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한 사회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우선 여성아동과를 중심으로 복지‧일자리 관련 부서, 21개 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를 비롯해 민간협력기관, 외부기관을 아우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콘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부서‧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을 연계시키겠다는 목표다. 특히,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여러 지원 제도에도 불구하고 시설 퇴소 후 정서‧심리적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을 위한 자치구 차원의 지지체계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마을 활동가를 자립준비청년과 1:1로 매칭해 사회적 부모가 돼 여러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며 자립을 돕는 ‘광산 멘토링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상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을 중심으로 일자리관련 기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차세대장비: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출입문·활동량감지기 등 총 5가지 장비로 구성) 광산구는 현재 차세대장비 561대(가구당 1대)를 보급,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723대를 추가로 보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1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더불어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홍보하고,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모든 공유재산 정보를 담은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공유 건물·토지 등 공유재산의 관리, 이용 방법도 함께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700여 쪽에 달하는 가이드북에는 광산구 소유 건물 206개소의 사진, 위치도, 사용현황과 토지 7543필지의 지목, 면적, 추정가격 등 세부 정보가 담겨있다. 광산구는 가이드북을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으며, 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gwangsan.go.kr)에도 공개했다. 아울러 ‘공유재산 플랫폼(광산imap)’에 가이드북 내용을 시각화하여 공간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공유 건물·토지의 목록, 관리, 이용방법 등 종합정보를 담은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개된 정보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어등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들을 위해 노동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자활사업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불필요한 환풍기 철거, 소음방지시설 보수 등을 진행했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해 유인포충기도 설치했다. 이번 노동환경 개선은 지난 6~7월 자활사업단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일하기 좋은 공간 조성을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10월 중 노후화된 냉장고와 에어컨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작업장 공간확보’, ‘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딜라잇가든(커피·음료 판매) 사업단 노동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이정기 작가의 ‘현재인: 위기의 가능성’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트플러스 54번째 전시인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우리들의 모든 것은 미래에 유물로 남는다’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의 결정과 행동이 미래에 어떠한 결과를 남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조각,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멈추지 않고 있는 그는 “급속한 변화 속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을 한 번쯤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말대로 이번 전시는 포장하지 않고, 마음에서 시키는 대로 시대의 흐름을 담고자 하는 그의 ‘유물’ 작업으로 채워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30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7)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4일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의 거점이 될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를 개소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스마트팜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돈을 벌고, 창업 역량도 기르는 새로운 일터가 첫발을 내디딘 것. 광산구는 이날 오후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국회의원,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창업 발달장애인 세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아 하남동(고봉로 126-15)에 ‘가치만드소’를 조성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정적 노동 환경 제공 및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공동창업(협동조합)을 활성화해 돌봄 및 가족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이날 문을 연 ‘가치만드소’는 지상 2층, 연면적 585㎡ 규모에 스마트팜 식물재배실, 보육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예비창업 교육을 마친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 5세대가 입주해 협동조합 형태로 작물을 재배하며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스마트팜 식물재배실은 1∼2층을 합쳐 3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김군호)은 2021년 마을복지의제로 선정된 도심 속 ‘새싹틔움하우스’를 아름마을휴먼시아1단지에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 ‘새싹틔움하우스’는 아파트 단지 내 설치한 미니 비닐하우스로, 식물 키우기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과 이웃 간 화분 전달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수완동 ‘생명살리고’ 협약 기관인 아름마을1단지가 장소를 제공했고,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성했다. 앞으로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새싹틔움봉사단’이 운영한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주민들이 똘똘 뭉쳐 선정한 마을복지의제가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새싹틔움하우스가 식물을 키우며 주민의 건강한 삶도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시와 함께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광산구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무료로 △오감만족 아로마향 △네일아트‧메이크업‧컬러테라피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황룡강 누리길, 30리길, 왕동저수지고향길 등 주요 탐방로에서 열리는 트레킹 행사, 풍영체육시설단지, 본량오토캠핑장, 소촌아트팩토리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광산행복랜드’ 행사에서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주롯데아울렛 수완점 광장에서도 9월15~30일, 11월3~11일로 나눠 매주 목‧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산구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신규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알쓸食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위생 잡학사전)’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식품위생교육으로 인한 신규 영업자 법령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맞춤형 식품위생 정보 안내서다. 안내서에는 위생교육, 건강진단결과서 등 매년 지켜야 할 기본 수칙과 업종별 영업자 주요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과 행정처분 기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 포함됐다. 광산구는 신규 음식점 영업신고증 교부 시 안내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추후 e-북으로도 제작, 광산구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 관련 법령 개정사항이 있을 때마다 안내서 내용을 최신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알쓸食잡’ 안내서 첫 출발하는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8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제1회 ‘성인지공감 안전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성인지공감 안전TF’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8월 신설됐다. 주무 부서인 여성아동과와 안전부서인 시민안전과, 건설과, 환경생태과 및 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증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광산프로젝트, 주택가 보안등 LED 교체사업, 화장실 조성사업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및 공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증진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부서와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이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