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 주관 제3회 지하수 보전‧관리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하수 분야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 지하수 시설관리, 우수사례 실적 등 26개 항목을 평가했다. 1차 실무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주도와 김해시, 광주 광산구 3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하수 전담 조직 구성, 현장점검 및 지하수 시설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통해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지하수 보전 우수지자체 시상식은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5~20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제32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지역 출신 세계적인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9월 회화, 서예·문인화 부문 작품 총 359점을 접수받아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5점, 특선 62점, 입선 117점 등 총 200점을 선정했다. 전시회에서는 우수상 이상 수상작 21점이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배동신 대상은 회화 부문 김하늘 작가가, 광주광역시장상인 어등 대상은 문인화 부문 이상기 작가와 서예 부문 허우장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전시회 첫날인 15일 시상식을 열고 대상과 최우수상에 각각 상금 300만 원과 1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대한민국 예술인의 등용문이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은 11일 마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모으고 직접 씻어서 말린 우유팩 500개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마지초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7월부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우유팩만 2600여 개에 달한다. 성영진 운남동장은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고 자원순환에 솔선수범해준 마지초 학생들에게 감동 받았다”면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른들도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자원순환 실천과 다양한 기후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1일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식습관 변화로 감소하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펼친 것. 광산구는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관내에서 재배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날 인식 제고에 힘썼다. 광산구 관계자는 “쌀 소비 부진과 쌀값 폭락으로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0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앞 공터에서 지사협 위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난민 등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21개 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과 복지의제 실천 우수사례, 분과활동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 및 각 동 지사협 위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과 지역 사회기관에 전달할 김장 500포기를 버무리고,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돌봄 이웃 가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응원하기 위해 문화상품권(150만원 상당)을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최근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 실내 오염물질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14일부터 ‘실내공기 질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내공기 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PM 2.5),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이산화탄소(CO2)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기압, 소음 등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 신청은 광산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산구 환경생태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신청한 후 직접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박 2일이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환경생태과 대기보전팀(062-960-8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측정기를 사용하면 가정에서 쉽게 실내 오염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며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와 함께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실내공기 질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외국인 복지대상자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이용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5개 언어로 번영한 다국어 신청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는 광산구는 전체 복지대상자 2만3089명(2022년 9월30일 기준) 중 2%인 572명이 외국인이다. 광산구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을 비롯해 복지서비스를 궁금해 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요약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광주형기초보장제도 △자활근로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공공임대주택 등 외국인 복지대상자가 자주 문의하는 사항별 내용을 담았다. 광산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부서를 통해 복지정보가 필요한 외국인 주민에게 안내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국어 안내문이 외국인 복지대상자들이 복잡한 복지정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9일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 힐링’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투키, 금전수 등 다양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9일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 대동회와 예술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동회는 志在有逕(지재유경)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체적인 노인복지 실현하고, 선배시민의 상상이 일상이 되고 이상이 실현되는 복지관 철학을 표현하기 위해, 대동회 준비과정부터 행사진행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선배시민들이 중심이 돼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대동회에서는 지신밟기 길놀이 마당, 자유 발언을 하는 만민공동회를 포함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예술제 공연도 진행됐다. 김용덕 더불어樂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시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지역공동체의 선배가 되는 시민으로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