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성과 활동 발표회 사진](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12월 8일(금)에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 성과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상호학습을 통하여 전문 지식을 창출, 공유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 및 업무소양을 함양시켜 교육행정 환경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학습연구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실무 및 학교 현장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극 행정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이 높은 학습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공무직 선생님들께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이 더욱 빛났다고 생각하고, 발표회에서 제시된 여러 개선 방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은 “참 뜻깊은 발표회였다. 지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동아리 활동에 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2~16일까지 산수동에 위치한 광주쿡폴리(콩집·청미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담론의 장 ‘미래의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쿡폴리 ‘청미장’과 ‘콩집’은 산수동 공·폐가를 리모델링 한 광주폴리 중 하나이다. 식당과 카페로 운영됐으나 얼마 전부터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적 담론과 강연, 실험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수동 도시재생 연계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전시·강연(미식탐험)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가치를 정립하는 담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식물도감(食物圖感):미래의 식문화를 읽고 디자인하고 감상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와 사라져갈 먹거리의 풍경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식탁의 미래_지속가능한 미식의 탐험’을 주제로 4개의 강의와 간단한 시음·시식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기후 위기 시대 위협받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전통주에 지속 가능 미래와 로컬을 담다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미식 탐험과 광주의 미식 풍경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와인의 미래와 소비 등 4가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남 곡성군 곡성중학교는 2023년 12월7일 ‘송은 孝 장학회’ 안태성 회장(티에스켐택 회장)을 초빙하여 ‘미래 직업인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소강당에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3학년들에게 안태성 회장의 경험을 나누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시간을 통하여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태성 회장은 본교 26회 졸업생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전남 7호 부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어렵게 살다가신 부친을 기리고 후배들에게 지역사회 선순환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송은 孝 장학회’를 설립하고 모교인 곡성중학교에 7년째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이○○ 학생(3년)은 “회장님의 강연 중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하기까지 중요한 것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아직 진로를 찾고 있는 과정이지만 회장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관내 노후 건축물 외부 마감재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눈이 녹은 후 노후 건축물 외벽마감재 관련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바 낙하 및 탈락 위험이 있는 마감재(타일·파벽 등)를 사용한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마감재 취약 건축물 98개소(3층 및 40년 이상·연면적 3,000㎡ 이하·외벽 타일 및 파벽 마감재 건축물)를 대상으로 90일간 외장재의 손상·파손·들뜸 등 주요 징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안전 점검 결과 확인된 마감재 취약 건축물 소유자에게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자진 정비를 요청하고 관내 건축물 외장재 관리에 대한 홍보를 지속해 외벽마감재 탈락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직결되는 건축물 안전 문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점검과 점검 결과에 따른 소유자의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조치가 필요한 건축물의 소유자께서는 적극적인 자진 정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에 나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고향사랑기부의 혁신적인 모델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광역시 자치구인 동구는 보통 시·군 단위 자치단체에 비해 고향의 개념이 약하고 지역 특산품 또한 상대적으로 빈약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따른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동구는 투명성·창의성·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이색 답례품으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기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투명한 기부로 기부자 신뢰·지자체 책임감 제고 동구는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가장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함께 투명한 사회공헌 모델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적으로 기부금 사용처를 전격 공개하고 모금함으로써 기부자로 하여금 기부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투명성은 기부자의 신뢰와 지자체의 책임감을 높여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창의적인 답례품 아이디어…독특한 기부 경험 동구만의 또 다른 차별
[12월 9~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작은학교 박람회’에 마련된 ‘평화·인권의 날’ 부스 모습.](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평화·인권·화해의 상징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12월 9~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작은학교 박람회’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활동은 ‘작은학교 박람회장’을 찾은 시도민, 교육가족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이 남긴 역사적 메시지들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장에 마련된 ‘평화·인권의 날 부스’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형상화한 입간판, 퀴즈, 샌드아트 영상물 상영 등이 운영됐다. 또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비롯해 그가 남긴 유명한 어록을 소개해 정치인 김대중은 물론, 인간 김대중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대중 대통령 관련 퀴즈 맞추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지만,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놓지 않으셨던 분이셨던 것 같다. 그의 삶에 존경을 표하고, 이 시대 우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살아가야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과 ‘동구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동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5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인지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이에 따른 맞춤형 대화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의 특징과 위기 이웃 상담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앞서 동구는 광주우체국, 한전MCS를 비롯해 hy야쿠르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관내 사회복지시설·미용실·세탁소·식당 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집배원, 전기 검침 매니저,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등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위기가구발굴단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위기가구발굴단의 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영)는 지난 7일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협의체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협치 마을 사업평가와 내년도 마을 의제 실행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협의체 기관, 자생 단체, 공동주택입주자 대표 등이 참여해 올해 협치 마을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된 ▲무꽃동 벼룩시장 ▲미술 여행 ▲미술관 투어 ▲선진지 견학 투어 ▲주민 공론장 등 다양한 마을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내년도 마을 의제로 선정된 ▲무꽃동 아름다운 산들길 만들기 ▲자연마을 산책길에서 만나는 우리 ▲자연마을 산책길에서 함께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 ▲상인회 구성과 상가 거리 조성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아파트 소통문화 만들기 등을 살펴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마을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실현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영 회장은 “주민협의체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주섭 학운동장은 “주민이 선정한 내년도 6개 마을 의제가 원활히 실현되도록 적
[12월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 강화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8~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동계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진로진학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은 2023년에 문을 연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계획을 설계했다. 또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전반을 깊이 있게 살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상담 역량‧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과 단위학교 진로진학지도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해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2024년도에 더 많은 전남 학생들이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단1동-사단법인 꿈나무 업무협약식](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은 8일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와 지역사회 복지 위기 아동 지원 및 나눔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아동 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첨단1동’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첨단1동과 사단법인 꿈나무는 △취약계층 아동 나눔 사업 홍보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복지위기 아동 지원 및 관련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사단법인 꿈나무는 첨단1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노미자 사단법인 꿈나무 이사장은 “아동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