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소방·보일러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안전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화재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상반기에 동주민센터, 어르신복지센터별로 거주 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그 결과 선정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1581가구에게 10월까지 안전 점검과 시설·장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 소방, 보일러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와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 점검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도
[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도서관,청라국제도서관,영종하늘도서관,마전도서관)에서는 2021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서 한 달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전시를 운영한다. 친환경 체험행사인 '제로프로젝트 1∼3탄' 등 27개 문화행사는 2천15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김선남 작가의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원화 전시 등 19개 전시로 운영 또한 미추홀도서관 및 각 분관 자료실에서는 코로나19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연체가 된 장기연체자에 대해 패널티(대출 정지)를 특별 해제해 주는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독서의 달을 맞아 신규가입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웰컴 화분을 증정하는 '신규가입 회원 환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원연 미추홀 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500만 그루 나무 심기'로 공동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10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찾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구 전체를 공기청정 건강도시로 조성하고자 2018년 7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민선7기 역점사업 중 하나다. ▲공동체 나무 심기 ▲가로녹지 확충 ▲생활권녹지 확충 ▲민간주도 나무 심기 네 분야로 나눠 민·관이 협력해 마포구 곳곳에 2027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 등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평가 기준 중 목표 명확성과 실현 가능성, 나무 심기 추진 전략의 창의성,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등
[출처 : 마포구청] 도심 속 청정 숲에서만 서식한다는 새호리기(매과의 맹금류)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에 나타났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8월 3일 "성미산 자락에서 아이들에게 동양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채비움 서당' 이민형 훈장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성미산 중턱에 새호리기 한쌍이 아기 새호리기 2마리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새호리기는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매과의 맹금류로써 전체적으로 매와 닮았으나 몸길이가 35cm로 맹금류 중 덩치가 작은 편이고 배 아랫부분이 적갈색을 띠어 다른 맹금류와 쉽게 구별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된 이후 도심 부근의 숲이나 농경지에 주로 서식했으나 산림 훼손에 따라 서식지가 감소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성미산에 새호리기가 둥지를 툰 이유는 과거 뗄감용 벌목으로 황폐했던 민둥산에서 마포구의 녹화 사업을 통해 울창한 숲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성미산 내 무질서하게 운영되고 있던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 시설을 철거하고 마포구와 구민이 합심해 식목일 기념식수를 비롯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마포구와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고창군을 비롯한 자매결연도시,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21개 지자체에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쌀, 한우, 건나물, 사과, 햇배 등 85개 특산물 및 농산물을 판매한다. 매년 마포구는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짐에 따라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간 비대면 직거래장터는 총 5회 개최됐으며 작년 추석에는 총 판매 금액 2천500만 원을 넘기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성공적인 도-농 교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용 방법은 구매자가 마포구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확인하고 구매를 원하는 물품을 마포구 지역경제과(02-3153-9971)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생산 농가에서 구매자에게 택배로 물건을 발송하는 구조로써 구매자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질 좋은 물건을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배달드론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 드론업체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 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에서 8월 21일부터 피자 드론 배송 상용화*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화 개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조기 실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생활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 할 수 있다. 드론 배송 상용화 구간은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세종호수공원까지이며, 금년에 드론 실증도시와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하여, 세종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앱을 이용하여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내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첫 상용화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배달 공식 앱(도미노 피자)을 이용하여 주문(토ㆍ일요일 13:00~18:00)하면, 본인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배달 된 피자를 수령할 때에는 주문 시 생성되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난·분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웃사이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살롱'은 구민의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고 직장인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철학·윤리학 등 중요하지만 대중에게 부각되지 않고 있는 학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웃사이더 인문학'을 주제로, 철학·윤리학·클래식·미학을 소개하고 해당 학문의 현대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안내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회차 특강은 '철학' 편으로 유대칠 오캄연구소 소장이 '왜 공부하는 삶을 사는가? 철학자에게 묻는다면'이라는 주제로 공부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왜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8월 26일 2회차 특강에는 박찬구 서울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윤리학의 분투·생활 속의 응용윤리'라는 주제로 윤리학의 존재 의의와 윤리 원칙을 생활 속의 딜레마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전한다. 이어 새달 23일에는 클래식
[출처 : 마포구청] 지난 9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제6차 보고서 요약본을 발간했다. 요약본에 따르면 온실가스 최저배출 시나리오로 갈 경우 2100년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고배출 시나리오의 경우 4.4도 이상의 온도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기온이 1.5도 상승하게 되면 산업화 이전 50년에 한 번꼴로 발생했던 '극한 고온' 현상이 8.6배 잦아지게 된다. 이런 예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기온 상승 문제의 해결책을 '도심숲 조성'에서 찾고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나무 500만 그루 심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목 500만 그루 심기 공기청정숲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를 심겠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마포구는 ▲공동체 나무 심기 ▲가로녹지 확충 ▲생활권녹지 확충 ▲민간주도 나무 심기 네 분야로 나눠 500만 그루 심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까지 총 19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올해는 7월 말까지 19만여 그루를 심어 총 216만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사업의 목표 달성률은 43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차도에 집중 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 건 인천에서 첫 사례다. 진입차단시설은 LED 전광판, 경광등, 방송설비, 수위계, CCTV, 차단막 등으로 구성됐으며,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내 침수 정도가 일정수위(0.3m)에 도달할 경우 차단막 등을 작동시켜 우회도로로 안내한다. 또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하차도 내·외부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지하차도 관련 침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침수 관련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4월 92억 원의 제1회 추경에 이어, 2021년 제2회 추경(안) 961억 원을 편성, 13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구는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관악구 곳곳의 주민 불편과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 관리 4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구비 분담금으로 139억을 편성, 방역 당국과 협의해 차질 없는 지급을 추진한다. 구는 예상치 못한 방역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생활치료센터 시설 사용료 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억 원, 선별진료소 운영 3억 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194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에는 총 35억을 편성했다. 하반기에는 공공근로 등 1천500여 개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10억 원)하며, 벤처기업의 시장개척과 시제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