤치마킹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위원장 손승기)는 최근 마을사랑채에서 ‘아삭아삭 남도 김치’ 체험과 ‘상어(상인+어르신) 가족 상차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가 매달 진행하는 ‘아삭아삭 남도김치’는 최재호 김치 명인이 주민들에게 김장 비법을 전수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가보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상어가족 상차림’은 운영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여서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월례 행사로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 회원들은 명인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와 상어가족 상차림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남광주 시장 상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 학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을사랑채 운영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학동만의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일절 맞이 태극기 퍼포먼스] 광주 3·1 만세운동이 처음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가 어디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며 역사적 학술적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구 양동시장의 시초가 된 광주천변 큰 장터나 작은 장터에서 시작됐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수피아여학교가 사전에 거사를 준비했다는 주장도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광주 남구 수피아여중에서 개최한다며 수피아여학교가 광주 3·1 운동의 발원지라고 공표했다. 하지만 수피아여고 발원설은 가장 근거가 빈약하다는 것이 지역 역사학계의 시각이다.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은 "당시 수피아여학교가 독립선언서 등을 군중에게 배포하고 시위에 앞장섰지만, 당일 오전에서야 거사일을 전달받는 등 발원지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다는 광주 3·1 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의 공적조서나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등에 기록된 광주천 주변 장터(큰 장터·작은 장터)를 발원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광주 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한 김복현·김강·서정희 선생은 큰 장이 열리는 3월 8일을 거사일로 정했다가 선언문 인쇄 등이 늦어지자 작은 장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최근 한부모가정과 긴급복지 대상 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난방비를 제공한데 이은 두 번째 특별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남구는 27일 “소비 부진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구비 10억4,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한 배경은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단위당 11.1원에서 33.2원으로 껑충 뛰었고, 전기요금도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9.3원을 인상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kWh당 13.1원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부가세를 포함해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소상공인 1만330명에게는 업소당 1회 현금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장이 본인 소유의 점포인 소상공인이거나,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 유흥 및 향락‧사행성 업종, 대규모 점포 내 수수료 매장, 비영리 개인사업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 청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발성, 발음 교정 등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면접 기술적인 부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융자, 사업계획 수립, 아이템 검증,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에서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창업컨설팅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업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년센터에 전화(062-410-8262)로 신청하면 되고, 창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오늘 28일 해남매일시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매일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 1년여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1월 4일 시장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성황리에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건어물, 분식, 통닭 상가는 물론 공예품, 화장품, 제빵제과, 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해 한층 풍성해지고, 젊은 감각을 겸비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건축을 통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높은 천장의 비가림시설과 통일된 형태의 간판, 넓은 통행로를 확보해 시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는 최신 시설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은 매일시장의 새로워진 모습이 널리 알리고, 시장이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준공식 후에는 '2월은 매일시장 가는 달' 행사의 일환으로 경매행사와 함께 튀김 막걸리 파티, 버스킹 공연,
광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화재 (사진=광주광산소방서) 24일 정오께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전기차용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5분께 진화를 마무리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배터리 특성상 재발화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시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3일 구례 5일시장 내에서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장애 이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일시장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상식을 OX 퀴즈로 풀어보면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행사였다. 캠페인 퀴즈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는 올바른 어휘를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따뜻한 커피 나눔 봉사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태영 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사진=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7개 분야 34건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 방침에 따라 지도기획·인력육성·농촌문화·농기계·작물환경·과수특작·채소화훼 등 7개 분야 총 34건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남구는 23일 “대사증후군 환자 등을 비롯해 관내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내달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병통치교실은 혈압을 비롯해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 항목을 체크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즐거운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 등 뛰어난 운동 효과로 대사증후군 환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작년까지 운영이 중단됐으며,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 등을 배우는 통합 건강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