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을 논했던 조선의 대표학자 고봉 기대승의 서세 45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산구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기념행사는 17일 국회에서 시작을 알린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다시, 고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광산구 문화재 활용 성과발표와 ‘선비, 아시아를 노닐다’ 주제 공연, ‘살롱 드 월봉’ 강연 및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 구현한 월봉서원 체험, 서원교류 사진전과 문헌전, 선비茶(차 다)-茶時(다시) 체험, ‘16세기 고봉과 친구들’ 포토존, 선비복 체험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한다. 특히, 광산구가 아시아 서원 정신과 문화의 중심이 되겠다는 ‘아시아 서원헤드쿼터’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3~24일에는 광주에서 메타버스 월봉서원 체험, 서원교류 사진전과 문헌전, 선비 체험 등울 비롯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 월봉서원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봉시 창작 가곡공연, 고봉과 퇴계의 학술교류, 고봉과 호남학의 전개, 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전일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한 생활문화동아리 38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형태를 통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공모·선정해 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상을 주제로 한 생활문화동아리 상반기 20팀, 하반기 18팀을 선정해 활동공간 제공과 함께 강사료 등 활동비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및 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미용의 역사와 시대별 다양한 헤어 스타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 미용 이야기’ 전시가 이달 30일까지 전일생활문화센터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2년도 구정을 빛낸 우수시책 평가를 통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등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 업무성과에 따라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별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왔다. 올해 ‘구정 베스트 7’은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5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이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 114명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자치구 최초 골목재생사업 추진! 동구만의 특화된 골목단위 재생사업 ▲충장상권 르네상스 ▲주민 인문 활동의 거점 ‘동구 인문학당’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MZ세대를 겨냥한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자 편의공간 ‘여행자의 집’ 개관 ▲쓰레기는 줄였고, 재활용은 늘렸고! 우리가 함께 만든 동 to the 구 to the 라미 등 7가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구정 베스트 7’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 과정’은 동구가 3년째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사업이다. 본 과정을 통해 최근 2년간 19팀이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큰 몫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예비창업가 및 창업 후 2년 이내 동구 기업 등 총 14팀이 수료했다. 이들 팀은 장애인, 고려인, 탈성매매 여성, 경력 단절 여성, 조기 은퇴자, 보호 종료 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동구는 향후 수료팀을 대상으로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늘어날수록 지역사회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범위도 확대되고 사회공헌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동구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돌봄 제공을 위해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첨단 LH 1․2․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병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장변화에 따른 부동산 전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방법 ▲실거래 신고 정보 기반 모니터링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등 부동산 거래 중개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를 기반으로 부동산 거래 시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동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동구 푸드마켓 운영위원회로부터 푸드마켓 이용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 푸드마켓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구제길 위원장과 위원 17명이 모아 전달한 후원금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6월 1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을 위한 ‘광주 동구 푸드마켓’을 개소하고, 식품·생필품 지원과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마을복지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동구는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푸드마켓 개소 이후 지난 4개월 동안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마을 복지의 전략적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제길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내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동구 푸드마켓이 돌봄 이웃들에게 마을 곳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을 복지의 중심으로 동구 푸드마켓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1월부터 관내 복지관 인기 프로그램을 마을 내 사랑채 등 주민 공유공간에서 연계 진행하는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산수1·계림1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만족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장애인복지관의 아우어빌리지(바람떡·한지경대 만들기) ▲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박 업사이클링(커피 찌꺼기 재활용 체험) ▲동구노인복지관의 홀로 어르신 행복 증진 건강프로그램 등이다. 향후 동구는 빛고을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과 추가 협업을 통해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062-608-2559)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 모두가 보편적 복지서비스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해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관내 어르신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한 ‘따뜻한 동행 마을을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자 동명동 지사협 위원과 어르신 10명을 각각 1:1 매칭해 문화 체험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푸른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이어 동구 인문학당, 여행자의 ZIP(집), 소영갤러리 등을 방문해 새로운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난 동명동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을 돌며 골목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본인만의 마을 이야기로 기록하고, 결과물은 향후 동명동 마을총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윤남철 위원장은 “동명동을 추억하고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관한 도시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담당 공무원 2명도 우수한 도시재생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동구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총 770억 원을 확보해 동명동, 지산동, 서남동, 산수동, 계림동을 중심으로 구도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 등 각종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힘입어 과거 9만 4천여 명까지 줄었던 인구가 2020년 9월 10만 명을 회복하는 등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침체기를 겪었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이들의 열정 덕분이다”면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성장한 것을 발판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