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를 연중 모집한다.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산 안심식당’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식사류를 취급하는 식당이 인증을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하여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매일 방역·소독 등 다섯 가지의 지정기준을 평가하고, 적합 시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 포털 검색 시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신청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식품위생과 식품위생팀(062-960-8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향후 안심식당 예산 지원 확대로 더 많은 업소가 안심식당 서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가 지금까지 지정한 안심식당은 2021년 말 기준 총 437개소(2020년 234개소, 2021년 203개소)다. 광산구는 지정 이후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서약내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분야’에 소촌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총 473개 국가·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지원센터 구축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4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소촌농공단지(1988년 12월 준공, 조성 면적 32만4451㎡)는 전국 자치구에 소재하는 농공단지 중 가장 오래된 농공단지로, 인근 1만9000여 주민, 단지 내 72개 입주기업 1600여 명 노동자들은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2년간 총사업비 14억2000만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4억2000만 원)으로 소촌농공단지 3개 구간(하이파이브 거리, 드림비전 거리, 핫스팟 거리)을 지정, 문화·예술을 가미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 디자인을 활용한 벽화와 정원, 거점별 ‘스팟(spot)’ 문화공간, ‘팝업(pop-up)’ 놀이터, 미디어 아트존 등을 만들어 시민과 노동자가
[출처 : 광주광산구청]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광산구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과 위문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동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병채, 이하 지사협)는 13일 보훈가족 17세대를 방문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생필품세트를 전달하였다. 앞서 지난 7일 임곡동 지사협은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25세대를 위문했다. 우산동 지사협도 이날 국가유공자 15세대에 식사 대접 및 위문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년-마음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이른바 ‘엔데믹 블루(일상회복 불안)’를 겪고 있거나 ‘니트(NEET,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울과 불안, 정서적 고립 등으로 고민하는 광산구 청년(만19~39세)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마음진단 심리검사, 집단‧개인상담, 청년 네트워킹을 위한 마음치유 원데이클래스, 심리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성격, 학습, 진로 등을 검사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가능하다. 검사 후에는 전문가 해석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개인상담은 청년이 심리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눌 수 있다.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소그룹 집단상담이 진행된다. 15명 내외로 총 3기수(기수당 총 8회)로 나눠 운영하며, 집단상담 후에는 비누공예, 목공체험, 템플스테이 등 마음치유 원데이클래스를
[출처 :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을 펼쳐 음주 운전자 4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4명에게서는 면허 취소와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절반씩 나왔다. 1명은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광주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음주운전 사고와 단속 건수가 급증하자 불시 숙취 운전 단속을 펼치고 있다.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이동식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2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생활실험실)’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교통불편,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3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교통‧안전, 에너지‧환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리빙랩을 통해 발굴한 생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정부 공모사업 연계 등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참여단은 광산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폼(https://naver.me/x7847ouG) 또는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주도로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재학대당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산구, 광산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13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중심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동학대 재학대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2020 아동학대 연차보고서, 2018년 10.3%→2019년 11.4%→2020년 11.9%)로, 가해자의 은폐 시도, 피해 아동의 자기보호 능력 미약 등 아동학대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광산구는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선정,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과 아동학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대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치료와 법률지원 등도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 운영 중이다. 지난해 광산구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총 266건으로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것은 230건이다. 아동
[출처 :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2일 광산구 소촌동 소재 소촌아트팩토리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광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출범시키고 민선 8기 광산구청 구정 운영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박 당선인은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를 인수위원장으로, 오금열 전 서기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보다 효율적인 구청장직 인계와 구정운영 방침을 설정하기 위해 ▲경제분과(양동민 분과장, 박창민, 조승유, 진경자 이상 위원), ▲복지분과(박영순 분과장, 조미성, 이순화, 김광란 이상 위원), ▲도시분과(정제평 분과장, 윤현식, 강혜련 이상 위원) ▲행정분과(오금열 분과장, 김동헌, 유영윤 이상 위원)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포진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광산구 경제문화국 등 7개 국·소 별 핵심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인수위는 주요 국·소별 보고를 통해 구 행정이 추진한 각 정책의 성과와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했으며 박 당선인의 정책들을 구정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활용할 방침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 즉시 광산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이롭게 하는 행정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민선 8기 준비에 소홀함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8월4일 시행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 실소유자들이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올해 8월4일 종료된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으로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다. 신청 시 신청인은 광산구에서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야 하며,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3년 이상 등기를 하지 않은 장기미등기자에 대해선 부동산 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인만큼 신청 대상자들이 기한 내에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룡동(동장 이정은)은 3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각 단체 간 사업계획을 공유해, 상생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이종재 어룡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장석복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 단체가 어룡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