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 척결종합 대책에 따라 시·자치구·국토안전관리원·민간전문가와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관내 건축‧건설현장 200여 곳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20억원 이상의 건축·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매일 2~4곳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이행사항, 감리원 배치 및 업무 실태 등을 중점 살피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발견 시 인허가·발주 기관에 해당 사항을 통보하고, 이후 시 안전감찰부서에서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인허가·발주 기관의 후속 조치사항을 지속 감찰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김재식 교통건설국장과 김경호 건설행정과장이 북구 각화동 주상복합 점검 현장을 찾아 조사단을 격려하고 시공사 및 감리자 등으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자치구 간부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해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정부는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정부 성명을 내고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NSC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발표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성명’에서 “오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의 여망, 국제사회의 요구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인 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우리의 굳건한 군사적 대응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확고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우리 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출처:광주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5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병철 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을활동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공 의원이 진행을 맡고, 최창인 문화탐방 대표, 송주영 고려인마을 마을해설사회 감사, 최경화 위원, 박상희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관계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정안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범위를 마을 행사 뿐만 아니라 역사 ‧ 문화 ‧ 예술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공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하면 ‘마을공동체지도자’를 ‘마을활동가’로 변경하고, 광산구에서 활동 중인 마을해설사, 마을활동지원가, 마을기록가, 회계실무지원가 등을 마을활동가 범주로 포함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마을해설사들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을 발전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보탬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광산구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에 관심
[출처: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71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일반안 5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운영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귀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8,460억 원(일반‧특별회계)보다 6.46% 증가한 9,006억 원이며, 일반회계 54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4월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화학물질 취급 ‘3대 핵심 안전보건조치’ 이행실태 감독 나서 유해성 주지, 국소배기장치 설치, 방독마스크 착용 감독 시, 화학물질 노출수준 평가도 병행 작업장 안전보건 조치 미이행 시 사법 처리 등 엄중 조치 예정 4월까지 자율 개선기간 부여 후 5월부터 집중 점검·감독 [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급성중독 사고*와 관련해 세척공정 보유 사업장에 대한 화학물질 관리실태 감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두O산업㈜(창원 소재), ㈜대O알앤티(김해 소재)에서 세척제에 의한 유기용제 중독자가 발생되어 임시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두O산업㈜ 16명, ㈜대O알앤티 13명의 직업병 유소견자가 확인 이번 감독은, 세척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제가 일반적으로 휘발성이 강해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안전보건 조치 없이 사용할 경우 이번과 같은 중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감독 대상은 환기 부족 등 고위험 사업장, 주요 염소계 탄화수소 세척제 취급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4월까지 자율 개선기간 부여 후 5월부터 집중 점검·감독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출처:광주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호 의원의 진행으로 서경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여건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목적과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들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뿐만 아니라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존중을 받지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지역공동체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모은 성금 1억 원이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됐다. 앞서 광산구 80여 기관‧단체는 전쟁으로 큰 고통을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전했다. 김현님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 박상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등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사관을 찾아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이다 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지역의 대표 여가시설로 떠오른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의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캠핑장 내 안전 펜스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오감재생 지산캠핑페스티벌(가칭)’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과 인접한 지산저수지를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 국비 9억 원 등 10억 원을 들여 수변산책로,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벤치 등 휴게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을 비롯해 기보배‧최미선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 산실인 광주여자대학교에 양궁체험장 조성도 추진한다. 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향후 광주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내 양궁체험 교육 및 훈련 공간과 10~30m 양궁체험 공간 등의 시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서 공립작은도서관인 ‘혜윰마루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며 작은도서관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 공립작은도서관인 혜윰마루작은도서관 1개관이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혜윰마루작은도서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지역주민들이 삶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단체부문 최우수상 기념 사진]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18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광산구의회는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로 기초의회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단독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 조영임 의원이 최우수상, 김재호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해 총 3건이 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는 박현석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이 중단되어 예술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지역 예술인의 우선 참여와 취약 예술 계층의 기회 확대, 표준 계약서 및 보상 보험 가입 권고 등 지역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2021년 광산행복유랑단’사업을 추진해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코로나19로 경제 피해가 집중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