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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 청문회 사상 초유 '장관급 3일' …강행군에 119 출동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에 사상 초유의 장시간 동안 강행군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장관급 후보자 청문회가 사흘 동안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청문회법은 '청문회 기간은 3일 이내로 한다'고만 정하고 있지만 장관급은 하루, 총리급은 이틀 동안 청문회를 하는 것이 그간의 관례였다. 총리급에서도 3일 인사청문회를 한 사례는 정홍원·황교안 국무총리 정도로 매우 드물다. 기간이 길 뿐 아니라 일정도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후보자 청문회는 24일과 25일 각각 오전 10시에 시작해 자정께 차수 변경을 한 다음 새벽 1시까지 진행됐다. 첫째 날 점심 식사를 위한 정회는 오후 1시43분에서야 이뤄졌고 그나마도 50여분에 불과했다. 저녁 식사를 위한 정회 시간은 오후 8시 55분부터 31분뿐이었다. 이처럼 연일 강행군이 이어지면서 청문회를 지원하는 과방위원 보좌진 및 방통위 직원들에게 과부하가 걸렸다. 청문회 이틀째인 25일에는 방통위 직원 한 명이 건강 문제를 호소, 119구급대가 국회로 출동하기도 했다. 방통위원 출신의 더불어민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최저임금 1만원대 유감…더 힘들어질 것"
[사진=25일 오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손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12일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돼 소상공인들이 더 힘든 상황에 부닥칠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소상공인들에게 네 자릿수인 9천원대(올해 9천860원)와 다섯 자릿수인 1만원대(내년 1만30원)는 차이가 크다"며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저하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1만원대로 인상은) 연체, 폐업, 대출 증가 등의 리스크(위험)가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취약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막아버린 것"이라며 "특히 취약 소상공인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중소기업계는 동결을 요청했기 때문에 환영할 분위기는 아니다"며 "이미 절대 수준이 높아지고 누적돼 왔기 때문에 소폭 인상이어도 너무 힘든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개발국장은 "외식업에서 사람 구하기가 어려워 이미 시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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