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개그우먼 김경아를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분 여자 신인상,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디미부문 최우수코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개그우먼 김미려, 조승희와 함께 마포구 육아맘을 위한 힐링 콘서트인 '투맘쇼'를 진행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구는 JTBC 개그맨 부부 관찰예능인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개그우먼 김경아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마포구 브랜드 가치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장은 오는 30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시 수여하며,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받은 3개 자치구 중 하나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구민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에 힘쓰고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광희동, 장충동 성곽마을 일대에 서울시와 함께 21억 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개선과 마을 디자인 정비를 위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정비해제구역, 재정비촉진기구 등 노후시설이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동호로와 광희문 남측 한양도성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2019년 서울시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는 정비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실된 성곽을 복원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의 사인물이나 가로시설물 등을 설치해 성곽마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간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안전상 취약하고 통행이 불편했던 장충단로8길 약350m 구간 한쪽에 약 2m 폭의 보도와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파손된 주요 생활가로 약1,500m의 바닥포장면 개보수 및 화단·담장 정비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범죄·안전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총 4개 구간으
가로쓰레기통 QR 코드 사진[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QR코드를 통한 가로쓰레기통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마포구 가로쓰레기통 243곳에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서울관내 가로쓰레기통은 약 5,000여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자치구별로 담당 인력이 가로쓰레기통 파손 및 적재 용량 포화 여부 등을 매일 확인하고 관리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가로쓰레기통에 대한 불만사항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가로쓰레기통을 QR코드로 관리하여 시민 누구나 유지·관리가 미흡한 가로쓰레기통에 대해 보수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R 코드가 부착된 마포구 관내 가로쓰레기통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IoT 스마트 클린도로 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 관리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쓰레기 적재량이 초과한 가로쓰레기통을 비워줄 것과 훼손된 가로쓰레기통 보수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현재 가로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더 나아가 관리시간 외에 발생하는 가로쓰레기통 주변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및 가로쓰레기통 파손 등에 대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11길 87)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은 성산로로 단절된 환경 때문에 인근의 월드컵공원, 하천 편의시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 1.2㎞ 이상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망원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해서 시행했고 그 결과 해당 사업이 지난 3월 서울시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망원동 인근 지역 주민들은 홍제천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월드컵 공원 등 주변으로 이동이 한결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홍제천 망원나들목은 마포구 방울내로11길 87 주변에서부터 홍제천 제외지까지 너비 4.5m, 높이 3m, 길이 46.5m의 보행자 통로로 설치되며 치수상 안전을 위해 나들목 개설 후 하천변 쪽으로 차수벽이 조성된다. 구에 따르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KT서비스북부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시흥5동에 소재한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기부하고 지난 15일(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훈 금청구청장, 이인태 KT 경영관리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의 식당 출입로 내·외부 차양막 설치, 전등 교체, 계단 안전봉 설치, 센터 2층 복도 도색 등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최근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2005년에 문을 연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 가정해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33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금천구청 온종일돌봄팀은 KT 그룹에 환경개선 지원을 제안해 이번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설개선이 필요했던 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KT서비스북부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희망메시지와 함께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집밥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집에서 한 끼 식사가 여의치 않은 지역의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소외 틈새계층 등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집밥 한 끼를 전달하는 요리재능나눔 사업으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향숙)에서 지역 내 15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며 "나눔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돌이켜봤으면 좋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15개 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요리 재능기부로 각 캠프에서는 양념 된 소불고기, 닭갈비 등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거나 부침개, 전복죽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캘리그래피 엽서에 봉사자들이 직접 쓴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집밥과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8월 25일 신수동과 망원1동을 필두로 시작된 집밥 프로젝트는 오는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내 거리가게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운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가족 및 지인 등의 왕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주민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상 관리 명부에 등재된 지역 내 거리가게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총 19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당 KF94 마스크 50매를 추석 연휴 전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기준에 사업자 등록조건을 삭제함에 따라 일부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시설물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거리가게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더 많은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소외감을 느끼는 거리가게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운영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구는 생계형 거리가게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와 독감은 둘 다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뒤섞일 경우 혼란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구는 많은 구민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그리고 건강취약계층이다. 예방접종은 먼저 2회 접종 대상인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예방접종을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시작돼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임신부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가 무료 접종 기간이다. 어르신 예방접종은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고자 지난해와 같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했다. 고령층인 만 75세 이상 어르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개발한 '마포 브랜드 서체 4종'이 전 세계가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MS오피스'에 탑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버전에 마포 서체 9종 등재 이후 전 세계 'MS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배포됨으로써 한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 것이다. 국제 문해의 날인 지난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과 마이크로소프트(MS)간 '마포 브랜드서체 MS오피스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한국문화정보원에 글꼴 파일을 전달함과 동시에 협약체결 권한을 위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po 꽃섬', 'Mapo 배낭여행', 'Mapo 당인리발전소', 'Mapo 다카포' 4종의 마포서체와 안동시 서체 1종, 칠곡군 서체 5종, 완도군 서체 1종, 국립중앙도서관 서체 1종 총 12종의 서체를 'MS오피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준은 한국의 지역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글꼴이면서 '공공누리 홈페이지' 상에 다운로드 수가 많은 상위 글꼴로써 마포 서체가 2위, 3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마포 서체 개발은 유동
[출처 : 서울특별시청]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IoT(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일명 똑똑한 가로등·신호등인 서울시내 ‘스마트폴’이 한 번 더 진화한다. 도로변 주차장에는 전기차 급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반포천 일대에는 드론 충전·착륙이 가능한 스테이션이 탑재된 드론 스마트폴이 설치된다. 인근 도로의 실시간 교통량 분석, 불법주정차 계도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모든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등 기존의 스마트폴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폴’ 2종(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올 연말까지 5개소에 총 10개를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전기차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위례성 도로) 노상주차장(3개) ▴성북구 성북동길 일대 주차장(2개)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노상주차장(2개)에 총 7개가 설치된다. 주변 여건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