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천159명, 전남에서 5천863명이 확진 다섯 자릿수로 올라선 광주와 전남의 하루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4월 14일 이후 117일 만이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5명 늘어 누적 589명에 이르렀다. 전남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없었으며 위중증환자 수는 광주 5명, 전남 22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최초로 인천공항에 화물노선을 취항했으며, 앞으로 중국(연태) 주 6회, 베트남(하노이) 주 6회, 일본(나리타) 주 3회 화물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일 오후 15시 인천공항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화물기 1호기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다. 공사는 화물노선 확대를 통한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화물노선 신규취항 인센티브제도 마련 ▲공동마케팅 추진 등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제주항공 인천공항 화물노선 신규취항을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이다. 그동안 저비용항공사는 주로 벨리카고(Belly Cargo)를 통해 화물을 운송해 물동량이 많지 않았고 화물 적재량 증대도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제주항공 화물기 도입으로 연간 약 1만7천여 톤의 물동량이 신규로 창출될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화물 네트워크도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는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화물운송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원도심 동인천에 지역 식당들과 연계한 급식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연계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 식당에서 단가 7천원 상당의 급식 쿠폰을 쓸 수 있다. 현재 협약에 참여한 식당은 동인천과 영종도 지역의 10여곳이며,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구의 학교 밖 청소년은 올해 기준 80명가량이다. 센터 측은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지역 식당에서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된 업체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도시락 형태로 급식을 지원하다가 청소년들이 더 편한 방식을 찾아 식당들과 협약을 맺게 됐다"며 "규모를 더 늘려 원도심 급식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미추홀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공모 결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18개 모임 5천880만 원,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 사업에 2개 모임 4천만 원, 마을계획 지원 사업에 6개 모임 6천200만 원에 선정돼 모두 26개 모임, 1억6천80만 원으로 인천 10개 기초지방정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장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며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식당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음식을 매개체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돌봄을 목적으로 한다. 또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마을계획단을 조성해 체계적인 마을계획수립 워크숍 실시하고 마을 조사,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한 후속 실천사업 지원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화2, 3동 마을공동체 '예그리나'는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마을 그림책 만들기 활동과 시니어클럽을 위한 세대 가치 찾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찰하고 활동한 것들을 책으로 남겨 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사업에 선정된 해아놀이터 사회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업소 44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숙박업 197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14개소를 평가하며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 현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업소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업종별 30∼4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조사표에 따라 평가된다.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한 '더 안전한 지역만들기' 사업의 완료를 기념해 12일 오후(14시) 인천 중구 소재 신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SAFETY ZONE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지난 12월부터 공동 추진한 ESG 협업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SAFETY-ZONE 구축 및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 진행 등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실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실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황인식 처장, 한국환경공단 최성수 처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사는 최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 13곳을 선발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 ▲옐로우 로드라인 ▲노란 발자국 등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어린이들의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각종 시설물을 설치해 SAFETY-ZONE 구축을 완료했다. SAFETY-ZONE은 신선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인성초등학교, 송월초등학교, 연안초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금곡동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근로자 통근버스 정식운행을 3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푸드파크 근로자들은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출·퇴근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인천시와 협업해 '시-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31일 개통을 했다고 설명했다. 통근버스는 45인 버스 2대를 운행하며 인천2호선 왕길역을 기점으로 아이푸드파크 내 출근 6회, 퇴근 4회로 하루 총 10회를 운행하며 아이푸드파크 근로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개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그동안 임시운행 기간에 통근버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정식으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면서 "통근버스 도입 등 지원을 통해 불편사항이 점차 해소되고 산업단지 내 신규 채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하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9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에 선정된 '문학동 메아리마을' 추진을 위해 문학동 메아리통두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이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일대를 재생하기 위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관 주도 도시재생에서 탈피해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하는 현지 개량방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말한다. 문학동 메아리통두레는 노후 다세대 빌라 등이 밀집돼 있고 안전한 보행환경 문제와 주민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없는 마을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제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문학동 메아리마을'을 주제로 경관개선 및 특화골목길 조성,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행길,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주민 주도 마을 특화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뒤덮인 전신주 시트지 부착, 문학경로당 앞 버스정류장 주민쉼터 등을 개선했다. 주민들은 더불어마을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참여를 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40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1일 미추홀구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참! 알토란 2022 복지서비스 알림집' 4040부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부서 및 복지관 및 종합병원 등에 배부했다. '참! 알토란 2022 복지서비스 알림집'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복지혜택은 물론 주민세, 공과금, 에너지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 수급자 감면제도와 임대주택, 각종 법률구조제도, 구 특색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및 시책사업 등이 담겨있다. 또 알림집 표지에 QR코드를 삽입해 보건복지부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40부를 별도 제작하고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 누락 방지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소전시실에서 제30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미추홀구미술협회 30주년을 기념해 회원 6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통해 얻어낸 우수한 작품들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52명이 출품한 서양화, 동양화, 서예, 문인화, 민화, 공예, 서각, 전각 등 100여 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미술작품도록도 제작해 배부한다. 김종오 미추홀구미술협회장은 "미추홀구미술협회는 1993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문화 자존감을 잇고 인천 미술 위상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술협회 30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힐링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