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미로극장에서 지역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 연극 공연 ‘나도 말 좀 합시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로센터 ‘워킹그룹’과 협력·기획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심 속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신(新) 노년층이라 불리는 시니어 세대 60여 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놀부와 뺑덕어멈이 자신들에게 쓰인 편견과 잘못된 이미지를 항변하는 내용을 관객과 함께 주고받는 만담,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춤을 추면서 즐기는 난타 퍼포먼스가 펼쳐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의 기회가 많이 줄어 문화 향유 기회에 목말라하던 시니어 세대들이 이번 공연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해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예술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주형 AI 뉴딜, 자치구 대상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예술의 거리 배경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 ▲온·오프라인 기술 캠프 운영 ▲NFT 쇼케이스 진행 ▲NFT 아트 큐레이션 마켓 연계 등 지역 내 디지털 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NFT 예술 브릿지 구축사업이다. 동구는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NFT 창작자 글로벌 커뮤니티 발굴·지원을 위한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예술시장을 겨냥한 지자체 주관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첫 사례로 디지털 아트의 수용성과 NFT 예술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공모전을 통해 한 해 동안 글로벌 이슈 키워드를 선정, 디지털로 창작해 이를 기록하며 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김치·밑반찬 제조업체인 햇채원(대표 김재웅)에서 김장김치(3㎏들이)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햇채원은 지난 여름 열무김치 100박스 후원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나눔을 펼쳤다. 김재웅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장동 지사협은 햇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햇채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서 “전해주신 김장김치는 돌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관내 착한가게·가정의 연합모금과 계림신협 후원으로 돌봄 이웃 77세대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 등 월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은 올해 겨울이 평년보다 춥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은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47채와 전기장판 30개를 준비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보내주신 온정으로 돌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 좋은 계림1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이웃 정서 지원 등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으뜸상을 수상하고 광주광역시 민·관 협력 우수사례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를 기반으로 경제활동 중인 관내 여성 상인의 91% 이상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정서·신체적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단장 박양애)·충장동 주민자치회 사랑나눔분과(분과장 이향란)는 지난 8~10월 관내 13개 동 여성상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상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주제의 첫 대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여성 상인들의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으로 ▲불만 고객 응대 등 감정노동(91.7%) ▲휴식 시간 부족 및 건강 악화(76.1%) ▲가게 운영뿐 아니라 육아·가사노동 전담(63.5%) ▲성차별적 호칭(29.1%)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 등 폭력 노출(15.5%)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안정성(14.7%) 등을 꼽았다. 이들 가운데 연령별 애로사항에 20대는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 등 폭력 노출(30.2%), 30대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안정성(25.5%), 40대는 가게 운영뿐 아니라 육아·가사노동 전담(78.1%) 등이 평균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5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힐링 테마파크 ‘남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내남지구 개발과 함께 들어선 지한초등학교, 지한유치원과 착공을 시작한 구립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신거주 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조성됐다.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084㎡ 부지에 들어선 남계 어린이공원은 가족 친화형 테마파크로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 등 3대가 함께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zone’에는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라인,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등을 설치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zone’에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조형 벤치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 산책코스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zone’도 마련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운동 후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의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을 놀이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학운동 공용주차장에서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 찰밥데이 ‘정(情)의 어벤져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운동 지사협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찰밥데이’ 사업으로 모금한 후원금 1천2백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초·차상위 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수혜자 15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250세대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5㎏)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빚진 마음이 있어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주섭 학운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정(情)의 어벤져스’, 지사협 위원, 후원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모두가 서로 돕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을 찰밥데이로 정하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47개소 경비책임자인 관리소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방범 교육은 ▲주요 범죄사례 ▲예방대책 ▲호신술 등 범죄 대응 요령을, 2부 소방 안전교육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 ▲소방시설 및 소화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대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동주택 내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1일 2회 이상 물 절약 실천 안내 방송을 비롯해 세대별 수압 조정, 저수조 청소 자제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물 부족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호)는 지난 29일 관내 돌봄 이웃 200세대를 대상으로 ‘홍익 산타가 전하는 따뜻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남동 주민과 착한 가게 등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남동 지사협 위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윤호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인문 통찰력을 높이고 새 출발을 격려하고자 인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고등학교, 조선대부속고등학교, 조선대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 청소년, 다시 만날 세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분야별 인문 특강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광주고에서 이병우 우아포인트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세계 역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이야기’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맥주, 와인, 증류주, 차, 커피, 콜라의 역사와 문화산업 이야기를 통해 음료가 어떻게 사람을 연결하고 거대산업으로 발전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부고에서 열린 두 번째 강연은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사진과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을 통해 공유하며 낯선 이와의 교감,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삶의 방식을 살펴봤다. 마지막 강연은 진재영 노무사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조대여고 학생들과 함께했다. 진재영 노무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권리와 법,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