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년벙커 벙커의사당에서 돌봄사업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간제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 마을돌봄매니저 사업을 담당할 2025년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을돌봄 서비스 교육 △돌봄건강학교 및 방문의료지원센터 라운딩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공백 없이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노인 의료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외부 지자체 초청 ‘대덕구
대전 중구의회는 1월 1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오은규 의장은“중구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중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중구의회도 중구지구협의회의 노력을 늘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 5개구 의장단은 16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어느 구에 치우치지 않는 균등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대전시장으로서 각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의장단 여러분의 의견을 언제든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구와 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구 의장단끼리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당초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확대해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현재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5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휴무 확대를 통해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부서에 모임 및 회식을 적극 장려해 전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오는 22일에는 주민, 자생단체 회원, 구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용운시장, 중앙시장, 신도꼼지락 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신인동 주민, 용역 수행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건물 구조와 외관 디자인, 층별 공간 활용 계획,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출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대상지는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 신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센터는 연면적 4,059㎡(약 1,230평)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북카페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 등을 갖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다양한 복합시설을 갖춰 유
대전 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힘찬 구정 운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 청장은 내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래되고 방치됐던 내동 안골어린이공원을 새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 현장도 방문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이 지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화된 안골어린이공원에 놀이시설과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바닥을 탄성 포장하며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심어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했다”라며 “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안골경로당 건립도 신속히 마무리해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내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족과 육아를 주제로 한 인스타툰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인스타툰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서구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이다. 작가와 독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가족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나아가 서구의 인구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툰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36화로 연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인스타툰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저출생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15일 서철모 서구청장과 구 의장, 주민자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갈마동의 지명을 형상화한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의 랜드마크를 큰마을네거리에 조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2025년에는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세대공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감염취약시설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있는 시설에 스팀청소기를 대여해 고온 스팀으로 옴, 빈대 등 다양한 해충을 제거하여 시설 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화학 약물 사용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방역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대여 대상은 경로당 및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시설을 비롯해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개인주택 등이다. 대여 물품으로는 산업용스팀청소기, 가정용스팀청소기, 휴대용 스팀 분사기가 있으며, 대여 기간 7일 이내(주말 포함)이며 전화 예약 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 지원 조례’에 따라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다. 보험료는 유성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 책임으로, 최대 3천만원(횟수 제한 없음,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현재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도로변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험제도가 미비해 장애인들이 전동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지 못하거나 사고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