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전남이 각급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반도체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양향자 국회의원,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이하 ‘인재양성위’)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9월27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원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 인재양성위원회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경쟁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석박사급, 학사급, 실무급,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재양성 방안과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성택 인재양성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의 먹거리, 반도체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맞춤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필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차 경쟁력 확보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5일 오후 시청에서 월요대화를 열고 유관기관·산업 관계자·전문가와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모빌리티 산업 동향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에 대해 연간 72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 2개의 완성차 공장을 보유한 점,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력산업인 점을 내세워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희옥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친환경 특장차, 소형전기차 등 미래차 신산업 분야 개척을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전환교육 등을 통해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용근 은혜기업 대표는 “광주 부품업체들이 주로 차체, 섀시, 의장 등 미래차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기자동차 장점은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올리는 것이고 업체는 기술개발을 통한 가벼운 차체를 생산해 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적정임금, 노사상생 등 광주형일자리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 사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2018년 시작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도기업은 ㈜대유에이텍과 코비코㈜를, 예비선도기업은 한국알프스㈜와 서진산업㈜광주공장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예비선도기업에 선정된 ㈜대유에이텍과 코비코㈜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규직 종사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인증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5개 자치구 주요 시설에 유모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7대를 설치했다. 주요 설치장소는 ▲동구 푸른마을 공동체 센터 1층 ▲서구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 1층 ▲남구 남구청 1층 민원실 내부 ▲북구 반다비 체육센터 1층과 중흥도서관 1층 ▲광산구 광산구보건소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1층 등이다.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는 시민 제안(시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살균 소독기는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비염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특히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모차 및 휠체어 뿐 아니라 카시트·장난감·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용품을 소독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유모차·휠체어를 주기적으로 소독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령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대 아동의회(19명) 정책선언식과 제6대 청소년의회(12명)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아동·청소년 관계자, 광주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2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제6대 청소년의회 본회의는 청소년의회 김주형 의장의 개원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4개 안건 및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광주의 물 부족 극복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일에 더 많은 관심을 촉구하고, 활동 경험을 나눴다. 제6대 청소년의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듣고 싶은 진로 수업(두드림당) ▲광주광역시교육 주체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첫날부터능숙하당)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드루와기후당) ▲광주광역시 환경교육진흥 조례 개정안(포도당) 등 4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2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해결단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아동의회 정책선언에
[출차: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일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현석 스타셰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4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초청 특강은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전문 실무능력 향상과 전공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더불어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강연장에서 조리과학과 1~3학년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실습실에서 조리과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실무특강(봉골레 파스타, 까르보나라)을 진행하고, 집중 지도를 위해 학급별로 각각 수업이 이뤄졌다. 이번 강연에서 최현석 셰프는 요리사 최현석이 요리에 입문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이야기했다. 아울러 요리사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실습특강에서는 봉골레 파스타와 까르보나라를 주제로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최 셰프가 직접 시연을 한 후 학생들의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됐다. 실습이 진행되는 동안 최 셰프는 실습실을 순회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개별지도를 했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는 강연이 시작되기 전 최현석 셰프를 위해 학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22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6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이번 문화예술상은 ▲박용철문학상 박래흥(73·서은문병란문학회 이사) 씨 ▲김현승문학상 박덕은(70·전 전남대 교수) 씨 ▲정소파문학상 김용하(72·전 광주시인협회장) 씨 ▲허백련미술상 본상 정광주(60·전 광주미술협회장) 씨, 특별상 조선아(45·한국화가) 씨 ▲오지호미술상 본상 정송규(78·무등현대미술관장) 씨, 특별상 이인성(40·화가)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임방울국악상 본상은 이영애(64·광주시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보유자) 씨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를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 9월16일부터 35일간 공모와 동시에 각급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금호중앙여고가 지난 1일 오후 2시 죽호학원 법인사무국에서 ㈜바람꽃전자로부터 금호중앙여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구 이사장, 허영숙 대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허영숙 대표는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금호중앙여고 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바람꽃전자 허영숙 대표는 “같은 여성으로서 지역 명문사학인 금호중앙여고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금호중앙여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죽호학원 박종구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허영숙 대표의 격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책임감과 무게감을 갖고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쳐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2일(금),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예술기업·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예술경영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부문(공공, 민간), 일반 예술기업 부문, 예술경영인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의 최우수 사례에 문체부 장관상 총 4점을, 전문예술법인단체 중 우수사례에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각 1점을 수여한다. ‘세종시문화재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핸드스피크’, ‘수원발레축제 김인희 총감독’ 등 문체부 장관상 수상 올해는 9월 14일(수)부터 10월 24일(월)까지 예술경영 모범 사례를 공모해 총 100건을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전문예술법인·단체 부문(공공·민간)에서는 ‘세종시문화재단’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공연장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뭄이 지속되면서 수원지 저수율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제한급수가 이뤄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시설 62개소(1만9275t)와 공공용시설 101개소(1만8685t)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북구 벽산블루밍 아파트 비상급수시설 가동상태와 급수차 진입로 확보 여부, 펌프 시험가동 및 수압 상태, 시설 관리 상태, 급수차에 물 공급 절차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사 시 즉시 사용이 가장 용이한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불가피하게 제한급수가 실시될 경우 즉각적인 시설 활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가뭄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도 시민의 식수 및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