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정책포럼 '미래 열음'을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스타트를 끊은 후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정책포럼'은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진희) 주관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정책포럼은 마포구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청소년 정책 운영 및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장이다. 올해는 '마포구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정책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https://youtu.be/rv7xr9IG87s)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줌(zoom)은 사전 신청한 1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포럼 개최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지역 내 청소년 3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는 '2021 마포구 청소년 요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조사 결과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8월 11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유혜선)와 아동친화도시 마포구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마포구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아동 건강 및 위생 실천을 강조하는 '해피워시 앤 버블(HAPPY WASH&BUBBLE)'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에서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해피워시 앤 버블' 사업은 아동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된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보건 위생 실천 및 체험 행사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영상과 홍보물을 보며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상황 및 손 씻기의 코로나19 예방효과 등을 익히고, 세균 배양기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 세균 차이를 직접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손 씻기를 통한 자신의 건강 보호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놀이권 향상의 내용도 담고 있다. 구는 '해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가 많은 창업 기술을 교육하고 이들의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집수리, 소독·방역 등 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교육을 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는 마포구의 일자리 창출 모델 중 하나로,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기술을 익힌 주민이 지역관리기업 등을 설립해 자립의 주체가 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확보한 예산은 올해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에 이른다. '2021 주민기술학교'는 지역 주민 대상의 수요조사를 거쳐 주거환경과 밀접한 '소독·방역' 교육과정과 비대면이 일상이 되며 트렌드로 떠오른 '도시락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독·방역 전문반'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지역 기반 방역 주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장비 사
[출처 : 서울시청] 잠실한강공원에 새로운 형태의 자연형 물놀이장이 생긴다.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강 수영장 운영이 코로나19로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이 시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정비하고,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약 2만8천㎡ 규모의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를 마치고, 8월 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될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크게 '원더풀(Wonder Pool)', '조이풀(Joy Pool)', '유아풀'로 이루어지며, 그 외에 잔디쉼터, 숲속산책로,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한다. 물놀이장의 메인 공간인 '원더풀(Wonder Pool)'은 약 4천450㎡ 규모로 탁 트인 공간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오르락내리락 자연스러운 지형 변화를 살린 최대 수심 60㎝의
[출처 : 마포구청] "주민 누구라도 편히 들어와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가실 수 있도록 혹여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야죠" 지난 6일 오후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산2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를 방문 '더위순삭 냉장고'에 생수를 가득 채우며 말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조성된 무더위쉼터에 '마포 더위순삭 냉장고'를 비치하고 주민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름철 주민의 온열질환 등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구의 발 빠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지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마포 더위순삭 냉장고'는 마포구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 16곳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무더위쉼터별로 500㎖ 생수를 매일 100여 병씩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1인당 1병으로 제한하고 날씨 상황과 동별 여건에 따라 생수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정부 2차 추경예산 등 52억 원을 확보해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총 1천140명을 모집,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으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미만, 가구소득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인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이고, 주 5일, 1일 3∼5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업무 지원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또는 일자리벤처과(02-87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에 혼자 거주하며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호신술 수업을 수강한 서혜지(가명)씨는 "집에 혼자 있을 때 벨소리가 들리면 화들짝 놀랄 때가 있었는데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접하고는 신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안정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7월 '2021년 1인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TF)'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수가 2021년 6월 말 기준 8만 3천 가구를 넘어서고 서울시 자치구 중에 7위를 차지함에 따라 1인 가구 지원의 시급성을 인지해 이번 지원 사업을 서둘렀다고 덧붙혔다. 1인 가구 지원에 대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에는 안전·주거·복지 등 15개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5개 분야 2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먼저 빈곤 문제는 서울시가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1인 가구의 주된 어려움 중 첫 번째로 꼽힐 만큼 중요한 분야로써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형 긴급복지 및 생계급여를 비롯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복지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외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망원시장(상인회장 김진철)이 1회용품 없는 장보기 실천을 위해 함께 추진 중인 '용기내!망원시장'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캠페인은 올해 5월 6일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김진철 상인회장의 '친환경 전통시장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용기내!망원시장' 캠페인에서 '용기내'의 의미는 용기(勇氣)를 내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容器)를 내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망원시장 이용객이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로 장을 본 후 물품을 구매한 상점에서 주는 쿠폰을 가지고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쿠폰 1장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받을 수 있다. 단 같은 날 같은 상점에서 쿠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자는 기치 아래 망원시장 상인들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 등을 제공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마포구는 주민 동참 및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종량제봉투(10L) 2만 4천 매를 망원시장 상인회에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지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속 구민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달빛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구간을 연계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이번이 14회 차로써 누적 참여 인원이 2만 명을 넘으며 언택트 시대 운동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2주간,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해 일몰 이후에 걷기를 권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운영 기간(8월 9∼23일)에 하단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구 제14탄 달빛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검색 후 참여하면 된다. 걷기 코스는 마포역에서 시작해 마포대교∼절두산 순교지∼서울함공원∼망원정∼월드컵경기장역으로 이어지며,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9.3㎞ 길이의 구간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 실천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금 및 물품 그리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 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민주도의 기금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환기가 어렵고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평년보다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은 더욱 더 어려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는 선풍기, 에어컨, 쿨매트 등 다양한 냉방물품, 냉방비 그리고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생수, 식염 포도당, 쿨스카프, 부채 등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열 차단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는 옥상 쿨루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해마다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