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주요 생산시설이 위치한 안산과 공주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자 지난 6월 15일과 23일 각각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안산지역협의회에 KF94 마스크 5만 장씩, 총 10만 장을 기부했다. 15일 기부 전달식에는 삼화페인트 공주생산본부장 유세근 상무와 대전지방검찰청 권성희 공주지청장, 공주교도소 관계자 등이, 23일에는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류기붕 부사장과 수원지방검찰청 이정환 안산지청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 손인국 회장이 참석했다. 23일 행사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이정환 안산지청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됐음에도 청소년을 교화하고 보호하는 단체들에는 마스크가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삼화페인트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기부해주신 데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류기붕 삼화페인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삼화페인트가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안산, 공주지역 비행 청소년 선도단체, 교정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삼화페인트는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2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2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6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6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99%였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인력 128명과 순찰차 54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 증가로 음주운전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상시 단속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8대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취임] 이문수(57·치안감) 신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2일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경찰 활동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북부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제 상황이 어수선해지면 아이·여성·장애인·노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빈발해 예방과 대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구시대적 의전이나 불합리한 관행, 효과가 의심되는 이벤트성 홍보 등은 주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게 하고 조직의 건강한 분위기를 해치는 독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 시스템 개편 논의도 중요하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며 경찰 역량을 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피해자의 절박함을 헤아리지 못하는 무감각한 언행이나 업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대 3기 출신의 이 청장은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최초로 인천공항에 화물노선을 취항했으며, 앞으로 중국(연태) 주 6회, 베트남(하노이) 주 6회, 일본(나리타) 주 3회 화물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일 오후 15시 인천공항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화물기 1호기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다. 공사는 화물노선 확대를 통한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화물노선 신규취항 인센티브제도 마련 ▲공동마케팅 추진 등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제주항공 인천공항 화물노선 신규취항을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이다. 그동안 저비용항공사는 주로 벨리카고(Belly Cargo)를 통해 화물을 운송해 물동량이 많지 않았고 화물 적재량 증대도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제주항공 화물기 도입으로 연간 약 1만7천여 톤의 물동량이 신규로 창출될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화물 네트워크도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는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화물운송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출처 : 연합뉴스] 성인이 된 후 옛 학교폭력 가해자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다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최근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B(21)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6주간 치료받아야 할 정도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심하게 폭행해 다친 정도가 중하고 후유증도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B씨는 재판부에 A씨의 엄벌을 탄원했다. 다만 A씨가 범행 전력이 없고 잘못을 모두 반성하는 점, A씨가 처한 환경 등을 이유로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원도심 동인천에 지역 식당들과 연계한 급식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연계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 식당에서 단가 7천원 상당의 급식 쿠폰을 쓸 수 있다. 현재 협약에 참여한 식당은 동인천과 영종도 지역의 10여곳이며,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구의 학교 밖 청소년은 올해 기준 80명가량이다. 센터 측은 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지역 식당에서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된 업체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도시락 형태로 급식을 지원하다가 청소년들이 더 편한 방식을 찾아 식당들과 협약을 맺게 됐다"며 "규모를 더 늘려 원도심 급식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인 플로깅(Plogging)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달리기'를 의미하는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기관별 릴레이로 진행되며 각 기관은 6월 한 달간 정해진 날짜에 참여자들과 함께 플로깅을 수행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정왕보건지소, 목감 청소년문화의 집, 네이쳐 하임아파트(건강아파트)가 동참해 실천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에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수행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주민과 함께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를 하게 돼 기쁘고 모두 합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3일 경마유관단체 소속 산업재해예방관리사 등을 포함하는 사업장 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며 현장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는 한국마사회가 정기환 회장 부임 이후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날 워크숍은 경주마 시설 유지, 조교, 응급구호, 주로 관리, 출발 등 경마 시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 안전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 시스템 운영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그동안 축적한 재해 예방 노하우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마 현장 안전 강화 조치를 통해 산재 관리가 체계를 잡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산재대응 시스템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주마 체류 지역 안전시설 증대, 경주마 부상 예방 효과가 탁월한 워킹머신 확충, 경주마 조교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통제시스템과 매뉴얼 정비 등이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경마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경마산업상생발전위원회' 등을 통해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근로자의 감염예방과 적시 치료 등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오는 7월 4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을 겪으면서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해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에게는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범사업 해당지역은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 6곳이다. 이 2차장은 “최근 방역상황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간 위험도는 4주 연속 ‘낮음’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감염재생산지수도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병상 가동률도 10% 미만으로 하락해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주 사망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이 92%인데 반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4차 접종률은 아직 30% 초반에 머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시멘트 공급을 받지 못한 충북 북부권 일부 레미콘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주의 9개 레미콘업체 가운데 3곳은 파업 여파로 시멘트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재고가 바닥나면서 현재 가동을 멈췄다. 나머지 업체도 생산량이 평소의 10∼20%에 그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충주지역 업체들은 오는 14일께 가동을 전면 중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인근 지역인 제천의 레미콘 업체 관계자도 "시멘트 재고가 없어 오늘까지만 레미콘 생산이 가능하다"라면서 "제천지역 다른 업체들 역시 사정이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장준근 청주레미콘 협의회장은 "청주도 전체 공장 가운데 70%가 운영을 중단했다"며 "나머지는 재고로 조금씩 버티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단양(한일시멘트·성신양회)과 제천(아세아시멘트)의 시멘트 공장들은 나흘째 육송 출하를 중단한 상태다. 출하에 차질을 빚으며 생산 제품이 공장 내 보관창고인 사일로(저장고)에 그대로 쌓이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출하장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