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힘든 취업 문을 뚫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집을 알아보는 데 문제가 있는 집을 고르진 않을까, 무시 받진 않을까 걱정하다 전문가 2인이 같이 집을 보러 다녀주는 '청년복덕방'을 알게 돼서 신청하게 됐습니다"라고 상암동에 근무 예정인 김윤화(가명) 씨가 청년 주거 상담 서비스 신청 동기를 전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거주 청년과 전입 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을 진행하는 '청년복덕방'을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집을 구할 때 겪는 어려움을 옆에서 도와주고자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운영 주체인 민달팽이유니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청년복덕방'의 사업 내용은 ▲주거 상담 서비스 ▲집 구하기 동행 서비스 ▲주거 교육 세 가지이며 마포구 전입 예정 또는 거주 청년(만 19∼34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 상담 서비스는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임대차계약 관련 분쟁, 임차주택 수선유지, 관리비, 중개수수료 등 주거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해준다. 상담은 청년주거상담사가 신청서에 기재된 주거 관련 고민을 신청자 메일로 답변해주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구립 및 사립 경로당 155개 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로당 안마의자 보급은 총사업비 3억4천875만 원을 들여 지난달 23일 13개 경로당에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체 경로당마다 1대씩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개인 체형에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브레인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두뇌 휴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경로당에 맞는 안마의자를 고르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품평회를 열어 어르신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바디프랜드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1일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안마의자 설치가 끝난 염리삼성제2경로당과 성산1동2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마의자 이용 소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로당 개선 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영용 염리삼성제2경로당 회장은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한국일보와 손잡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마포구와 한국일보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상암동에 소재한 K아트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일보가 소상공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종합인프라 시설인 K아트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온라인몰 거래액은 12조37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고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지원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교육(주 1회, 10주 과정) ▲광고 제작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0일(목) 오후 2시 서울소방학교에서 첨단장비 등을 운용하여 인명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취지는 시 소방재난본부가 방역과 일상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훈련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 ▸건물 붕괴 ▸지하철 화재 ▸수난사고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인명구조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은평소방서 등을 중심으로 경찰, 한전 등이 훈련에 참여하고 53종 253점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중점적으로 실시될 훈련유형 중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 대응훈련에는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소방헬기, 소방사다리차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와 동시에 제독차, 제독텐트 등이 동원된 방역훈련도 진행된다. 또한 실제 지하철 역사가 구현될 서울소방학교 훈련장에서는 지하철 화재로 인한 역사 내 다수 인명구조 훈련도 실시된다. 이 훈련에는 지하구 탐색로봇, 현장영상 전송장비, 이동형 공기공급장비 등 첨단장비가 다수 운용된다. 이 밖에도 이번 훈련과 함께 ‘2021 서울소방 드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10월 말부터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4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최대한 맞춤형, 최대한 신속히, 최대한 간편하게’라는 모토 아래 10월 말부터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에 따르면 10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도가 이뤄진다. 홍 부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4분기는 우리 경제의 전반적 회복력 향상 및 올해 경제성과 극대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10월 중에는 전국민 70% 백신접종 및 집단면역 형성 등을 계기로 하는 소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도를 통해 근본적으로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통한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본예산 및 추경 예산의 이불용 최소화 노력도 강화한다. 홍 부총리는 “이월·불용 최소화 조치를 통해 수조원 상당의 ‘제2 경기보강’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회복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근간은 역시 민간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10월 21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에 진행될 '성미산 새집 달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성미산 곳곳에 새집을 달아 더 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수목이 어우러지는 성미산의 자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성인 및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생명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회차별로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봄 성미산의 정비로 벌채된 아까시나무의 산물을 재활용해 새집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새집을 나무에 다는 체험을 하게 된다. 새집은 직경 3㎝ 크기로 제작되며 주로 박새, 쇠박새, 진박새, 딱새, 곤줄박이 등의 번식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벌채된 아까시나무가 생태적으로 의미 있게 재활용되고 그 과정을 지역 주민의 참여로 함께 함으로써 민관협력을 통한 긍정적인 공원 관리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14시에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여성안심사업 업무협약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청주 MBC 출신 이효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시부터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마포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해 서울마포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업무 협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정철 서울마포경찰서장이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개그콘서트 공채 개그맨이자 JTBC에서 방영 중인 개그맨 부부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개그우먼
21년 한강공원 주차장 출구차로 증설 대상지(9개 한강공원 12개소) [출처 : 서울특별시청]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 시 요금 정산을 위해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출구차로를 늘리고 사전 무인정산기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높은 혼잡도로 출차 대기가 발생하는 등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 주차장은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출구 차로가 부족한 구조적 특성이 있어, 출차 차량이 몰리는 경우 차 안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강사업본부는 '22년까지 한강공원 주차장 출구차로 23개소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는 출구차로 증설만으로도 출차 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12개 출구의 차로 증설과 구조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9월 말 공사를 시작하는 대상지는 9개 한강공원(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 강서, 양화, 이촌, 뚝섬) 주차장 출구 12개소로, 11개소는 1차로를 2차로로, 1개소는 2차로를 3차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제5회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my 2021, mapo를 담다, mapo를 닮다'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블로그 공모전과 다르게 올해는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응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구의 다양한 행정사업에 대한 경험부터 미담 사례, 마포의 명소나 맛집 소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체험 등 마포와 관련된 순수 창작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을 게시할 때는 전체 공개로 댓글 작성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해야 하고 해시태그도 달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 SNS에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올리고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5일까지 마포구 홍보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응모작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분야와 관계없이 통합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진 작가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2021 제4회 마포아트마켓'을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느긋하게! 당차게!'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차분하지만 당찬 활동을 응원하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 작품의 전시 및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마포아트마켓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신청자 100명의 작품에 대해 출품 심사를 거쳐 전시 작가 50명을 선발했다. 작품 전시는 홍대입구역 인근 '만남의 광장'(어울마당로155 인근)에 참여 작가의 대표작을 디지털 프린팅한 작품 50점을 선보여 실내 전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엷은 남빛 갤러리'(신촌로10) 내부에는 참여 작가 개인당 3점씩 총 1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동안 전시된 미술품은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직거래할 수 있어, 구매자는 원하는 작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