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하반기부터 청소년 수당을 지급하는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은 9~13세 7만 원, 14~18세 10만 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인트는 연 1회 지급하며 이․미용, 목욕, 예체능분야 학원, 서점, 문구,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앞서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친 데 이어 28일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조례가 장성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시행을 앞두게 됐다.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바우처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소년 문화․취미활동 지원,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삼계면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 서부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아리실, 체육활동실, 노래연습실, 댄스실, 카페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출처=장성군청] 장마 시작 이후 많은 비가 내린 장성군이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28일 오전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27일 21시 30분 호우경보가 발령된 장성군은 28일 오전 7시 호우주의보로 한 단계 완화됐다가 9시에 해제됐다.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2시간 이상 내리는 등 27~28일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다. 25일 이후 누적 강우량은 205.4mm를 기록했다. 장성지역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장성호 34.7%, 평림댐 41.9%, 수양제 66.3%, 유탕제 90.4%다.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는 조기에 마무리했다. 사면이 유실된 삼서면 만덕사 진입로를 28일 새벽 4시 무렵 정리했으며, 정전이 발생한 황룡면 마을 복구작업도 즉각 매듭지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추가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신속한 복구작업을 펼쳐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회의를 마친 김한종 군수는 삼서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김 군수는 전날인 27일에도 북하면 월성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성군이 최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과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읍면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전 용사들에게 경례하고 있다](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민, 보훈단체 관계자,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무대 군악대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맡은 김한종 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73년 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언제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유족수당 지급 등 참전 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16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장 대회의실에서 벼 흰잎마름병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벼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병이다. 이름 그대로 벼 잎에 흰 무늬가 생기면서 작물이 점점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한 번 발생하면 상습발생지 중심으로 다년간 감염되는 경향이 있어, 예방 위주 방제가 필수적이다. 군은 우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병해충 방제와 물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농가 방제 역량 향상에 나선다. 앞선 3월에는 벼 종자소독 및 육묘 관리법을 집중 교육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장마는 많은 강우가 예상되어, 벼 농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벼 흰잎마름병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실시한 벼 흰잎마름병 상습발생필지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6월 중 벼 농가 예방약제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본격적인 방제작업은 7월 초부터 추진한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되어 심하게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연차적으로 교체한다. 도로명주소 도입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탈‧변색이 진행된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은 주소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이에, 군은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1921개를 우선 교체한다. 나머지 건물번호판들도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교체‧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우편, 택배 수령 시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저해한다”면서 “도로명주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단속] 제주경찰청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7주 동안 초등학교 주변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어른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찰은 이 기간 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하교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3명을 적발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적발된 전체 음주 운전자 295명의 14.6%로 전년(25명)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경찰은 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위반, 속도위반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43명도 적발했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전수 조사를 벌여 안전 표시 89개를 설치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12일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 보다 50%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어린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란 인식을 갖고 안전 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진원면과 영광 염산면이 지난달 열린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남주 진원면장과 김의용 염산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남주 면장은 “염산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를 국비 포함 90%까지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병해충 특약을 추가하면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 7종에 대한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며 벼는 이달 23일, 가루쌀 벼는 7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보험 가입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은 벼 이외에도 시설‧원예작물 등 70여 개에 이른다. 작물별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농협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사진:장성군청] 장성군이 오는 7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주민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복리증진사업이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누리집, 전자우편 및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 결과에 따라 10~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제안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 설이환 명장 맞춤형 목공예품 등 차별화된 답례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5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