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에서 발언하는 강기정 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지역 사회 일부에서 제기된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시장은 "무등산 군부대 이전과 정상 복원을 우선 고민하고 있다"며 "이전·복원이 끝나면 기존 군용도로에 대한 (활용·원상 복원 등) 문제가 필연적으로 제기될 것인데, 일단은 그런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공군, 국립공원공단과 협의해 오는 9월을 목표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부위에 주둔한 방공포대도 대상지를 물색해 연말까지 이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 시장의 언급은 1966년 이후 일반인 접근이 통제된 무등산 정상을 온전히 시민 품으로 돌리는데 당분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혔다. 광주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노인 등 교통 약자와 관광객 등의 접근성 강화 차원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줄곧 나왔으나 자연환경 훼손 등을 우려하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허가 이후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에
[예당호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기공식] (출처 : 연합뉴스) 충남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수변 복합문화예술공연 공간인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예당호는 2019년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느린호수길 준공, 2020년 예당호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중부권 최대 관광명소로 부각됐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당호 워터프런트는 54억원을 들여 수변광장 및 무대 1천385㎡, 놀이터 107㎡ 규모로 조성된다. 수변광장에는 천연잔디마당을 갖춰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1천여명이 동시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예당호 워터프런트 투시도] 최신 경관 조명과 무대 음향 연출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레저를 통한 문화관광 체험 제공,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문화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수변 문화예술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예술 감성까
[출처 : 연합뉴스] 충남도는 걷기를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걷쥬' 앱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에 28만6천143명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도민(4월 말 기준 211만9천296명) 7명 가운데 1명이 걷쥬를 가입·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시군별로는 천안 6만7천751명, 아산 3만9천280명, 서산 2만5천명, 당진 2만1천653명, 논산 1만7천224명 등의 순이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6만2천951명, 20대 1만8천638명, 30대 3만5천829명, 40대 5만9천922명, 50대 4만9천52명, 60대 3만8천416명, 70대 1만8천428명, 80대 이상 2천907명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로 확인됐다. 가입자 총 걸음 수는 955억7천482만6천897걸음으로, 지구를 1천673 바퀴 돈 것과 같다. 가장 많이 걸은 가입자는 금산에 거주하는 40대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4만892걸음씩 모두 3천525만 번의 발걸음을 뗐다.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어르신·친구 추천, 청소년 가입,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연합뉴스] 19일 오전 8시 9분께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 램프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24명 가운데 1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60~80대인 부상자들은 허리와 목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고 당시 탑승자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충남 부여에서 출발해 경북 영주 부석사로 견학하러 가던 길이었다. 버스 운전기사 A씨는 "고속도로 운행 중 차량이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이 들어 남세종IC로 급히 나왔다"면서 "차량이 완전히 멈추기 전 도로에서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며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김승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작년 12월 28일 오전 2시 11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동료 B(41)씨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씨는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B씨가 시끄럽게 전화 통화를 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고, 죄질도 좋지 않다"며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2019년 금산인삼축제에서 인삼캐기 체험을 하는 외국인들] (출처 : 연합뉴스) 충남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고, 지난해에는 아예 열리지 않았다. 금산 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선보이는 제2회 삼계탕 축제도 7월 15∼17일 열린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신청을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받는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해당 건물 임대료 인하액의 20%를 세액공제할 예정이다. 감면신청서와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약정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갖춰 시 세무과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착한 임대인에게 5억7천여만원(659건)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충남도의원출마자 "착한 농부" 박수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 주인공 박수현 저자] 충남도의원출마자 박수현 공주문예회관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 2, 3부로 나누워서 진행한다. [1부 공주시민을 만나다] 북사인회를 시작으로 [2부 공주를 꿈꾸다] 공식행사와 영상방영을 하고 [3부 시민과 즐기다] 7080통키타 음악과 저자토크, 박수현과 엄지밴드로 약 1시 20분간 코로나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질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한농간물을 섭취와 좋은 음악듣기 그리고 자연과 벗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가 시를 쓰게 된 동기는 "공주의 대표시인 풀꽃의 나태주 시인"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한다. ◆저자 박수현은 다음과 같이 출판을 하였다. 사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담다 ! 시집중에 "바라볼 수록 따뜻해 지는 사람. 생각할 수록 기분좋아지는 사람. 만나볼 수록 행복해지는 사람. 바로당신입니다"라는 시가 대표작 이다 [출판기념회 주인공 박수현 저자] 또한 환경, 농업, 정치,예술, 문화,역사등 그의 5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공직자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민원인 편의 개선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3시간에 걸친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재택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표준 지방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기본 교육, 과오납 방지, 세입 부과 시점 준수, 세입 과목착오 방지 등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를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적극적인 체납징수 강화와 과태료 부과·징수, 과태료 관리 일반 사항에 관한 교육도 함께 수강함으로써 세무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도완 세무회계과장은 "납세자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항상 친절한 자세로 다가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금산군(문정우 군수)은 오늘 25일(목) 금산 역사문화박물관 2층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사업자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남 금산군청사]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하는 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과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 및 재난안전 교육 등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을 근거로 △노래연습장업의 신고·변경 절차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호객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외 출입금지 등이 강조됐다.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 전남 지회 구일암 지회장 초청강사 강의 오늘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에 대해 교육강사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이사직 겸하고 있는 광주, 전남 지회 구일암 지회장이 초청강사로 강의를 하였다. 구일암 지회장은 지금까지 2년동 코로나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봉착한 노래연습장 업주들에게 큰 어려움을 이겨내 주심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현재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하게된 법적근거인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과 노래연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특히 노래반주기에 대해 공정, 공평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