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진원면과 영광 염산면이 지난달 열린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남주 진원면장과 김의용 염산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남주 면장은 “염산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진원면과 영광 염산면이 지난달 열린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남주 진원면장과 김의용 염산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남주 면장은 “염산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지하철공사장 화재] 광주 도심 도시철도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됐다. 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탔고, 주변으로 까만 연기가 다량 분출되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근로자들도 있었는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방수시트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인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생태전환 학습도서]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20개교, 23개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생태전환 학습도서’를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전환 학습도서’ 배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의 생태 의식을 향상하고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을 받은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생태전환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친구들과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장 교사들은 이번 배부받은 도서를 통해 생태전환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생태전환 도서 목록 중 하나인 ‘기후 위기 인간'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생태전환 학급 독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에 '2024 생태전환 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 평생 독자 양성, 사제동행 독서 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확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5기 강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4월 26일과 29일 양일간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년 추진 방향인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동계방학 중 열린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과정은 각 교과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이번 과정은 과목별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을 전개하기 위한 수업 전반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로 초빙된 수석교사들의 ▲학습자 맞춤형 수업혁신 이론과 실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과목을 수강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경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 교사를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강사로 위촉해 참여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동운초등학교 송임선 교사는 “수업에 열정을 가진 수석교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준공한 본원 1층 천체투영학습실의 현대화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교육감, 학생의회 의장단, 각 교원단체 대표, 학부모 연합회 대표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을 체험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의 환영사 ▲박지영 부교육감의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악4중주 공연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가 실시됐다. ‘베이직 현악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걸맞게 18m 돔 스크린을 통해 구현한 우주공간의 배경 아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는’ Fulldome 영상 관람과 별자리 탐험으로 관람객이 천체투영관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자리 탐험은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의 기능을 활용해 별의 연주운동과 위도에 따른 별의 일주운동 등 학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작년 11월 구성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이하 협치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민 협치학교 운영’ 권고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의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및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광주교육에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그간 광주교육협치회의 분과위원들은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의 7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의제들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직업체험교육 다양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연구,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대상 연수 등 7가지 의제가 제안돼 관련 부서와 협의중이다. 이번 협치위원회에서는 “협치학교 운영에 시민참여”를 권고함에 따라, 향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권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협치진흥원이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좌담과 강연, 토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광주시민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협치회의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