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시청] 광주복지협치전담기구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현장의 종사자와 광주 시민이 생각하는 광주 복지 이슈 및 정책을 듣고, 말하고, 결정하는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협치 토크쇼)’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목)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여 내 삶이 행복한 광주복지를 위한 시민참여 협치형 의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광주복지협치 시민회의는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제15조(복지협치 시민회의)에 따라 시장은 광주복지협치 공감대 확산과 홍보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협치 시민회의를 개최하여야 한다. 시장은 제1항에 따른 복지협치 시민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를 추진근거로 시민회의를 계획 하였다. 광주복지협치 시민회의는 7월 24일부터 「1,000인 시민대장정 프로젝트2」를 진행하여 광주복지협치 8개분과에서 선정한 의제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제안한 의제 내용을 축약한 총 11개의 의제를 가지고 온라인 설문 참여와 찾아가는 시민마이크로 1,000여명이 넘는 광주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시민들의 복지 의제를 제안하는 숙의 공론의 장인 ‘작은시민회의’를 개최하여 광주복지 협치형 Best의제 11개가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2천760원으로 결정해 8일 고시했다. 올해 1만1천930원보다 830원(6.95%)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66만6천840원, 올해보다 17만3천470원 증가한다.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생활임금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 교육·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내년 시급은 1월부터 광주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 기관의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광주 상생카드] (사진:광주시)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대형 업소에서는 10월부터 광주 상생카드를 쓸 수 없게 됐다 광주시는 10월 1일 0시부터 이들 업체, 점포에서 상생 카드 사용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 화폐 사용처를 재편하려는 취지다. 제한 대상인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유명·대형 슈퍼마켓, 편의점, 식당, 병원, 학원 등 2천600여곳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상생 카드 가맹점 약 7만1천곳 중 3.7% 수준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가맹점 수는 3%대지만, 대형 점포 특성상 소비자 이용 빈도나 액수는 훨씬 커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가맹 철회를 독려하고 의견 제출 등 절차를 거쳐 사용 제한이 확정된 곳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일부 가맹점 사용 제한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게 영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변경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상생카드는 1인당 월 50만원 구매 한도
[스마트시티 광주관 투시도"] (출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는 4일(월) , 관내 소상공인 ‘스마트 스토어 클럽’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Smart Store)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란? 온라인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 교육은 광산구 소촌동 소재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서부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 스토어 클럽’ 동아리 소속 소상공인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쇼핑 검색결과 최적화 방법, 스마트스토어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상세페이지 기획과 디자인 제작 방법 등이 안내되는 등 수강자가 스마트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평생교육 정책세미나" ] 이는 4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총 15시간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 경영 개선 교육에서 마케팅 기초 및 e커머스의 기초 내용을 수강한 소상공인들에게 그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더욱이 수강자 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 및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스킬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소신 상인 프로젝트] (사진:카카오) 카카오[035720]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통합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트는 소상공인에게 제공된 지원금을 사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의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도 소개한다.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지원 혜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사이트는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해 성과를 거둔 중소 파트너사들의 사례 등을 담은 '소신 상인 성장스토리' 영상도 소개한다. 소신 상인 프로젝트는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모든 상인이 꾸준히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상생 활동이다.
[호남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 광주와 전남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3명 이상이 매출액 2천만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비율도 10%를 훌쩍 넘고 4곳 중 1곳은 1년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7일 내놓은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2021년 기준)에 따르면 2천만원 미만 매출액 비율은 전남 32.7%, 광주 30.9%에 달했다. 2천만∼5천만원 미만 비율은 광주 21.5%, 전남은 21.1%였다. 10억원 이상 고액 매출을 올린 소상공인 비율은 3.0%(광주)와 2.8%(전남)에 그쳤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광주 1억6천400만원, 전남은 1억5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은 전남이 3조8천647억원, 광주는 2조9천839억원으로 2015년 대비 전남은 1조1천445억원(42.1%), 광주는 8천90억원(37.2%) 늘었다.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광주가 7만2천명, 전남은 8만6천명이며 6년 전과 비교해 23.2%와 27.9% 증가했다. 대표자 성별 구성은 6대4(남녀) 수준이며 평균 매출액은 남자는 1억9천100만원, 여자는 1억2천600만원으로 조사됐다. 대표자 연령대를 보면 광주와 전남 모두 50
[좌측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 회장, 우측 카카오 홍은택 대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31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에서 카카오[035720]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공연과 카카오는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과 디지털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경북 경주의 중화요리 전문점 ‘어향원’, 서울 강남의 고급 과일 전문점 ‘아실’, 대구 ‘삼송빵집’ 등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86곳, 백년소공인 52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고유의 사업을 30년 이상 유지해 온 소상인과 중소기업이고,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업력 15년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백년가게는 신청 320개사 중 86개사가 선정됐으며, 백년소공인은 258개사 중 52개사가 선정됐다. 각각 3.7대1,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424개사, 백년소공인은 959개사가 지정돼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기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기획전 개최 등 온라인 판로개척과 밀키트 매장 입점,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백년가게 밀키트매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기부는 백년가게·백년
[광주 서구 중앙공원]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아파트 시공권 분쟁에서 한양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양영희·김진환·황진희 고법판사)는 30일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공동참가인 롯데건설)이 주식회사 한양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피고 한양 측의 항소와 반소를 기각했다. 한양은 중앙1지구 사업에 대한 독점적 시공권을 주장했다. 그러나 1·2심 모두 법적 근거가 없다고 봤다. 한양은 제안·시공사 역할 자격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광주시가 추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제안서를 제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2020년 1월 사업 수행을 위해 한양 30%, 우빈 25%, 케이앤지스틸 24%, 파크엠 21% 출자지분율로 이뤄진 빛고을중앙공원개발 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해당 사업에서 한양 대 비한양 구도가 형성되면서 비한양을 중심으로 한 '다수파'는 지난해 4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도급계약을 했다. 한양은 자신들이 유일한 시공사 지위에 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1·2심 모두 패소했다. 한양은 광주시와의 특례사업 협약상 특수목적법인의 도급계약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과정에 장기간 수천억원대 담합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30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KD 등 11개 건축사사무소 사무실 및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LH 및 조달청이 발주한 행복주택 지구 등 아파트 건설공사의 감리 용역 입찰에서 순번, 낙찰자 등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이들 중 상당수는 LH 출신 직원을 낀 전관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따낸 용역 낙찰 규모가 1건당 수십억원에 이르는 점에 비춰 총 담합 규모는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수사 상황에 따라 그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업체 간 짬짜미를 통해 감리 업체가 선정되고 결국 공사 관리·감독이 부실하게 이뤄진 결과 철근 누락 등 부실 공사로 이어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LH나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용역은 모두 국가 세금으로 하는 것인 만큼 사안이 중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올해 4월 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