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지난 21일 관내 무등중학교와 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두 걸음, 80㎝ 양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도가 별도로 구분되지 않아 보행에 위험이 있는 거리에서 건물과 차량 사이에 두 걸음, 80㎝를 확보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등교 시간에 맞춰 대아아파트~무등중학교 구간과 모아미래도 아파트~백조아파트 구간 통학로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 도우미 역할을 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80㎝’ 문구가 새겨진 우산을 전달하고 주차된 차량에는 문고리 안내문을 걸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 차용문 회장은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면서 “내년도 마을 의제로 선정된 만큼 통학로 안전시설 조성, 보행로 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지원1동이
[사진=연합] 전남 나주시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육용 오리 농장에서 이날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1만4천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확인 올가을 이후 현재까지 AI가 발생한 전남 가금농장은 8개 시군 22곳(나주 6곳, 영암·무안 각 4곳, 함평 4곳, 곡성·해남·장흥·고흥 각 1곳)이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 정책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청소년 정책의 형성ㆍ집행ㆍ성과 등 3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에 북구는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영역 확대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취동기 강화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장학금 지원, 학업복귀ㆍ사회진입을 위한 성취포상금 지원사업 등은 참신했다는 평가다. 또한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찾아가는 동네과학교실 등 4차 산업을 소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끈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관계 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방의희 마크] 일부 '관광성 외유'라는 비판을 받아온 지방의회 의원의 해외출장 심사가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가 낮은 7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개선과제 85개, 개선사항 1천947건을 해당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 권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익위 평가 결과, 일부 지자체는 지방의원의 국외출장 심사를 생략하거나 형식적으로만 실시했다.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받는 와중에도 국외출장을 가능하게 한 사례도 확인됐다. 국내 출장시 근무지 내(12㎞ 미만)인데도 교통비 이외의 식비를 1일 최대 4만5천 원까지 지급할 수 있게 하고 증빙 서류가 없는데도 출장비를 정액 지급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해외출장의 경우 출장 필요성, 시기 적시성, 경비 적정성 등 구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해외출장 중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으면 출장을 제한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근무지 내 출장 시 교통비·식비 지급 근거를 삭제하고 출장 운임·숙박비는 증빙서류를 토대로 실비 지급하도록 했다. 허위출장자나 출장비 부정수령자는 부정수령액의 5배까지 가산 징수할 수 있게 권고했다. 업무추진비는 1회 1인당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2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관리, 기타 시책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동구를 1위로 선정했다. 동구는 ▲고정광고물의 체계적 관리 ▲옥외 광고 발전기금 조성 ▲공모사업 선정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다양한 시책 추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장로3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 운영 ▲전자게시대 설치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 선도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단’에 참여한 100가구 주민들이 전체 쓰레기 배출의 34%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산수2동 100가구만 참여했던 전년(23.4% 감량) 대비 10% 이상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구 전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쓰레기 실천에 앞장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 19일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8~11월)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생활실험단 대상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주민이 직접 수기를 낭독하고, 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서 동구는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와 함께 지난 8월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발대식을 갖고 100일간의 도전에 나섰다. 1인 가구, 청년 가구 등 환경·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100가구는 100일 동안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구분·측정하고, 효과적인 분리배출 방안을 공유·확산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채소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산1동은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살레시오여중 학생들과 교사들은 교내 유휴공간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함께 수확한 감자 등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산1동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관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을 펼쳐 훈훈하다”면서 “살레시오여중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최완욱 광주장애인인권센터장 초청 ‘인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감수성과 인권의 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 전반에 분포된 인권 문제를 되짚어보고, 공직자가 먼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완욱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전 공직자들은 ▲헌법이 말하는 권리 ▲의무 주체 ▲민주적, 인권 존중의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올바른 인권 의식을 정립해 인권 친화적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안에서 개인의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영)는 최근 산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산수슈퍼와 은성이발소는 산수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 골목길과 차량 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산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의제 1순위인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 산수초교 벽화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영 회장은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임명되신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현장업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2022년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산재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안건은 기존에는 현업업무 종사자를 ‘현업업무 공무직’에 한정했다면, 그 적용 범위를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근무하는 종사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작업장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지원도 심의했다. 건강진단 결과 산업보건의가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작업 전환, 작업 재배치 등 현장 업무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해예방은 작업별 위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종사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 의견 청취 등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