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1.2℃
  • 흐림대전 2.7℃
  • 흐림대구 2.6℃
  • 맑음울산 0.1℃
  • 흐림광주 4.6℃
  • 맑음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3.3℃
  • 제주 9.2℃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0.1℃
  • 흐림금산 2.8℃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주요기사



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 상영 성황리 마무리

 

인천 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23일 미림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 상영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례)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가족친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극장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미나리’를 시작으로 또 다른 가족영화‘감쪽같은 그녀’ 그리고 지난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소방관’이 상영됐다. 100여명 주민들은 영화를 감상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옥래 회장은“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정에서부터 존중과 배려가 시작된다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람객들 모두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가 양성평등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