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거동불편 어르신의 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태영21내과의원(대표 양태영)과 방문의료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료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의료 취약계층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방문진료를 비롯해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재택의료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서구는 2022년 7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첨단가족연합의원, 시니어통합의원 등 의료기관 2곳과 서구보건소가 참여해 운영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는 통합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795명이 총 1만6천여 회에 걸쳐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퇴원환자의 재가복귀도 돕는다. 서구는 ‘돌아홈’ 사업 통해 퇴원 시 동행·이동지원과 함께 방문의료·가사·식사·이동·주거 지원 등 단기집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
광주광역시 서구는 ‘서구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운영하며 청년강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PI스쿨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에게 진로설계, 취업역량, 금융교육, 청년강사 양성 등을 지원하는 통합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올해 총 87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서구는 청년재능공유스쿨을 통해 청년강사를 양성한다. 지난해 15명에서 2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고 참여 청년에게 프로그램 기획과 강의 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서구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고 사회 참여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스테이션 상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강사의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진로설계 과정에서는 현장 참여형 특강과 버크만 검사 기반 커리어코스를 운영하고 취업역량 과정에서는 취업단계에 맞는 취업스터디와 인공지능의 취업 활용을 위한 특강을 추진한다. 실무역량 과정에서는 생활경제 교육을 통해 자산 관리와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오치1·2동, 문흥1·2동, 우산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본회의에 불출석하면서 긴급현안질문이 무산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신정훈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문인 북구청장의 사임 발표와 전격적인 철회로 인해 초래된 행정 혼란과 주민 신뢰 붕괴를 다루기 위해 긴급현안질문을 준비했지만, 당사자인 구청장이 아무런 설명 없이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무산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긴급현안질문은 주민을 대신해 행정 책임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공식적이고 엄중한 절차”라며, “출석하지 않겠다는 것은 주민 설득은 무의미하고 본인의 정치적 선택만이 중요하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구청장은 지난 11월, 시·도통합이 이뤄지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불출석 입장문에서는 시·도통합이 매듭지어지면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모순된 표현으로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주민 앞에 설명하지 않는 권력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광주 북구의회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 불출석한 문인 북구청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문 구청장의 본회의 불출석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42만 북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태도”라며 “지방자치법과 조례에 명시된 출석 의무를 저버린 것은 공직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긴급현안질문은 구청장 본인의 사임 발표와 철회로 인해 초래된 행정 혼란과 주민 신뢰 붕괴라는 중대 사안을 다루기 위한 자리였다”며 “구청장 일정을 고려해 사전 협의를 거쳐 일정을 조정했음에도 출석을 거부한 것은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 부정이자 주민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앞에서 자신의 결정을 설명해야 할 책무를 외면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그 자체로 강한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의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구민을 무시한 이번 사태에 대해 문 구청장은 42만 구민 앞에서 공개 사과하고 오늘과 같은 의회 경시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
“아이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가 있어서 매주 치료실을 가야 하는데, 생업 종사와 함께 둘째도 돌봐야 해서 무척 힘들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광주 남구가 적극행정 차원에서 지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맞벌이 등 사유로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힘든 가정을 위한 통합돌봄 지원 제도로, 지난해 2월부터 보호자 불안 해소와 아이들의 적기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주민은 273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해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 동안 이들에게 제공한 서비스 건수는 527건에 달했다. 월평균 48건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 1인당 평균 2회 정도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이와 함께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연령대별 이용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체 527건 중에 초등학생이 330건(62.6%)으로 가장 많았고, 미취학 아동은 158건(30%)으로 뒤
광산구의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통합 추진의 신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14일 박해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 추진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주와 전남이 산업·교통·경제·생활 전반에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작동하고 있음에도, 행정 경계로 인한 비효율과 책임 분산으로 지역 경쟁력 측면에서 기회가 유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 전환 등 지방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광주와 전남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권역 단위의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지역의 정책 결정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통합을 통해 교통·산업·환경·재난 대응 등 넓은 분야에서 신속하고 일관된 정책 추진이 가능해지고, 투자와 일자리, 인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광주 북구의회가 자치법규의 완성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입법 지원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열어,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을 재위촉하고, 법률고문으로는 최국신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과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입법 분야 전문가로,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입법 자문과 정책 연구를 이어왔다. 최국신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광주로펌 소속 변호사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법률 자문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공익·법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북구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및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법령 검토와 해석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수행하며 조례의 실효성과 법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무송 의장은 “이번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 주도형 ‘골목상권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AI경쟁력을 더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서구는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외식 디지털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본사에서 ‘인공지능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슬리키친은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매출‧수요 예측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7년여 간 미국 대형 레스토랑 상용화 실적과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공급 경험을 갖춘 기업이다. 실증사업은 협약 체결 이후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서구는 참여업체 모집, 테스트베드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먼슬리키친은 실증 기간 동안 참여업체에 테이블오더 기기와 AI 기반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교육‧컨설팅, 시스템 유지관리, 기술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참여업체에 제공되는 AI 매출업 솔루션은 단순 주문‧결제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이 고객 방문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최적 시점에 맞춤형 쿠폰과 프로모션을 자
광주 남구는 성장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음료와 학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4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병오년 한해 동안 주 4회 건강음료 지원과 주 1회 학습지 방문지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사례 관리 개입 대상 장애 아동 가운데 18세 미만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장애인이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1,945만원을 투입해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장애 아동 80명을 지원한다.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장애 아동 76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나머지 4명에게도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음료 및 학습지 지원 현황을 보면 현재 관내 장애 아동 63명에게는 주 4회 각 가정으로 요거트가 배달되고 있다. 성장기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건강 요거트가 매월 16차례에 걸쳐 연간 192회 제공된다.
광주 남구는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회수하는 행정 조치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앞두고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 및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예고문을 발송한다”면서 “행정처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관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2,871대이다. 전체 체납액만 24억 2,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번호판 영치 예고문에는 체납 내역과 납부 계좌, 번호판 영치 예정 사실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안내문을 받은 차량 소유주가 오는 2월 2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 영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생계유지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 중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영치 일시 해제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전 안내문을 받고서도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오는 2월 3일부터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에 뗀 뒤 구청에 별도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