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폐‧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자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로 상비의약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은 채 방치된 약품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폐의약품을 일반 종량제 봉투나 하천 등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산구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알약은 약 봉투를 분리할 것 △캡슐은 까서 버리고 안에 든 가루만 모을 것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버릴 것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할 것 △안약, 바르는 물약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2차 포장재만 분리할 것 등 자세한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리플렛을 주요 거점에 배부하고, 온라인 홍보물도 제작해 광산구 사회적관계망서비스네트워크 등에 게재했다. 약국과 경로당, 보건소, 공동주택 등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 장소에도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과 일부 약국에 설치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관내 모든 약국과 경로당 225곳에 추가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장애 승강장 조성 등 버스승강장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산구는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스정류소 18곳을 대상으로 노후승강장 교체 및 승강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승강장이 노후하고, 벽체가 없어서 비바람을 막아주지 못한 14곳은 광주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기존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지 않아 눈‧비를 피할 곳이 없던 정류소 1곳에는 승강장을 신설한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광산중, 금호타이어 등 저상버스가 경유하는 3개 정류소에 무장애 승강장을 조성한다. 장애인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교체와 바닥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어둡고 위험하던 환경을 바꾸기 위해 LED 태양광 조명을 설치도 함께 추진한다. 정비 공사는 이달 말 시작해 8월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유개승강장 정비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추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광주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광산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추진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113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로 꼽힌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발급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1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이 쉽고 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42곳에 총 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광산구청, 광주송정역사 등 7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힘들어도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난 19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형형색색, 삐뚤빠뚤한 글자가 빼곡한 ‘롤링페이퍼’ 2장을 받았다. 광산구 광주은광교회에 다니는 세품크리스천 5학년 아이들 10여 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쓴 ‘감사 편지’다. 편지 곳곳에 그려진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에 웃음이 ‘빵’ 터진 직원들. 곧 아이들의 진심 어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를 위해 힘써 일해 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위로에 직원 모두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이날 ‘롤링페이퍼’를 들고 온 광주은광교회 측은 부활절을 맞아 아이들이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손수 포장한 계란과 과자 등 간식도 전달했다. 수완동 관계자는 “고사리손으로 손수 포장한 계란과 편지를 받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힘내서 수완동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인증 지역서점인 ‘예지책방’이 ‘세계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19일 동네책방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라이브(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23일로 지정됐다. 예지책방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2022 세계 책의 날 운영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서점‧출판사 문화라이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19일 저녁 7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동네책방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aejee_book/)을 통해 주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동네책방이 마을에 꼭 필요한 이유와 동네책방의 역할, 도서정가제가 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특별한 사연이 담긴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동네 책방, 독립서점 등 특색을 갖춘 지역서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과 다양한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산구가 18일부터 5월23일까지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2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 분야의 학위취득자(취득예정포함) 또는 상담경력이 있는 20대 미취업자와 중장년 경력단절자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6월2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92시간 교육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하면 색채심리사, 미술심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2022049@honam.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062-940-5134)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인력양성사업 과정이 각종 마음건강바우처 제도 시행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코로나 블루, 학교폭력 트라우마 치유 등 지역민의 정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4월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월곡1동 지사협(위원장 김봉식)은 지난 13일 중증장애인 20세대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장애공감’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나눔행사에는 월곡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별도로 준비한 물품을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14일에는 수완동 지사협이 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온(溫)키트’ 나눔에 나섰다.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온키트는 이날 수완동 돌봄 이웃 중 중증장애인 30명에게 전달됐다. 김봉식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5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광산구 출신 중견작가 특별전인 ‘광산의 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송정작은미술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첫 번째 전시다. 광산구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한의원‧김영화‧윤병학‧배일섭 등 광산구 출신 화가들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서양화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4명의 작가가 각자 시선을 둔 풍경, 사물, 인물,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한의원 작가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소용돌이를, 김영화 작가는 일상의 확장이 된 여행을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배일섭 작가는 우리 정치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 윤병학 작가는 언어기호를 통해 현대사회의 모순과 비합리적 현상을 담은 작품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기질과 작품 스타일이 다른 4명의 작가가 간직하고 있는 ‘고향 광산구’에 대한 이야기도 이번 전시의 관전 포인트다. 송정여자중학교 교정, 황룡강 물놀이, 지로지 입구 나무 뽕뽕다리, 선동렬과의 동네 야구, 비행장 등 작가들이 어린 시절 겪었던 광산구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김현님)가 12일 송산승마스쿨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동의 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지자치의 실현과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활동을 논의하였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문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광산경제 활력대학이 12일 개강했다. 광산경제 활력대학은 지역 중‧소상공인 전문성 강화, 매출 증대 및 시장 선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현장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중‧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수집한 의견과 교육 욕구, 최근 경제동향 등을 바탕으로 △밀키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모바일 쇼핑호스트) 등 총 4개 학과 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주문과 밀키트 소비 증가, 온라인 시장 확대 등을 고려한 결과다. 1차 밀키트 학과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인허가 및 진행절차, 최적의 포장재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마케팅, 5월10일부터 13일까지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실시되고, 마지막 라이브커머스는 5월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과는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관계자는 “광산경제 활력대학은 실제 현장에 필요한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