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대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천지학생체육관을 방문해 배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전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17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를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성칠 의장은 “대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전에서는 50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714명이 참가한다.
대전 서구는 한성숙 국무총리가 16일 서구를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성숙 총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전문학 서구청장, 지역 의료·요양·돌봄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의 통합돌봄 추진 성과와 지역 의료·돌봄 협력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과 의료·돌봄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한 총리는 서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대상자와 의료진을 격려했다. 해당 대상자는 충남대학교병원의 퇴원환자 연계를 통해 발굴됐으며, 퇴원 후에도 자택
대전 대덕구는 16일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과 임실에서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자연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 장애인 단체와 함께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농아인협회 대전대덕구지회는 ‘수어가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명은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생태환경과 다양한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추억을 쌓았다.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는 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실 옥정호와 붕어섬 일대를 찾아 자연을 느끼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치즈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며 지역의 특색을 경험했다. 나기탁 농아인협회 대전대덕구지회 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수어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6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관내 특수학교장, 늘봄지원실장, 방과후 업무담당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 운영 사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방과후·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방과후·돌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울정진학교 황주현 늘봄지원실장을 초청하여 타 시·도 초등방과후·돌봄 및 늘봄지원실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사례 나눔과 평가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2027년도부터 초등방과후·돌봄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임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강화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초등방과후·돌봄은 단순한 보호와 돌봄을 넘어 장애학생 한 명 한
대전시는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지역 창업 생태계 대토론회'가 열린 데 이어, 같은 날 KAIST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로 '대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와 주무부처 장관이 같은 날 대전의 창업 현장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전시는 대전이 비수도권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서 그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3시 열린 대토론회에는 이소영 장관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창업기업, 투자사,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 이어 총리가 지역 현장을 찾아 주재한 자리로,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전의 딥테크 창업 주체들이 발제와 토론에 나섰다. 토론은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장의 진행으로 2개 세션에 걸쳐 이어졌으며, 발제와 패널 토론에 총리와 장관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현장 참석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의를 바탕으로 청중 질의응답도 진행됐
대전 동구는 15일 우송대학교 반려동물 놀이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을 위한 구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이용 여건과 관리 실태를 살피고, 향후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에 반영할 사항을 점검했다.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해 3월 개장한 약 2,000㎡ 규모의 시설로, 안전펜스와 인조잔디, 반려견 놀이기구 10종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용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구는 민선9기 주요 공약인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는 증가하는 반려가구의 여가시설 수요에 대응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식장산 반려동물 파크’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사업비 마련과 관련부서 협의,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15일 2026 정책엑스포에 참석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 마련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다시 뛰는 대전’을 주제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닝 세션을 비롯해 일반 세션 11개, 특별 세션 등 총 13개 세션을 통해 대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첫날에는 시민주권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이후의 과학·산업,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화폐, 시민의 문화권 등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탄소중립, 전략산업, 문화관광, 자율주행, 중증장애인 재난안전, 광역 도시계획, 스마트 재난관리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성칠 의장은 축사에서“정책은 관공서의 두꺼운 보고서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의 절실한 일상”이라며 “정책은 시민의 삶을 직접 바꾸고 대전을 다시 뛰게 하는 원동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간 이 공론의 장에서 쏟아질 날카로운 지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대전광역시의회가 무겁게 듣겠다”이라며 “시
대전시는 1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 – 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성숙 국무총리,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자도생의 시대, 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역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대전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제도의 지원이 닿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의료·복지자원 간 연계를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돌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우리 모두의 문제로, 개인과 가족의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와 경험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전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지구 2027년 동부권 우선 추진’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전폭적인 행·재정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이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이다. 토론과 탐구 중심의 수업을 바탕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앞서 대덕구청장과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형 공교육 혁신과 교육격차 해소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시교육청에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안’을 전달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대덕구는 앞으로 시교육청과 협력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도입 학교를 지원하고, 거점별 자기주도학습센터와 미래교육거점센터 조성을 연계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결정을 마중물로 삼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공립 국제고등학교의 대덕구 유치 협의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지구 동부권 우선 추진은 교육 인프라 확충을 기대해 온 대덕구민에게 매
대전 유성구가 의전과 형식을 덜어내고 주민과 내용에 집중하는 실용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열린 ‘2027년 주요업무계획 구상보고회’에서 각종 행사 때마다 직원들이 축사 원고를 작성해 보고하는 관행을 없애도록 지시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행사 보고서에 축사를 첨부하는 관행을 오래 전부터 없애고 싶었다”라며 “축사 작성에 시간을 들이기보다 행사와 관련된 실질적인 자료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같은 정 유성구청장의 지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가운데 ‘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축사 작성 폐지가 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의 ‘1호 사업’이 된 셈이다. 정 유성구청장은 “내년부터가 아니라 당장 내일(15일)부터 실행에 옮기라”며 “형식적인 절차는 줄이고 정책 판단과 현장 이해에 필요한 정보에 집중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형식보다 내용에 집중하는 실용행정 기조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취지로, 유성구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수행비서를 폐지하고 내빈 축사를 최소화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