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동곡동은 돌봄 위기가구 및 어르신을 보살피는 ‘이웃살핌 행복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반려식물 키우기, 뇌운동교구 등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동곡농협 부녀회, 원광효도복지센터,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공공보건팀 등이 동곡동과 업무협약을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동곡동은 사업의 첫 시작으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으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지역 주민, 돌봄체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순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교육실장이 ‘치매 관련 어르신 돌봄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및 어르신 90여 명에게 반려식물 및 뇌운동학습지 등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의사소통 교육 △노인우울검사와 치매인지도조사 실시 △반려식물 전달·함께 키우기 △각종 교구와 탄력밴드 전달 △발굴된 위기가구 연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옥준 동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위기가구를 발굴해 보살피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과 이웃이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전국조각협회 주관으로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조형예술가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 소속 조형예술가들이 만나는 교류전 ‘江에 비친 月(달)’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시는 멈춤의 시간을 초월해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흘러가듯 지금 불통(不通)의 상황을 씻겨냄으로써 모두가 하나로 통(通)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전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화합을 향한 두 지역의 여정에 순풍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6)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21일 운남근린공원과 풍영정천 산책로에서 ‘상생 댕댕이 문화’를 만들기 위한 ‘펫티켓(펫+에티켓, 반려동물 예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이웃 간 크고 작은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 운남동 주민자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97.4%에 달하고, 공원 이용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생을 마을의제로 정하고,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운남동 주민자치회는 공원 산책 시 목줄 착용, 배변용 위생봉투 지참, 철저한 배변 정리, 맹견 입 가리개 착용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을 홍보했다. 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강사(동물행동상담사)를 초청, 현장 펫티켓 교육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운남근린공원, 풍영정천 산책로, 제2풍영정근린공원에 총 5개의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운남동 주민자치회는 11월에도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을 중심으로 2차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현 운남동 주민자치회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1일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1회 정기회의에서 제6대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비율이 3% 이상인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도시로 김포시, 부회장 도시로 광산구, 시흥시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7일부터 2년이다. 광주‧전남 유일한 회원 도시인 광산구는 인구 42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2만2132명(2020년 11월 기준)으로 총인구에서 5.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집성촌인 고려인 마을 중심으로 고려인동포, 이주노동자 등이 현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광산구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난 10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며
[출처: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산구청장배 태권도대회 종합시상식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상했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국기원이 수여하는 것이다. 박병규 청장은 평소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 단증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수단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열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등 여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태권도 교실’에서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4일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16일 간 광산로 상권, 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사회활동 참여와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추진한 사회활동촉진수당(늘행복 공동체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은 물론 외출이나 사회활동 참여, 이웃과의 소통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2020년 도입돼 3년째를 맞은 늘행복 공동체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복지관(송광‧하남‧행복드림)에서 운영하는 사회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시간당 포인트를 적립, 매월 이에 따른 지역상품권(1인당 월 최대 5만 원)을 사회활동촉진수당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회와 단절된 주민의 자존감, 삶의 활력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2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광산구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26일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기본현황, 개인적 측면, 사업 운영 측면, 자유 의견 등 4가지 문항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223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늘행복 공동체사업에 만족(매우 만족 50.2%, 조금 만족 30.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자 서포터즈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역량을 통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대학교 학생, 직장인 등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9일부터 4주간 ‘감염병 예방 및 개념’. ‘우리 구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 ‘SNS 활용법’ 등을 주제로 교육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광산구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적극적인 SNS 활용을 통해 결핵, 에이즈 등 다양한 감염병 정보 및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과 광산구보건소 간 소통의 창구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연합뉴스] 무등산 정상부 방공포대를 광주 군 공항으로 이전하는 검토안을 두고 지역 기초의회가 주민 동의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광산구민 동의 없는 무등산 방공포대의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광산구의회는 "무등산 방공포대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은 수십 년간 전투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아온 주민의 열망과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회는 "주민, 광산구와 협의도 없이 언론을 통해 방공포대 이전 검토가 먼저 언급됐다"며 "방공포대 이전은 광주 군 공항, 평동 포 사격장 이전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무기 체계 운용상 산 정상일 필요는 없다고 보고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군 공항 등을 검토 중이다. 전투기 소음 피해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해온 광산구 일부 주민들은 방공포대 등 관련 시설까지 집약하면 군 공항 이전이 더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다. 2017년 국방부, 광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3자 협약 당시에도 군 공항은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으나 같은 이유로 거센 반발에 부닥쳤다. 광주시는 국방부, 공군, 자치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치매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건강)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지(건강)꾸러미’는 위생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물품 5종(편백수, 보습크림, 유산균, 토판염 치약 및 칫솔)으로 구성됐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관리대상자 4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어르신, 노부부, 저소득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김옥현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장은 “통합적 치매 돌봄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