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곳곳에 복합쇼핑몰 유치를 희망하는 현수막이 등장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합쇼핑몰 추진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강한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광산구 도심 곳곳에 늘어나고 있는 현수막은 광산구 관내 자생단체와 주민단체 등이 내건 것으로 파악된다. “이제는 광주에도 복합쇼핑몰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8월 신세계 프라퍼티는 쇼핑‧문화‧레저‧엔터‧휴양을 아우른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어등산을 그 후보지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복합쇼핑몰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대한 인센티브, 지역민 우선 채용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 9월부터 사업계획서 접수 등 복합쇼핑몰 유치를 본격화한 상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8일 가칭 ‘광산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5개소 직영복지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합 복지 전담 기구’로 ‘광산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재단 설립 추진에 앞서 직영복지시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공공운영 플랫폼이자 민‧관 복지협력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될 것이다”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광산만의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7일 첨단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지회장 유한봉)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초청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에서 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1개 동 모범노인 및 모범경로당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어르신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연륜, 지혜와 경험은 광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뒷받침하는 구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도전!! 청소년 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광산구 관내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권과 관련된 일반상식 및 현안 이슈를 바탕으로 OX, 객관식, 주관식 등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었다. 중간에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이날 인권 골든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4명에게는 광주교육감상과 광산구청장상이 수여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이 더 쉽게 인권을 이해하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아이고, 나는 줄 수 있는 것도 없는 이렇게까지 도와주니…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광주 광산구 신흥동이 민‧관 협력을 통해 한 어르신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신흥동은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희망우산봉사단 등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인 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은 사실상 홀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가득할 정도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고, 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 위에 장판을 덧대어 화재 위험성도 큰 상태였다. 이에 신흥동은 이날 어르신 집을 찾아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새로 하고, 낡은 전등도 교체했다. 곳곳에 쌓여있던 폐기물도 처분했다.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 여건도 개선했다. 낡은 방문은 문틀과 문짝을 교체하고, 낡은 전기장판은 대신 새 전기장판을 제공했다. 민간자원을 연계해 바람을 막아 줄 암막커튼도 설치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취사도구 등을 전달했다. 천주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5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동홀에서 ‘마을복지건강계획 찾아溫(온) 자문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각 마을의 복지의제 발굴 및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9일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의 올 한해 결실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의 문을 여는 ‘세대공감 아카펠라 공연’은 100여 년간 사랑받은 동요들을 온가족이 함께 부르는 참여형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오후에는 시민 창작그림책 인형극 ‘그.날.’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야기꽃도서관 시민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구름아 어디가’(이슬비 지음, 2018)를 각색한 작품이다. 마음이 따뜻하고 호기심이 많은 순수한 진구와 가슴 속 아픔을 지닌 아줌마가 우연한 만남으로 ‘그 날’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복합인형극이다. 그림책활동가 동아리 ‘아이리스’ 등 3곳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과 스페이스브랜딩 특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3층 특화공간 ‘누구나작가실’을 처음 선보이는 도서관 놀이산책, 시민 창작그림책 ‘내 인생의 그림책 2017~2021’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지도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 3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여부, 자가측정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관리 기술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20일부터 10월14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의 위반 배출업소 5곳을 적발했다. 광산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명령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상담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을 제작, 이를 활용해 21개 동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원 중인 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2종을 비롯해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26종 450여 개에 달한다. 복지직 공무원들이 공부해야 할 지침서만 10권이 넘는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개통한 차세대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이 안정화되지 않으면서 복지창구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로 붐비는 날이 늘고 있다. 광산구는 담당 직원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안내해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 순회 교육에 나섰다. 이를 위해 ‘베테랑’ 복지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통합조사 상담‧신청 매뉴얼’을 제작했다.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꿀팁’ 같은 책자다. 매뉴얼에는 상담 시 시민에게 알려야 하는 내용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식 등이 담겼다. 광산구는 매뉴얼을 활용해 구 통합조사팀 선배 공무원과 각 동의 후배 공무원이 멘토-멘티로 보다 나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고민하는 동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무양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전문 상담,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첨단2동(도시형), 삼도동(농촌형)에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1월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현 광산구치매안심센터장은 “적극적인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위험 감소, 사회적비용 절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