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여수는 세계의 섬이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된다.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박람회는 이제 ‘왜 필요한가’를 설명하는 단계를 넘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보여주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라는 점에서 출발부터 특별하다. 기후위기,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이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섬이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섬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미래 해법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재조명한다. 25개국 3개 국제기구 참여 – 세계가 여수로 모인다 조직위는 최근 일본, 필리핀, 프랑스, 그리스, 케냐, 팔라우, 에콰도르 등 25개국과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유치했다. 목표치 30개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국가까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섬이라는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여수시 화양면 소재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장(소방경 이정호)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월 10일 옥룡면 동곡리 백운산 약수제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수제에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한 해의 풍년과 시민의 안녕, 고로쇠 수액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했다.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 의식을 시작으로 공연, 고로쇠 시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제례를 통해 백운산의 맑은 기운을 나누고, 광양 고로쇠의 풍년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과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관절 건강과 위장 기능 개선,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광양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16호로 등록한 데 이어, 2026년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백운산 고로쇠의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상원 광양시약수협회장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청정 자연이 빚어낸 귀한 약수와 오랜 전통을 함께 기리는 소중한 행사”라며
장성군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는 과거 건물의 지붕을 덮을 때 주로 사용했다. 오래된 건물을 철거할 때 슬레이트나 벽면 내부에 석면이 확인되면 반드시 전문 업체에 처리를 의뢰해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가 건물을 철거할 때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주택, 창고, 축사는 물론 노인·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취약가구는 철거비용 전액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이 아닌 건물도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전액 지원된다.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신청 주민이 부담한다. 또 지정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 철거를 의뢰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건물 노후 정도와 신청자 소득 수준 등을 고
여수소방서는 2월 10일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쫑포몬당마을카페에서 여수시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화재취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물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현 전라남도의원과 위재춘 여수시소방발전위원회 부회장, 장우진 마을협동조합 이사장, 동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전기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과 자동소화멀티탭이 전달됐다. 전달된 소방안전물품은 골목길과 노후 주거지역에 설치돼 주거 환경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부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제막식, 안전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후된 전기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소화멀티탭과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하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이 이뤄졌다. 서대현 전라남도의원은 “화재취약지역일수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고흥군은 지난 9일 농업인 단체 3곳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총 1,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1,000만 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 100만 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가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이뤄졌다. 이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가는 단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농업인의 역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고흥 농업을 대표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한농연)와 한국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농업 현장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었다. 고흥군은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청년·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농정 방향에 발맞춰 농업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담양군연합회의 기탁은 고흥군한농연연합회와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올해 첫 민간단체 간 교차기부 사례로, 농업인
고흥군은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제도 운영의 공공성과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시사저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고흥군은 전국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기부자와의 소통 강화, 지정기부사업 발굴, 체계적인 예우 시책 운영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답례품 구성으로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정기부 정책과 연계해 참여를 확대해 왔다. 또한, 출향 향우를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치며 기부금 모금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으
고흥군은 10일 도양읍 대봉마을에서 봉암리 4개 마을(대봉, 동봉, 중촌, 봉서)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어깨동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해 1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어깨동무봉사단은 지금까지 총 269회에 걸쳐 쉼 없이 현장을 누벼온 고흥군만의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55개 마을에서 1만 2,000건 이상의 봉사 실적을 거두며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첫 활동이 열린 도양읍 대봉마을 현장에는 봉사자 70여 명의 참여해 가전제품 수리, 방충망 교체, 양한방 진료 등 30개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리동네 청춘사진관’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젊은 날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현장 즉석 촬영과 액자 제작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은 여러 기관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인기가 높다”며 “앞
공영민 고흥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10일 과역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방문 현장에서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민생 행보는 과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강 전통시장 ▲13일 녹동 전통시장 ▲14일 고흥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3일 녹동 전통시장과 14일 고흥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중
화순군은 지난 9일 군민들에게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수도 검침원 8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 요금을 결정하는 계량기 검침 업무를 중심으로 고지서 교부, 계량기 고장 및 누수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검침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계량기 검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파, 폭설 등으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장은 “정확한 수도 검침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수도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