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9월 5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의왕시 돗자리 문화살롱'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먼저, 팝페라 가수 '구현모'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무대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상영에서는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백운호수공원을 찾은 가족과 이웃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선한 가을밤 공원에서 영화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가까운 곳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돗자리 문화 살롱 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하남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코펜하겐,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900만 원으로 경기도 24위에 불과해 경제력이 낮다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잘사는 도시로 성장한 해외 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하남시 발전 전략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첫째, 코펜하겐, ‘살기 좋은 도시’에서 ‘잘사는 도시’로 첫 방문지 코펜하겐은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이 만족하는 높은 수준의 정치행정서비스와 소통 체계를 갖춘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평가받는다. 현지에서 확인한 코펜하겐의 경쟁력은 단순히 공원이 많고 깨끗한 도시를 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기업을 끌어들이는 도시의 선순환 구조가 핵심이었다. 특히 세계 2위 해운회사 머스크와 위고비 등 의약을 제작한 바이오회사 노보노디스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이 다시 도시의 경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n
의정부시는 9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AI 혁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의 미래, AI로 그리다: 역동하는 의정부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확산에 발맞춰 행정‧복지‧안전‧산업 등 사회 전반의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을 전문가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연결해 시민 참여형 AI 혁신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와 미래도시에 관심 있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으며, 공무원과 유관기관‧공공기관‧학계‧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래도시의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두 차례의 주제강연,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AI 체험존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의정부 2030: 청년과 AI가 함께 진화하는 자율형 지능 도시의 탄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김장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는 AI 리터러시를 바탕으
광주시 남한산성 장경사는 지난 5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절한 의승군의 넋을 기리는 ‘장경사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에는 박관열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수륙무차대법회와 산사음악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의승군의 넋을 추모하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의승군의 호국 활동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남한산성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백성과 힘을 모아 나라를 지켜온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남한산성을 지킨 의승군의 희생과 호국 정신은 우리가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도 남한산성의 역사와 의승군의 호국 정신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 사찰 제42호인 장경사는 조선 인조 16년인 1638년에 창건됐으며,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생연공유누리센터 강당에서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재난(폭염) 대응 지역사회 응원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기후재난(폭염) 취약이웃 돌봄 네트워크 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자원봉사 관계망을 적극 활용하여 폭염 취약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예방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피해 위험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적십자봉사회 및 수호천사봉사단 10명 등 총 2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환경미화 청소근로자와 옥외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예방물품 100세트를 정성껏 포장했다. 또한, 아동들이 “동두천을 빛내는 여러분의 땀방울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 응원 카드를 직접 작성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 참석한 청소 및 옥외근로자에게 직접 응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4일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 운영의 일환으로 망포중학교 안심 통학로에 대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청명산 등산로 시설 정비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망포중학교 통학로 현장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최성현 국회의원 보좌관, 대민협력관, 영통경찰서 교통과장, 수원시정연구원, 경제교통과장, 안전건설과장, 공원녹지과장,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망포중학교 통학로인 태장사거리 일대를 방문해 학생 보행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과 학생들의 보행 동선이 혼재된 곳으로, 통학 시간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온 지역이다. 점검 결과, 태장사거리 일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선 조정을 통한 보행로 확보 ▲일방통행로 지정을 통한 차량 통행 조정 ▲횡단보도 추가 설치 ▲바닥면 안심통학로 방향 안내 표시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영통구는 영통경찰서, 수원시정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 기관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관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영화 속 다양한 장면을 활용해 ▲이해충돌 방지 ▲청탁금지법 ▲부당한 지시·행위 예방 등 업무 현장에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보며 올바른 대응 방법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특히 청렴 관련 법령과 사례를 문제로 풀어보는 ‘청렴 미니골든벨’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교육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기관들이 함께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포도인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년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와 동탄호수공원 등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화성송산포도가 농장에서 자라 수확되고 소비자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기존 관람·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과 수확, 체험, 먹거리, 판매를 연계해 방문객이 화성송산포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 행사장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는 포도 밟기와 포도 수확·농원 체험, 화성송산포도 생애주기 전시, 포도 시식·품종 전시 등이 진행됐다. ‘황금포도를 찾아라’, 포도 아이스크림·인절미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성송산포도 판매장에서는 품질관리를 거친 지역 농가의 포도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했다. 시는 축제에 앞서 판매 농가 결의대회를 열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서관과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공연·전시·작가와의 만남 등 1,473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그냥 좋아서(書)’다. 도는 도민들이 책을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행사로는 12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그림책 작가 이억배 초청 특별강연이 있다. 이억배 작가는 ‘오누이 이야기’로 올해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볼로냐 라가치상 ‘우화와 옛이야기(Fables & Fairy Tales)’ 특별부문 대상을 받았다. 같은 날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골든벨과 북콘서트, 지역서점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도서관 축제’가 열린다. 안양시 호계도서관에서는 19일 ‘푸른 사자 와니니’를 무대로 옮긴 낭독극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서관도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에는 인문학 명사 초청 토론 ‘경기인문살롱: 찬란한 멸종’, 29일에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기획 강연 ‘시대의 질문들, 세상을 읽다: 명랑한 은둔자’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수 바이러스를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샤워기형 바이러스 포집 장치’를 개발해 지난 8월 21일 특허등록(등록번호 제10-3010189호)을 마쳤다. 일반 샤워기 구조를 응용한 필터 장치로 지하수 속 바이러스를 손쉽게 포집할 수 있는 ‘바이러스 포집용 필터 장치 및 이를 이용한 검출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기존 지하수 바이러스 검사는 전문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채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바이러스 탈리·농축 등 후속 분석 과정도 복잡해 검사에 약 26시간이 걸렸다. 연구원이 개발한 장치는 제작비를 기존 장비의 약 12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4층 구조의 중공형 필터를 적용해 지하수가 통과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장비 운용이 간편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채수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도 약 4시간 30분으로 기존보다 약 6배 단축됐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1,500리터 지하수 조건에서 노로바이러스 G1을 측정한 결과, 기존 표준 시험법에 사용되는 식품공전 채수 장비보다 2.67배 높은 검출률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