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주사업장 방문 (사진=광주시청) 강기정 광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양향자 의원은 28일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첨단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도, 양 의원, LG이노텍이 지난달 체결한 광주·전남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였다. 참석자들은 주요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미래 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 차 양 수레바퀴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키우기 위해 전남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광주·전남은 기업의 RE(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위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요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LG이노텍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RE100은 하나의 선언을 넘어 이미 무역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 확보는 국내 글로벌 기업에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광주·전남의 재생에너지 인프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단체장 소통 간담회]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자원봉사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자원봉사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 간 상호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 기반 마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센터의 올해 주요 사업 및 인센티브 제도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단체 소개 및 참여자 간 활발한 봉사활동을 논의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2차 단체장 소통 간담회는 오늘 5월 4일 추진 될 예정이다. 채승기 센터장은“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단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가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정책방향'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과거에는 소상공인도 구인 공고를 내면 지원자가 몰렸는데, 이제는 특정 업종에 근로자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업종, 거리, 시급 등을 모두 만족해야만 겨우 구인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인력 확보 지원, 소상공인 근로자 능력개발, 우수인력 유입 촉진 및 고도화 등에 필요한 정부의 역할과 의무가 구체적으로 논의돼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소상공인 기업은 고졸 이하 고령 인력 비중이 높고 노동생산성이 대기업 대비 10.1%에 불과하다"며 "인력지원 관련 법률에 소상공인 내용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연구위원은 주요 정책과제로 ▲ 소상공인 구인·구직 연계 강화 ▲ 소상공인 공동 채용과 공동 교육훈련 확대 ▲ 소상공인 인식개선 및 바로 알기 지원 강화 ▲ 소상공인 공제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챗GPT 스터디그룹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단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챗GPT와 연계한 소상공인 체감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챗GPT 스터디그룹(SEMAS GPTalks)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챗GPT는 미국의 오픈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델로 언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 스터디그룹에서는 챗GPT에 대한 기본 이해와 국내외 기업의 기술 적용 사례, 공단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등을 학습하고 공단 사업과 챗GPT 연계 방안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사업 전담콜센터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소요 비용을 절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체력측정 후 일부 학교는 9~11월 하반기에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도를 재점검해 분석결과를 다시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총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구는 학교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주민자치회가 배려주차구역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화정4동은 최근 배려주차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주민토론회를 열었다. 배려주차 캠페인은 염주먹자골목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상가 및 주택에서 인근도로에 주차금지판 대신 주차 가능시간을 표시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지정시간만큼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심혜경 화정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배려주차 캠페인을 통해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개선된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염주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염주먹자골목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는 20일 민선 2기 출범에 따라 조직 개편과 직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각종 법적 분쟁을 대비한 법무 기능을 신설하고 대외 홍보를 위한 홍보 부서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비 공모사업 전담을 위한 스포츠마케팅 기능을 신설하고 종목단체·구체육회·스포츠클럽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팀을 신설해 시설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오는 24일 제2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직원의 승진·전보 인사에 관해 심의, 의결한다. 인사위를 마치면 5월 초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조직 개편과 인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체육회를 재정비해 시민과 선수를 위한 행정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산업부 신규 국비지원 과제인 'EV국민경차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전력 기반 경차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고강도 차체·섀시 개발이 필수적임에 따라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45억 원(국·시비)을 투입, 전력 기반 경차(EV 국민경차) 개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형 EV차량 고출력 구동모터 소형화(무게 감소) 기술 개발을 비롯해 경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배터리 보호 고강도 기술 개발 등 전력 기반 경차의 경제성·안전성을 확보해 미래차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을 적극 지원,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부터 관련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 경형 전기차
[출처=광주광역시청] 지역 기업·기관이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조인트리, ㈜한국씨앤에스, ㈜케이씨엘피 등 지역 우수기업이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들 지역 기업·기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1500매(2300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기업은 구매한 입장권을 임직원과 청소년보호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7월 9일까지 본전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암미술관 등에서 열리는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Red Dot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합입장권은 1장 구매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4000~1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7월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활성화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화정동 염주포스코더샵아파트 공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치평동 세정아울렛 앞, 금호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도심속힐링 버스킹’을 진행한다.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시간도 오후 5시20분, 6시30분 등 주민들의 생활시간대를 고려해 정했다.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가요, 매직쇼, 댄스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서구는 또 직장인들의 휴식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힐링 버스킹’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상무지구 평화공원 입석대 폭포 앞, 서구청 앞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브런치힐링 버스킹은 통기타, 성악, 밸리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