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전 세계 버스커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오디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 1차 진출자로 20개국 65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2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25개국 120팀 가운데 국내를 포함 스페인, 미국, 영국, 모로코, 덴마크, 아일랜드, 호주, 알바니아, 필리핀 등 20개국 뮤지션들이 본선 첫 관문을 통과했다. 제19회 추억의 충장월드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인 ‘버스커즈 월드컵’은 지난 7일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본선 1차 경연(8~11일) 기간동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본선 1차 경연 중 참가 뮤지션들은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즉흥 연주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도심 곳곳을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흥겨운 분위기는 온라인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버스커즈 월드컵’ 공식 누리집에 자신이 응원하는 뮤지션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가 쇄도할 뿐만 아니라, 결승전 관객심사에 참여하려는 방문자들이 폭증하는 등 공식 누리집 서버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본선 경연 중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오디션 참가 3일 전에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송정1‧2, 어룡, 수완, 평동 등 5개 동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30억 원(국비 14.7억 원, 시비 6.7억 원, 구비 4.3억 원, 민간자부담 4.3억 원)을 투입, 송정1·2동, 어룡동, 송정동, 평동 일원 총 294가구에 태양광 288개소, 태양열 5개소, 연료전지 1개소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내년 초 한국에너지공단, 컨소시엄 참여 기업 등과 협약 체결을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 올해 총 45억 원을 들여 신창, 신가, 하남, 비아, 첨단1‧2동 일원 총 238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국제진료센터 리뉴얼 및 중동클리닉 개소식] (사진: 조대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12일 국제진료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중동클리닉도 문을 열었다. 조선대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연방(UAE) 등 중동 국가 환자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된 진료시스템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최근 1관 1층 중앙 진료협력센터 맞은 편으로 국제진료센터를 옮겼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조선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지역 환자 상담 및 진료가 늘자 한국에 도착하기 전 비대면 웹 서비스로 사전 진료를 하고 치료 후 자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사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18년 11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 의사 연수 협력 의료기관'에 선정돼 중동 의료진 연수도 하고 있다. 김경종 병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의사 7명(외과 2명·정형외과 2명·이비인후과 3명)이 연수 중이며 해외 의료진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0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이끌 '광주충장상권 활성화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와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자문과 의견 수렴, 전반적인 자문과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충장상권 활성화를 중심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동구가 정책 대응에 나섰다. 19일 동구는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3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문화·체험 시설 개선, 양육환경 개선, 주거비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문화·관광·축제 거점시설인 '충장상상큐브' 조성, 인문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동구다운 골목재생' 등 중점 추진 사업을 설정했다. 광주의 '종갓집'으로 불리는 동구는 2015년 무너졌던 인구 10만 선을 각종 도시재생과 재개발로 5년 만에 회복했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10년 동안 매해 평균 2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힐링 동구’ 조성을 목표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등 인구 변화 흐름에 맞춘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여기에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소멸 관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까지 더해져 인구위기 대응정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89개 지자체와 소멸 우려가 있는 18개 관심 지역을 지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0년 동안 1년에 1조 원씩 10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매년 평균 20억 원~최대 40억 원까지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이달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기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 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 및 체험시설 개선 ▲양육환경 개선 ▲주거비 지원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성화를 위한 3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9월 10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2021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도봉구는 환경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포스터, 글짓기 부문 총 15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3 작품, 최우수상 4 작품, 우수상 8 작품, 장려상 20 작품 등 총 35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26회 환경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미를 되새기고자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를 주제로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우수작품 모음집인 '파란꿈 하얀마음'이 수여됐다. '파란꿈 하얀마음'은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내 구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
방역수칙 위반 유흥접객원 동석 5인 음주, 취식행위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를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야 불법영업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총 21곳의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됐으며, ▲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2곳, ▲ 불법 유흥접객행위 3곳, ▲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1곳, ▲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 위생 불량 등 기타 위반 4곳으로 밝혀졌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임에도 심야에 제3의 비상구를 통해 손님을 받아 불법 영업한 ‘홀덤펍’ 업소, 유흥접객행위가 불가한 바(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이 늘어나면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 말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시-자치구-금감원(파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단속 사항은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최고 20%) ▴불법채권추심(폭행, 협박, 개인정보 누설) ▴불법 스팸 등을 통한 대부광고(허위․과장광고, 대부조건 표시사항) 등을 비롯해 ▴대부계약서 기재 사항(이자율, 변제방법, 부대비용, 조기상환조건, 자필기재) ▴연체이자율 제한규정(약정이자율+3%)▴담보권 설정비용(법무사 수수료, 감정비용, 공증비용) 불법 수취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법정최고금리(24%→20%) 인하에 따른 금융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불법 대부행위로 인한 피해예방과 단속‧수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전통시장별로 담당수사관을 파견‧상주시켜 피해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재난‧안전부패 근절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8월 17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제2회 안전감찰 국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제안 공모는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생활적폐 중 하나인「안전부패」분야이며, 평소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제1회 국민제안 공모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안전관리실태’,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리실태’에 관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관련 주제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등 총 247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