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월23일~11월5일 오치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취약계층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 등을 위해 실시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를 포함한 7개 기관과 연계했으며 평일 저녁 및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주요 내용은 ▲가족역할극-부모 자녀 마음잇기 ▲상황별 마음코칭 및 진로학습, 기후환경 ▲푸드아트테리피를 통한 감정코칭 ▲가·꿈·이-가정의 꿈을 이루다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교육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 아이 ▲LCSI를 통한 참 나와 자녀 알기 등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나를 먼저 알고 자녀의 기질 및 특성에 따라 소통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녀 성장 발달에 따른 부모역할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에 취약계층 학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2022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현장·서면 훈련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훈련에서는 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배출시설 가동율 조정, 관급공사장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도로청소 강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특별점검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세먼지가 다량배출되는 사업장 뿐 아니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시민까지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이행 체계를 점검하며 개선사항은 위기관리 매뉴얼을 보완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겨울철은 대기정체와 난방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량이 증가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모의훈련으로 미세먼지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정신병원과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수탁자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광주시립정신병원과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공고일 현재 각각 248병상, 257병상 규모이며, 위탁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이나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보훈병원이다. 위탁 조건은 두 병원은 동일한 수탁자가 운영하고, 위탁에 따른 운영재원은 수탁자가 진료수입 등으로 자체 부담해 책임 운영해야 한다. 다만, 시는 시립병원의 공공성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시가 제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따른 사업비와 수탁자의 경영상 책임과 무관하게 발생한 운영적자는 평가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의료법인의 신규 및 분사무소 설치를 지난 2014년부터 제한하고 있지만, 개인 자격으로 이번 시립병원 수탁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의료법인 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조례・규칙·훈령 등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검토 대상은 시 소관 전체 자치법규 1106개이며, 타 지자체 등 선진 자치법규와 비교・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해 개정 대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상위법령 위임범위로 자치법규 개정만으로 안전장치 보완이 어려운 경우, 정부·국회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안전관리 대상 범위 확대 및 관리 방법 ▲안전사고·재난 피해자 지원범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의무 및 지원 확대 ▲기타 각 분야별 시민보호 강화 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신속히 입법절차를 거쳐 안전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를 우선 개정할 계획이다. 현행 축제, 행사장 안전관리는 재난안전법과 광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를 통해 주최자가 있는 축제‧행사만을 안전관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태원 사고처럼 주최자가 없이 다중이 운집 상황에 대한 안전관리는 관련 규정이 없는 채로 경찰 등의 현장관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추가 희망자를 조사해 폐암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시교육청 폐암 건강검진 대상은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으로 검진희망자는 총 1,175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공문으로 안내한 근무경력 10년 이상 된 자보다 검진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지난 9월20일 열린 제1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급식종사자 저선량 폐CT 지원대상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5년 이상 근무자 중 현재 미수검자를 추가 대상으로 확대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는 추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총 188명의 급식종사자를 확대 검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폐암 검진대상 확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폐암 이상소견 진단을 받은 급식종사자에게는 추가정밀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폐암 건강검진 확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급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위원 1명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치경찰위원에 조영희 변호사를 임명했다. 조영희 신임 자치경찰위원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시 감사위원회 위원 및 광주경찰청 사이버 성폭력 수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행정과 경찰행정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가 높고 법률, 행정, 인권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시의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임명된 위원 중 한 명이 지난 6월 개인적인 사유로 위원직을 사임해 후임 보궐위원 임명절차를 진행해 조영희 변호사를 시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검증절차를 진행하고 최종 임명하게 됐다. 보궐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2024년 5월9일까지다.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보궐위원 임명을 끝으로 7명의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광주형 자치경찰제 안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며, 광주시가 후원하는 ‘2022 광주학생 AI·SW체험축전’이 오는 29일 9시30분~17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최된다. 2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AI·SW체험축전은 ‘AI시대, 광주학생의 미래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생, 교원, 시민 모두가 AI·SW교육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자율주행, ▲드론 ▲AI로봇 ▲피지컬 컴퓨팅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축전 누리집(http://hiaisw.g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SW교육체험마당은 인공지능선도학교를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41교, SW교육연구동아리,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대학에서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기업부스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2관, 고등부스는 3관, 초·중부스는 4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봇SW챌린지는 팀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을 디자인하고, 로봇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거시기홀에서 진행한다.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루며, 지난 9월 사전 신청을 통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의 주요 기업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외국인 유학생 기업체 탐방’을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 기업체 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광주테크노파크, ㈜오이솔루션과 피부미용업체 탐방으로 한국미용박물관, 소유메이크업, 결이고은에스테틱과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주)DH글로벌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광주형일자리를 소개받고 ㈜광주글로벌모터스 홍보관과 현장을 둘러본 후 채용 관련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정창균 시 국제평화협력과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국제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업 탐방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수한 지역 기업체를 체험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기술을 발휘해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면적인 지원을 위해 결성한 봉사단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학습한 실무역량을 발휘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복지 지원 등의 봉사활동 영역에 참여할 예정이다. 업무협력 기관인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2017년 설립한 단체로써 장애인노동자 28명을 포함해 4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단체이다. 장애인 중심의 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단위학교별 봉사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13개의 봉사단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주로 전기전자·기계·건축·간호·제과제빵·조리· 소프트웨어·자동차 계열 학생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해당 학생들은 자신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
[사진: 연합뉴스] 한동안 주춤했던 독감 유행이 확산세로 돌아섰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의심환자 수가 유행 기준의 3배에 육박했다. 28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43주차)에 따르면 10월 16~22일 외래환자 1천 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7.6명으로 직전주인 42주차의 6.2명에서 1.4명 늘었다. 의사환자 분율은 40주차 7.1명에서 41주차 7.0명으로 소폭 감소한 뒤 42주차까지 2주 연속 줄었었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발발 이후에는 2020년과 작년 2년 연속 유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이른 가을부터 일찌감치 유행이 시작됐다. 의사환자 분율은 작년 43주차에는 1.6명에 불과했다. 질병청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의사환자(의심환자)로 분류한다. 43주차 의사환자 분율은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4.9명을 한참 넘어서는 수준이다. 의사환자 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13~18세가 14.3명(42주차 10.8명)으로 가장 높았다. 유행 기준의 2.9배 수준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