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익 275억 은닉'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사진=연합)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들이 대장동 개발 수익 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2일 화천대유 공동대표인 이한성 씨와 이사인 최우향(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 245억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액권 수표로 인출한 후 다시 수백 장의 소액 수표로 재발행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2021년 10월께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받은 30억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넘겨받아 은닉한 혐의도 있다. 인출한 수표 중 수십억원은 김씨 명의나 차명으로 땅을 사는 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땅 일대 등을 매입했다가 수사 과정에서 다시 되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지난해 5월 검찰 수뇌부 인사로 수사팀이 교체되면서 사실상 재수사가 시작되자 자금 은닉 장소를 옮기는 등 수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사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며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보수단체 현수막 붙은 이태원 시민분향소 (사진=연합)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이 서울 녹사평역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시위를 벌여온 보수단체의 접근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와 이 단체의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분향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협의회는 분향소 운영방해 금지와 방해물 제거 등도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측 소송대리인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의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다. 신자유연대는 이달 14일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는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열어왔다. 유가족 측의 반발이 이어지자 신자유연대는 21일 이종철 협의회장을 명예 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고소장에서 "이 협회장이 신자유연대가 분향소 설치를 방해하고 유가족을 위협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근무하던 50대 노동자가 항공기 견인 차량(토잉카)에 깔려 숨졌다. 27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A씨가 토잉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직장 동료인 30대 B씨가 모는 토잉카에 타고 있다가 하차했고 운전석 바로 뒤에 있는 앞바퀴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그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 소속 정규직 직원으로 항공기 유도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B씨는 경찰에서 "조수석에 있던 A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하차했다"며 "하차한 줄도 모르고 서행하던 중 '악'하는 소리가 나서 멈췄더니 차량에 깔려 있었다"고 주장했다. 중부고용청은 한국공항의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중부고용청 관계자는 "목격자와 안전관리자 등을 조사해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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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악덕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 요구가 받아 질때까지 끝까지 집회강행 선포 [지난 2022년 7월 20일 오전10시 문체부앞에서 집회모습] 남사(주)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철근, 구일암)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오세균)을 상대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악덕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2014년 처음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작권 신탁단체 허가요건으로 전국지사가 설립되어야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여 신탁단체로 인가받기 위해 사)함저협과 남사주식회사는 계약을 통해 전국에 지사를 설립 하여 문체부에 서 저작권협회로 인가를 받아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 협회가 탄생한 것이다. 신탁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과 남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철근)과 저작권 징수(공연권)를 남사 주식회사에서는 지사별로 전수조사를 위해 활동을 개시하여 일명(유, 단, 노)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업장 전국에 약 8만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하였다. 그 당시 전수조사를 위한 비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문체부 상대로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 요구 집회강행 [오늘7월 20일 오전10시 문체부앞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남사(주)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철근, 구일암)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오세균)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를 요구하여 집행를 강행하고 있다. 2014년 처음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작권 신탁단체 허가요건으로 전국지사가 설립되어야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여 신탁단체로 인가받기 위해 사)함저협과 남사주식회사는 계약을 통해 전국에 지사를 설립 하여 문체부에 서 저작권협회로 인가를 받아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 협회가 탄생한 것이다. 신탁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과 남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철근)과 저작권 징수(공연권)를 남사 주식회사에서는 지사별로 전수조사를 위해 활동을 개시하여 일명(유, 단, 노)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업장 전국에 약 8만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하였다. 그 당시 전수조사를 위한 비용은 전국에 지사별로 제반경비를 들여 전수조사를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악덕 “저작권 징수 신탁” 단체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오세균)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저작권 징수신탁단체로 허가받았다. 2014년 처음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작권 신탁단체 허가요건으로 전국에 지사가 설립되어야 하고, 전국적으로 지사설립된 지사명단을 제출해야만 허가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저작권 징수를 위한 신탁단체로 허가를 해준 것이라고 하였다. 신탁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과 남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철근)과 저작권 징수(공연권)를 위해 양사가 지사계약을 하고 전국에 지사를 설립 한후 계약서에 의거하여 남사 주식회사에서는 일명(유, 단, 노)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업장 전국에 약 8만개 업소가 존재하고 있다. 전국 8만개 업장 전체를 전수조사 실시하였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경비는 전국에 지사별로 제반경비를 들여 전수조사를 마무리를 하였고, 제반 경비는 약 20억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남사주식회사 소속 전국 지사장들은 거금의 제반경비를 들여 전수조사를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3개국 정상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3개국 정상이 함께 마주 앉은 것은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은 당면한 지역 및 글로벌 문제 대응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와 같은 기본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한미일간 협력이 긴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 진전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강화와 북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3국간 안보협력 수준을 높여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