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의 세계지질공원 두 곳이 지질공원 운영을 위한 교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베트남 닥농성에서 개최한 ‘베트남 지질공원 개발 15년 과학 컨퍼런스’ 및 ‘제20회 국제화산동굴학학술대회(ISV)’에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베트남의 동반 카르스트(Dong Van Karst), 닥농(Dak Nong) 등 2개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 간 업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 카르스트(Dong Van Karst)는 2020년 HotelWorld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세계 여행지 20’에서 4번째로 선정된 곳으로, 수백만년을 거쳐 형성된 석고원(돌로 된 고원지대) 등 독특한 지질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닥농(Dak Nong)은 7000년 전 부족민들이 살았던 화산동굴이 수백갈래로 나있는 화산지형으로, 원지대 원시인의 새로운 거주 유형을 보여주고 동남아지역 화산동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동향을 열어준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지질공원 간 연구성과 공유, 학술정보와 연구원 교류, 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추진, 주기적인 협력 회의 추진 등 지질공원 운영을 위한 정책·사업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NHN)이 자바(JAVA) 웹 개발자(백엔드) 과정 2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광주에서 근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를 조선대학교 ICT 융합대학에 개소했다. 광주 엔에이치엔 아카데미는 조선대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만 29세 이하 정보 기술 계열 졸업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사업/연구/과업 중심의 웹 개발자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채용기업 의견을 반영해 팀 단위 업무분배, 사업/연구/과업 연계 및 협업으로 사업화 단계의 개발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베테랑 현역 개발자가 전담 교수진으로 참여해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 사업/연구/과업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고급 자바(Java)과정(4주) ▲자바(Java) 웹개발자(백엔드)과정(16주) ▲엔에이치엔(NHN) 인증과정(8주) 등 3단계, 7개월 과정으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6개 대학이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유학상담 및 대학정보 제공 등 유학생 모집 및 상담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유학생 비중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자 시 인재육성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추세로 인해 지역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23~25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감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1기(중등·특수 교감)와 2기(유·초등 교감)로 나눠 편성했다. 미래교육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의 교(원)감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고, 교육감과의 대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다양성 기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소주제로 펼쳐졌다. ▲학교급별 AI 기반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시
[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와 무코가와 여자대학 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혁신적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광융합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광융합분야 전시회로 LG이노텍, 금호전기 등 국내 선도기업 6곳과 에이버츄얼, 옵터파워 등 116개 유망기업 및 16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초소형 Si 광스캐너, 통합 도파관 광 전력 분배 장치인 PLC스플리터, 다파장 LED 광원, 광센서, LED 투명디스플레이, 무채혈 진단기, 충격 감시 가로등 등이다. 아울러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용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융합산업분야 직무소개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밖에 ▲광의료헬스산업 협동조합관 ▲광의료헬스심포지엄 포럼 ▲PLC·라이다 기술교류 세미나 ▲MEMS기반 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광주시는 해외바이어를 현장으로 대거 초청해 지역 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119 신고접수 근무자를 대상으로 ‘119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접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상황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고접수 통화 내용 분석(질문, 목소리 톤) 등 119신고 녹취록 분석·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9신고 녹취록 분석 및 평가 ▲신고사례 검토회의 ▲접수근무자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중이다. 또 분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고상황별 대처법, 전화응대 기술 및 특이상황별(폭언, 욕설 등) 민원 응대 요령 등 비정형화된 상황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과 폭언·성희롱 등 상황근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노점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자 중심의 상황관리 의식을 높이고 신고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가을빛이 흠씬 물든 광주숭일고등학교 교정과 강당에서 지난 21일 10시 숭일동문 ‘블루스카이’가 고3 후배들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3일 광주숭일고에 따르면 ‘블루스카이’는 광주숭일고등학교 재학 시 밴드부 출신들이 블라스밴드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70대가 넘는 고령의 단원들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모교를 방문했다. 수능 준비로 지친 친구들을 위해 ‘오페라 유령’, ‘사랑의 종소리’, ‘Save the Last dance for me’ 등을 연주했다. 가을빛의 정취와 선후배들 간의 훈훈한 온정 속에서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함께 있던 장소와 시간에서만큼은 근심과 스트레스를 모두 잊고 눈빛은 웃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연주 중간중간에 펼쳐진 재학생의 노래자랑과 고3 담임 선생님, 교장 선생님의 공연은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숭일고 이00 학생은 “저희가 72회 졸업생이 되는데 우리보다 50년 이상의 선배님들이 찾아와 사랑을 나눠주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저희도 잘 성장해 오늘 선배님들이 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2022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77곳을 선정했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이하 ‘사업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광주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현장조사, 심의 등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23곳과 지난해까지 선정된 곳 중 재평가를 통해 54곳을 재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1년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현판 부착, 상하수도요금 보조,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업장 홍보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22일 올해 선정된 사업장 중 남구 세븐일레븐 광주양림점에서 ‘2022년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 정명진 사업장 대표, 김태경 청소년 노동자,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화개초등학교 크리에이터 동아리 3기(이하 크동)는 출품한 3대 청소년 영화제에서 모두 작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2일 화개초에 따르면 크동은 지난 19일 열린 김포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작품상(우수상)과 촬영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지난 10월에 열렸던 ‘대한민국 청소년스마트폰영화제’ 작품상(관객상),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도 작품상(장려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성격’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해낸 작품이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학생이 부딪히며 서로의 성격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미워하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다연 학생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담당했으며, 박지후·김교리 학생이 주연을 맡아 연기상을, 촬영감독을 맡은 김예린·송민지 학생은 촬영상을 받았다. 연출과 시나리오를 담당한 한다연 학생(감독)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격이 서로 바뀌는게 아닐까”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연기상을 수상한 박지후, 김교리 학생(주연배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