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피해로 본 개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1천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최대 1.0% 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적용해 최대 1억원씩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최대 1.0% 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준다. 전북은행은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전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한다. 전북은행은 이와 함께 수재민들에게 4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지역 거점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서둘러 피해를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소상공인 가입자 수요에 맞춘 소호(SOHO) 전용 요금제 '우리 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 노트 플러스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아 인터넷 사용량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특화 상품으로 카드 결제·인터넷 전화용 무제한 데이터와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3년 약정 기준 이용요금은 월 7천원(부가세 별도)으로 기존 무선인터넷 상품보다 70% 이상 저렴하다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함께 출시한 캐시 노트 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인터넷 회선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설루션 '캐시 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리뷰 모아보기, 고객 관리 등이 가능하다.
[11일(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오른쪽)이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왼쪽)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출처=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하나은행은 11일(화) 오전 9시 소진공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방향과 재원을 지원하고 소진공은 사업홍보, 대상자 추천, 평가 등의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 특히, 하나은행이 운영하는 ‘하나파워온’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입비용과 고효율기기 구입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공이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피칭대회”에서 선정된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기기를 구입하는 소상공인 3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효율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는 1,357개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제품은 에어컨, 냉장고(김치냉장고 포함), 세탁기(드럼세탁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17일 - 신한카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데이터 사업 기반의 상생금융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사업 사이클별 소상공인 니즈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지원하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이하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유동성 지원 및 채무부담 완화 목적으로 총 4000억 상당의 금융 지원을 시행하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가 발표한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상권·매출·자금 토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취약계층 대상 2500억 유동성 지원 △취약 차주 대상 1500억 채무부담 완화로 구성됐다. 우선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업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을 론칭해 창업 정보·상권분석·마케팅플랫폼·개인사업자 대출에 이르는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대상 매물·고객 유형·유동 인구 분석
[사흘째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우로 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이 유실됐다. 사진은 금강과 우곤리 마을 사이에 놓인 제방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 나흘간 계속된 극한 호우로 16일 오전 충남 논산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성동면 우곤리 인근 금강 제방도 유실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 시는 금강 제방 하부 토사가 논 쪽으로 유입 중인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6시 23분 '붕괴위험이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고 제방 상황을 지속해서 감시했다. 오전 10시 44분께 금강 제방 하부에 분출 현상이 나타난 이후 11시 7분께 본격적으로 제방 유실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곤리 일대 주민을 성광온누리학교 등 2곳에 나눠 대피시키는 한편, 제방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유실 규모와 현재 대피 인원은 집계 중"이라며 "유실된 토사가 물이 빠지는 곳을 막아 아직은 강물 유입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43분께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주민 206명
[에어컨 살펴보는 시민들] 낡은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새 에어컨으로 바꾸는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사업자당 최대 16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등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완화를 위해 하반기 400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지원 방안을 내놨다. 2015년 이전 생산된 냉방기와 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자당 160만원 한도에서 제품 금액의 40%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때 종료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 제조 일자와 모델명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및 신규 냉난방기 명판 사진, 구매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갖춰 해당 지원 사업을 맡은 한국전력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사업에 30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총 1만9천대의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슈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2일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 스크린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12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차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 4명, 기관 3곳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들어 10번째 대북 독자제재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가 지정한 대북 독자제재 대상은 개인 49명과 기관 5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이번 제재 지정 대상은 미국 또는 유럽연합(EU) 측이 과거에 지정했던 대상이기도 하다. 이번 제재 대상으로 지정되는 ‘정경택’, ‘박광호’, ‘박화송’, ‘황길수’ 등 개인 4명은 북한 전·현직 고위관리로,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했거나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는 상업 활동에 관여하며 북한 정권의 수익 창출 및 핵·미사일 자금 조달에 기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제재대상으로 지정되는 기관은 칠성무역회사와 조선백호무역회사, Congo Aconde SARL(민주콩고) 등 3곳이다. 이 기관들은 북한 정권이 운영하는 무역회사로 기계 등 금수품 거래, 인민무력성 하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여덟 번째)이 12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3년 제1차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 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점검하고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과 보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대출 규모를 확대해 정책자금 4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지역신보는 300억원 규모의 소공인 전용 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지역신보는 또 보증 공급 확대를 위해 재창업 특례 보증 지원 대상에 휴업 후 영업 재개한 소상공인을 포함하고 업종 전환 인정 범위도 확대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기준금리와 보증료율 인하 조치도 단행된다. 중진공은 대출금리를 연 3.2%에서 연 2.9%로 0.3%포인트 인하하고 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전용 보증도 1천억원 규모로 특별 편성하
[출처=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치평중학교에서 서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치평중학교 2학년 전체 80여명 참여하여 교육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EM 흙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EM 발효액을 넣어 공모양으로 뭉쳐 발효를 시킨 공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 등 약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 만든 EM흙공은 발효과정을 거친 후 이달 28일 광주천에 투척할 예정이다. 최상일 이사장은 “서구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및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