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지난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강화된 방역규제의 내용이 밝혀졌다. 모레 18일 새벽 0시를 기준 하여 전국에 걸쳐 사적 모임 허용 인원 제한, 위험도에 따른 상업시설 이용시간 규제, 행사 및 집회의 허용 인원 감소 등의 바로 그것이다. 사적 모임의 허용 인원은 4명으로 축소된다. 식당이나 까페는 백신 접종완료자만 4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 이용이 가능하다. 3밀(밀집, 밀접, 밀폐)의 특징을 갖거나 감염 위험성이 현저하게 높은 업종인 유흥시설 등과 식당, 까페는 저녁 9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대입 관련 학원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하고 대규모 행사, 집회의 허용 인원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영업시간 단축에 의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에게 발생하게 된 손실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의 규모를 늘려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대
‘방역패스’ 계도기간 끝나, 오늘(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질병관리본청동 전경]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3일 내놓은 특별방역대책 후속 조치방안에는 ‘방역패스’가 13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패스란 백신 접종 완료(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을 증명하는 서류(유전자분석(PCR) 음성확인서)를 해당 시설에 증명해야 출입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COOV(쿠브)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이에 따라 오늘(13일)부터는 강화된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기존 5개 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에서 16개 시설(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도서관, 스포츠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다. 하지만 출입구 관리 등이 어렵거나 현장의 실행력이 부족한 시설들은 방역패스 미적용시설로 분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업종도 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놀이공원,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 스포츠경기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
오늘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변경하여 2021.12.06부터 4주간 실시한다. ※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서고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모든 방역지표가 위험 신호를 보내오면서,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수도권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허용해 방역을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방역 조처는 4주 동안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 특히 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에서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최대 12명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김 총리는 또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구는 지난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이로써 총 4번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민원서비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과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서를 대상으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검증 및 미스터리 쇼핑 등을 거쳐 지난 10월 13일 최종 32개 우수기관(신규 18개, 재인증 14개)을 선정했다. 마포구는 변화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영역별로 공간을 배치하는 등 민원실 시설과 환경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제도 개선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향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팀장 워킹가이드 운영 ▲사회적약자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23일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를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청래 마포을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마포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혹한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휴직자의 자립과 지원을 위해 성금 4천 1백만 원을 마포구에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마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나눌수록 커지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성금 및 성품 등을 모금하는 행사를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마포구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8억 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진 이웃이 늘어난 상황이다. 마포구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기간 동안 성금을 온도로 표시하는데 올해 목표 금액의 1%인 800만 원이 모일 때
충청남도 금산군(문정우 군수)은 오늘 25일(목) 금산 역사문화박물관 2층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사업자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남 금산군청사]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하는 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과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 및 재난안전 교육 등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을 근거로 △노래연습장업의 신고·변경 절차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호객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외 출입금지 등이 강조됐다.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 전남 지회 구일암 지회장 초청강사 강의 오늘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에 대해 교육강사는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이사직 겸하고 있는 광주, 전남 지회 구일암 지회장이 초청강사로 강의를 하였다. 구일암 지회장은 지금까지 2년동 코로나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에 봉착한 노래연습장 업주들에게 큰 어려움을 이겨내 주심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현재 노래연습장업을 운영하게된 법적근거인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과 노래연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특히 노래반주기에 대해 공정, 공평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활동 렌즈 탐지기 점검 [출처 : 서울특별시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울시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5개 자치구 250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11월 24일(수)~12월 7일(화) 2주간 유흥가 주변 민간개방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경찰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향후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도의 방법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집중점검 중 자체점검을 원하는 공중위생업소 등의 민간시설 건물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약 860대의 점검 장비도 대여한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최근에는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해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학교내 불법촬영 예방 점검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상시점검 강화 및 민간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시민감시단 집중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 및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연말연시 불법촬영 범죄 대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에 대비해 동·식물 관리 계획과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든든한 겨울 채비에 나섰다. 동물들의 보온조치와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배려하고 녹지대 나무와 꽃 등의 동해 방지를 위해 보온처리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달부터 각 동물사와 방사장에 보온장비를 가동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대비해 동물 건강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251종 2,350여 마리의 동물이 지내고 있다. 이들 동물의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방사장에는 온돌방석, 쉘터에는 열등을 달고 내실에는 난방을 가동 중이다. 방풍막과 눈, 비 가림막도 설치했다. 겨울철 동물의 각 종 질병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동절기 발생 우려가 높은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사육사의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동물사 내실은 주기적인 청소와 환기,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AI 등 가축전염병의 동물원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체제를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기온이 영상 5℃ ∼ 영하 5℃ 사이일 때, 동물이 자율적으로 방사장에 나가고 내실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18일 마포구청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쇼핑과 신속한 배송 인프라 확산으로 증가하는 아이스팩 사용량에 대처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젤아이스팩을 재사용하자는 취지는 환경 보호와 폐기물 감량 차원에서 매우 반길 일이지만 재사용처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균일하지 않은 크기, 제각각 색상, 아이스팩 상표 등으로 재사용처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이번 신안군과 업무협약으로 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 내 16개 주민센터에서 수거되는 아이스팩을 세척·살균·건조 후 신안군으로 연간 2만 개를 전달하게 된다. 마포구는 2005년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함께 진행해 그간 5560개의 아이스팩을 신안군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3.5배 분량의 아이스팩을 전달하게 된다. 신안군은 전달받은 아이스팩을 신안군 내 젓갈타운과 새우양식업체, 송도 수
[출처 :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그동안의 택지개발 위주였던 공사의 핵심기능을 공공주택 공급‧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주거복지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핵심적으로, SH공사는 투기와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LH보다 강력한 부패방지대책을 가동한다. SH 관련 사업에 임직원 및 관련자가 투자하는 일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토지 수용‧보상을 할 때는 전 직원의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춘다. 그리고 만약 투기 행위가 발견되었을 경우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강도 높게 처벌하는 한편 부당이익 환수 및 부당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SH공사는 공공 주거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주거복지종합센터’를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해 1자치구 1센터 체계를 갖추고, 공공주택의 개념과 인식을 대전환한다. 공공주택이 기피시설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이라는 인식을 만든다는 목표로 SH공사와 ‘주거복지종합센터’가 전방위로 지원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SH공사 5대 혁신방안’을 9일(화) 발표했다. 5대 혁신방안은 ①서울시민 주거복지 해결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