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성과 활동 발표회 사진](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8일(금)에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성과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상호학습을 통하여 전문 지식을 창출, 공유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 및 업무소양을 함양시켜 교육행정 환경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학습연구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실무 및 학교 현장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극 행정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이 높은 학습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공무직 선생님들께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이 더욱 빛났다고 생각하고, 발표회에서 제시된 여러 개선 방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은 “참 뜻깊은 발표회였다. 지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동아리 활동에 적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남 곡성군 곡성중학교는 2023년 12월7일 ‘송은 孝 장학회’ 안태성 회장(티에스켐택 회장)을 초빙하여 ‘미래 직업인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소강당에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3학년들에게 안태성 회장의 경험을 나누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시간을 통하여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태성 회장은 본교 26회 졸업생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전남 7호 부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어렵게 살다가신 부친을 기리고 후배들에게 지역사회 선순환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송은 孝 장학회’를 설립하고 모교인 곡성중학교에 7년째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이○○ 학생(3년)은 “회장님의 강연 중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하기까지 중요한 것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아직 진로를 찾고 있는 과정이지만 회장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
[12월 9~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작은학교 박람회’에 마련된 ‘평화·인권의 날’ 부스 모습.](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평화·인권·화해의 상징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12월 9~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작은학교 박람회’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활동은 ‘작은학교 박람회장’을 찾은 시도민, 교육가족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역사적 메시지들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장에 마련된 ‘평화·인권의 날 부스’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형상화한 입간판, 퀴즈, 샌드아트 영상물 상영 등이 운영됐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비롯해 그가 남긴 유명한 어록을 소개해 정치인 김대중은 물론, 인간 김대중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대중 대통령 관련 퀴즈 맞추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지만,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놓지 않으셨던 분이셨던 것 같다. 그의 삶에 존경을 표하고, 이 시대 우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가야
[12월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 강화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8~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동계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진로진학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은 2023년에 문을 연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계획을 설계했다. 또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전반을 깊이 있게 살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상담 역량‧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과 단위학교 진로진학지도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해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2024년도에 더 많은 전남 학생들이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이 신북면 수현마을에 ‘마더하우스’ 1호를 완공했다. 마더하우스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택으로 영암군이 ‘귀향인 주택수리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공간. 영암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 농촌 활력 등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베이비부머 세대 출향인이 지역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돕기로 했다. 영암군은 5,000만 원을 투입해 수현마을 한 빈집의 방·부엌·화장실 등을 새 단장한 다음 이날 완공식을 열었다. 마더하우스 1호점 주인공은 김금순 씨. 김 씨는 영암에서 태어나 살다 결혼과 함께 서울로 떠났다. 쭉 도시에 살다가 대학에서 축산을 공부한 아들이 영암에서 축산업을 결심하자, 남편·아들과 함께 2019년에 귀향해 빈집을 수리해 살았다. 올해 영암군의 마더하우스 사업 소식을 듣고 지원했고, 이번에 첫 마더하우스 주인이 됐다. 김 씨는 “고향으로 돌아와 마더하우스 사업을 참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 태어난 집을 보며 가족이 다 기뻐하고 있다. 잘 가꾸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영암에서 살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현재 영암읍 2호점, 군서면 3호점 마더하우스의 빈집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영암군청] (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가 8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맡겼다. 영암상록회는 2013년부터 이번까지 9회에 걸쳐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하루 전인 7일 영암군민아카데미 수강생들도,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년 제1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에서 200만 원을 영암군에 기탁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화합하는 장을 열었다. 5일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어르신·장애인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로 나누며 자신감을 얻고, 자아실현으로 나아가는 장이 됐다. 작품발표회는 장애인 풍물반의 모둠북과 사물놀이, 여성과 남성 통기타반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핸드벨·우크렐라 합주와 우리춤 공연을, 장애인들은 달뜬싱어즈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 컵 난타, 접시체조를 선보이며 감동을 이어갔다. 여성 수강생들은 퍼포먼스 난타, 영어뮤지컬, 진도북춤, 댄스스포츠를 선사했고, 평생배움학교 할머니들은 시 낭송으로 관객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남·여 드럼반은 시원한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고, 막간에는 ‘영암시니어 60초 영상제’ 쇼츠 인기작 4편이 상영됐다. 4~8일 복지관 1, 3층 전시공간에는 한지·가죽·종합공예, 손뜨개, 도예 등 18개 분야…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열린 전시관 운영으로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전시실 대관을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 중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제외한 기간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하여 모집한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관 대상자를 결정하고 대관료는 조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은 운주사 입구에 있으며, 올해 7월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전시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현재 ‘화순 8경’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제1전시실은 미디어아트 전용관이며, 일반 전시관인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운주사문화관은 전시에 최적화된 전시실 구조와 맞춤형 조명 시설로 대관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꼭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관 모집 기간인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누리집(http://화순군립운주사
[출처=광양시청]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는 2024년부터 전남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스타강사를 보유한 메이저 인터넷 강의업체의 종합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비 증가에 따른 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새로운 장학사업으로 추진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기준 지역 내 고등학교 2, 3학년 500명을 신청받아 저소득층(교육급여)신청자는 전원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정, 성적 우수자 등 순으로 선정된다. 저소득층(교육급여)은 수강권 전액을, 일반 학생은 20% 자부담을 제외한 수강권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재)백운장학회는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메이저 인터넷 강의업체와 단체계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동시에 수능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종합 수강권을 신청한 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인화 (재)백운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
[용대연못 전경 사진](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용대연못이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 연못으로 탈바꿈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용대연못은 해마다 물을 빼고 이끼 제거 및 슬러지 청소를 진행하였으나, 최근 잉어를 비롯한 붕어, 우렁이, 보리새우 특히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토하 새우까지 발견되면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방문객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풀베기 등 주변 정비와 생태연못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연못의 생태 보존을 위하여 물 빼는 작업 등을 최소화하고 부유물만 제거하는 것으로 연못의 관리방식을 변경했다. 용대연못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시설물 중 회랑과 인접해 있어 관내뿐만 아니라 광주를 비롯한 인근의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