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홍익대학교(총장 양우석)와 함께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자치구가 지역 내 대학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017년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창업한 기업 수가 1천 개를 넘기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모에서 총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강대와 홍익대는 2022년부터 3년간 각각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마포구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게 된다. 홍익대학교는 내년도에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으로 성장하는 아트텍스퀘어 2022' 사업을 진행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홍익대의 강점인 디자인(Art)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Tech)를 활용할 수 있는 '아트텍스퀘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실 5개소, 창업지원실 2개소, 행정지원실 1개소로 구성된 아트텍스퀘어 조성과 더불어 ▲아이디어에서 창업으로 ▲창업에서 사업으로 ▲기업은 세계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육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와 홍익대는 이미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식품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 가정에서 나누고 싶은 생필품을 기부·전달할 수 있도록 창2동 주민센터와 도봉2동 주민센터를 주요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기부물품 모금함'을 설치했다. 기부 나눔 봉투를 비치해 지역주민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물품 모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추석 이전까지인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해당 기간 주요 거점기관(창2동주민센터, 도봉2동주민센터)을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이다. 단,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 안전의 우려가 있는 상품은 기부가 제한된다. 한편 주요 거점기관으로 모인 물품들은 도봉푸드뱅크마켓에서 수거, 분류, 검수 작업을 거쳐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푸드뱅크마켓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명절인 만큼 지역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추석맞이
네이밍 공모 포스터 [출처 : 서울특별시청]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서남권 고척스카이돔에 ‘아트북(예술책)’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장기간 비어있던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2,500㎡ 규모의 ‘(가칭)제2책보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개관이 목표다. 방치됐던 대형 창고에서 헌책 보물창고로 재탄생해 2년 6개월간 약 4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송파구 ‘서울책보고’('19년 개관)에 이어 3년 만에 문을 여는 ‘제2책보고’다. ‘서울책보고’가 공공헌책방 개념의 공간이라면, ‘(가칭)제2책보고’는 ‘아트북’을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예술적 오감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과 서점, 활동‧체험공간, 휴식공간이 융복합된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트북은 책과 미술이 결합돼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 팝업북, 사진집, 일러스트북, 미술작품집, 독립출판물 등 주제‧내용‧형태면에서 예술적 요소가 들어간 모든 책을 말한다. 더 넓은 개념으로 보면 시민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감성을 자극하며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책을 포괄한다. 세계적
[출처 : 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하급수적인 확산세를 막고자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협력해 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홍보에 한창이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문화·생활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해 내국인과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구와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 3종류로 제작된 포스터를 외국인이 자주 찾는 경의선숲길공원, 홍대입구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안내문 부착을 완료했다. 한성화교협회 등 외국인 커뮤니티 6개소에 안내문을 제공하고,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약 1만 명에게는 카카오톡의 라이브톡을 통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받도록 안내했다. 특히 구는 외국인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 및 외국인 관서에 통보되지 않아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통적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추정인구는 2019년 5038명이고 치매추정 유병률은 2017년 9.95%에서 2019년 10.3%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진입으로 치매 및 인지 저하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치매예방으로 의료비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어르신 총 50명으로 9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현재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집 근처 가까운 지정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정한의원의 치매 선별검사로 고위험 판정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진행 후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마포구 지정한의원은 공덕경희한의원, 숭실한의원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은 지난해 구가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요소를 묶어 개발한 도보 여행길이다. 비대면 시대에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안전하게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2020년 마포구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걷고 싶은 길 1코스 '경의선 숲길'부터 4코스 '마포 한강길'을 대상으로 일상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해당 챌린지에는 7천600여 명이 참여하며 걷고 싶은 길은 마포의 대표 도보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9월부터 11월까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다시 추진하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걷기 하반기 챌린지는 남은 6개 코스를 대상으로 매달 두 코스씩 선정해 진행된다. 9월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5코스 '와우! 홍대길'과 6코스 '망원 한강길'이 대상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구글플레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최초로 다양한 세대가 이용가능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포형 케어안심주택'은 구의 'MH마포하우징' 주거 공급 정책에 의료·돌봄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결합한 확장형 주거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인 매입임대주택(아현동 소재)을 지원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등 해당 시설의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구가 케어안심주택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5월부터 LH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보한 신축 예정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총 23호의 입주시설 외에도 건강센터 등이 있는 근린생활시설, 공동생활공간과 사회적 접촉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편히 거주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F: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를 적용해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신사(마포의 신문물을 찾는 사람들)'의 첫 번째 에피소드 '망원시장편'을 27일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포신사'는 구가 지난 27일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 마포 관광 전문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재미있고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마포 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고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채널 초기 유입자 확보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는 망원동에 거주하며 유명세를 탄 '망원동 찐 주민' 코미디언 김민기 씨와 그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코미디언 김영 씨를 '마포신사'의 메인 MC로 섭외했다. 구는 웹 예능 컨셉의 10분 내외 재미있는 시리즈물로 지역의 관광 자원을 일종의 간접광고(PPL)처럼 배경에 녹여내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지자체 관광 홍보 영상과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리적 거부감을 낮추고 친근감을 제고해 향후 마포 방문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한 '마포신사-망원시장편'에서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화제인 마시멜로 아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4회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하고 전시에 참여할 미술작가 5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신진 작가 발굴과 전시 공간 제공 등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동시에 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미술품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188점의 미술품을 전시했다. '제4회 마포아트마켓'은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1년 8월 25일) 기준 작품 활동을 하는 미술작가로 별도의 자격 및 지역 제한은 없다. 응모분야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디자인(포스터, 타이포그래피, 그래픽디자인 등) ▲디지털아트(영상, 사진, 카툰, 일러스트 등) ▲설치(조각, 소조, 공예 등) ▲융·복합(인터렉티브 아트, 인공지능, 사운드 등) 총 5개 분야로 1인당 3점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신청방법은 마포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필수 제출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소방·보일러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안전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화재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상반기에 동주민센터, 어르신복지센터별로 거주 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그 결과 선정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1581가구에게 10월까지 안전 점검과 시설·장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 소방, 보일러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와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 점검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