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함평향교와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 일원에서 ‘함평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즈넉한 숲길 따라 함평향교 로(路)’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평향교와 향교리 숲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함평향교 대성전 창호 바르기 ▲향교리 숲 체험 ▲숲속 치유 체조 ▲차담(茶啖)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행사 참여자들이 함평향교의 전통 공간을 쉽게 이해하고, 향교리 숲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친근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성전 창호 바르기는 함평향교의 전통 건축과 보존의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국가유산을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는 참여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과 치유 체조는 함평향교와 자연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선비문화와 자연 속 쉼의 가치를 현대적
여수소방서는 2026년 5월 11일 여수시청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찬 가(家)’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생활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희망찬 가(家)’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수소방서는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여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은 소방과 복지가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안전복지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찬 가(家)’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모든
영광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린 ‘제21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모인 약 1,6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과 급수에 따라 조를 편성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각 코트에서는 빠른 랠리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송광민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인 관리와 조세정의 실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영광군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 운영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해 12월 국세청 업무보고 시 조세정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 기여 ▸금년 1월 국무회의 때 지방정부의 체납규모․관리인력 현황 점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여 체납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채용분야는 전화상담원 1명, 현장조사원 1명으로 ▸응시자격은 2026년 4월말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학력 제한은 없으며,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면 가능하다. ▸우대조건으로는 워드프로세서 및 엑셀 운용 관련 자격증과 운전면허 소지자이며 ▸원서는 오는 5월 14일(목) 18:00까지 영광군 재무과 징수팀에 접수하면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의 소액 상습 체납자 실태조사와 상담 및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를 통해 체납액 징수 효율 향상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미등록 반려견 해소와 동물등록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2026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1차)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반려견 소유자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경우에는 모두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다. 또한 이미 등록한 경우에도 소유자 정보(주소·전화번호) 또는 동물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에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운영과 함께 공원, 아파트, 동물병원, 영업장 등 반려견 출입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전광판 활용 등 현장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제도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 제도”라며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미등록 반려견을 줄이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전달, 기부식, 프로그램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노인복지관 권익증진동아리‘한땀사랑’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수세미 53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된 수세미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별 장기자랑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평소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코디언, 하모니카, 노래교실,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가정행복과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화순군은 군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사무로, 화순군 전역에 설치된 3만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2만 5천여 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군은 조사의 효율성과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 단말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의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시 위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공공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교체를 실시해 시설물 낙화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명환 행복민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순시네마가 오는 5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람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영화관람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물가 시대에 영화관 이용 부담을 대폭 낮춤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 지원 할인을 적용하면 관람객은 최신 개봉 영화를 사실상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화순시네마는 사업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시네마는 최신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예술·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등을 폭넓게 상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할인 사업을 통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
화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산림사업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군은 산림재해 취약 지역과 민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비롯해, 임도, 사방댐, 벌채지 등 주요 산림사업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 등을 활용해 배수 체계 정비 상태와 노면 세굴(씻김 현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즉각 보수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 시작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소 위치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
화순군은 지난 9일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군사암연합회(회장 증현스님)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화순연등축제’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호범 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장 및 군의원, 불교계 관계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고 군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어울림마당’으로 포문을 열었다. 군민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조승구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관등법회’는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가 ▲육법공양 ▲헌화 및 관불의식 ▲봉축사 및 봉축법의 ▲연등 행진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형형색색 연등을 들고 꽃강길을 행진하며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꽃강길을 밝힌 연등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를 화합과 희망으로 이끄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