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실천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앞서 △일하기 좋은 문화 △즐거운 직장 문화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11가지 실천수칙을 선정, 시행에 나섰다. △보여주기식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회의서류 줄이기 △공정한 업무분장 △눈치 보지 않고 출퇴근하기 △음주 없는 점심 회식 △연가 구두보고 없애기 △불필요한 초과근무하지않기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하지 않기 △성희롱 목격 시 용기내어 중단시키기 △사생활 침해하지 않기 △임신·육아 중인 동료 배려하기 등이다. 이날 캠페인은 이러한 실천수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감사관, 여성아동과, 법무지원과 3개 부서가 협업으로 기획, 추진했다. 광산구는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실천수칙 내용을 담은 스티커와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또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3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산구선수단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6일간 울산에서 열리며, 광산구는 선수·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8명의 이웃갈등조정가(이하 조정가)가 다양한 생활갈등 현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층간소음, 흡연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척척 해결하며 소통과 화합의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웃과의 갈등이나 분쟁을 겪고 있는 주민이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062-959-2642)에 도움을 요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조정가 팀이 현장을 찾아 3~4회에 걸친 조정회의를 통해 화해와 합의를 돕고 있다. 9월까지 접수‧처리한 이웃갈등조정 사례는 총 116건이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이 87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 아파트 단지에선 고3 자녀가 있는 가정이 2021년부터 어린아이를 키우는 위층과 층간소음 문제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어 왔다. 한 차례 갈등조정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갈등을 풀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조정가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외출 시 서로의 부재를 알리고 그 시간만큼은 아이가 편하게 놀 수 있도록 하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소음 자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합의문을 도출하며 관계를 회복하게 됐다. 층간소음으로 잦은 말다툼은 물론 서
[출처: 광주광산구청] “오매오매 빠마하니까 얼굴이 확 피셨네. 10년은 젊어지셨어.”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 이하 지사협)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염색도 하고 파마도 해주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선물하며 마을복지공동체를 꽃피우고 있다. 신흥동 지사협은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미용돌봄서비스 ‘우리가 간다 신흥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미용 욕구를 해소하고, 안부도 살피기 위함이다. 주민과 지사협 위원들이 3인 1조를 이뤄 매월 주말 시간을 이용해 2회씩 어르신 가정을 다니며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소 미용실에 갈 일이 없거나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어르신들은 신기해하기도 하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듯 마냥 웃기도 했다. ‘신흥살롱’ 덕분에 처음으로 파마를 한 한 어르신은 “죽기 전에 소원을 풀었다”고 크게 기뻐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머리를 예쁘게 가꿔주며 어르신들의 옛 추억담을 들어주는 말동무가 돼주기도 했다. 함께 울고 웃는 이야기꽃에 집안의 적막감도 금세 사라졌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신흥살롱을 통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2일 광산생활문화센터에서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7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25명의 현직 요식업자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비대면시대 경영마인드 △브랜딩 기획 △외식산업 변화와 생존전략 △메뉴 기획·분석 △선진지 견학 등 외식업 특화 교육을 듣게 된다. 남도 음식의 발전 전문 컨설턴트인 이은상 강사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실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광산 대표식당 육성의 첫 신호탄과 같다”며 “골목상권 곳곳에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22 광산아트페스티벌 ‘별무리 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술품의 전시‧판매‧경매가 이루어지는 아트마켓 △각종 생활용품 구입이 가능한 플리마켓 △통기타‧댄스‧마술쇼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공연, △시민 맞춤형 예술체험프로그램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시각예술인 60여 명이 참여한 아트마켓에서는 100만 원 이하 중저가 소·작품이 판매되고 14일 오후 6시에는 미술품 경매가 개최되어 작품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와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일상의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별무리 예술장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8)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공모 사업이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조성’을 테마로 통합브랜드 개발, 상권 뒷골목 환경개선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송정역 일대 상권의 대변화를 이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로 상권, 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시민,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저녁 6시30분 1913송정역시장 건너편 광산로 입구에서 열린다. ‘광주송정역세상권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레이저빔 퍼포먼스 △관객과 하나 되는 댄스무대 △역동적인 타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14일과 15일에는 지역 청년상인들이 1913송정역시장에 20개의 매대를 설치해 플리마켓(
[출처: 광주광산구청] 첨단 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성숙)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29회에 걸쳐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해 총 5만 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광산구가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첨단1동 상인회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다짐, 소속된 72개 업체가 1개월에 걸쳐 5000여 개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성숙 첨단1동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철)이 7일 지역 주민과 마을공동체 활력을 위한 축제의 장인 ‘별별 동네방네 어울림 장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부스, 다양한 먹거리, 축하공연, 체험거리, 즐길 거리, 프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수완 바른안과 의원의 안과검진권(100매), 다날치킨 운남점 순살치킨, 첨단우편집중국 물병(100만 원 상당) 등 후원과 나눔도 이어졌다.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산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도 제공했다. 김재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이 동참해 지역사회 내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깨워 시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특히 “노사의 상생과 지역사회 뒷받침으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6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중점 사업 및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100일은 공직자들과 광산구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8기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중심의 정책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산과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토대 마련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취임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매주 두 차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박 청장은 “그동안 229건(9월30일 기준)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검토 결과를 제안해 주신 시민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이 살피지 못한 세세한 문제에서 정책 제안까지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임기 내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과 시민이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의미 있는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