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이 19일 오후, 경춘철교 상부 수변카페 '경춘마루'를 찾아 드론을 활용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개관한 경춘마루는 철교 위 전망시설과 열차 모형을 갖춘 구의 네 번째 수변카페다. 야간 음악분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이자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태풍 등 기상 악화 및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붕 및 외벽 상부 등 취약 구간을 드론으로 정밀 촬영하며 시설물 전반을 세심히 살폈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외부 용역이 아닌 구 소속 직원들이 직접 공사장 및 건축물 안전점검 현장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밀한 안전점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 달 정밀안전점검 전문 책임기술자 등이 철근탐사시험 등을 병행하며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와 이날 드론 항측 점검 결과 경춘마루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 이는 여름철 재난 현장을 매번 직접 챙겨온 서 구청장의 현장 중심 행보의 연장선이다. 폭염, 풍수해 등이 반복되는 여름철 구민 안전 위험요소
서울 성북구가 8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 등 지역 일자리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243개 광역 및 지방 기초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고령화사회 진입과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주민 생활에 밀착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전체 고용률 64.1%, 청년 고용률 40.5%, 여성 고용률 59.4%를 기록하며 주요 고용 지표 전반에서 전년 대비 확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구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북청년스마트창업센터’를 중심으로 길음청년창업거리를 활성화하는 한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역 기반 산업인 패션 봉제업과 골목 경제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서울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취임한 김진오 부위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김 부위원장이 CBS 대표이사 재임 당시 서울시와 함께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시설 조성과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반등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서울도 2024년 4월부터 출생아 수가 2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울의 합계출산율이 에코붐 세대를 고려한 정부의 장래인구 추계치를 매년 크게 웃돌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 같은 반등이 일시적인 흐름에 그치지 않도록 출산·주거·돌봄은 물론 아이의 성장과 가족친화 환경까지 정책의 폭을 더욱
행정의 변화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직자의 실천에서 시작된다. 서대문구가 고위공직자부터 적극행정과 청렴 실천에 앞장서며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18일 구청장 회의실에서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위로부터 시작하는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교육문화체육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행복복지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보건소장이 참석해 서약서를 정독하고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어떠한 사적 이익 추구도 금지 ▲부정·부패 경계 및 청렴 공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운기 구청장은 “구민 만족의 서대문 전성시대를 위해 고위공직자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하고 반부패 청렴을 일상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막힌 공급, 징벌적 과세: 8.13 부동산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부동산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주택공급·세제 정책을 점검하고 서울의 실효성 있는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서울시의원과 부동산·세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과 세제 개편이 주택시장과 실수요자에게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공급 확대와 거래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나타나는 것은 시장이 정부 정책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보유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늘리고 실거주를 강제하는 징벌적 과세로는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없다며, 규제와 세금이 아닌 확실한 공급이 근본적인 해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폐버스를 개조한 주거공간이나 고시원 시설 개선만으로는 청년 주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시민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지하철역·학교·시장·병원·공원 등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그늘보행권’을 서울 도시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도입한다. 2026~2027년 생활가로 시범사업을 거쳐 2028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그늘보행권’은 시민이 일상적인 보행 동선에서 일정 수준의 그늘을 끊김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도시 공간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정책 개념이다. 나무나 그늘막의 개수가 아니라 시민이 걷고 기다리고 쉬는 동안 실제 그늘의 면적과 지속시간, 연결성을 기준으로 삼는다. 서울시는 이를 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에 반영하고, 지구단위계획·정비사업·공공건축사업 등 실제 공간을 바꾸는 사업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가로수와 정원, 건물 그늘, 캐노피, 어닝,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개별 시설의 ‘점’을 생활권 그늘길이라는 ‘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녹지생태도심과 정원도시 정책을 통해 시민 생활 가까이에 녹지를 확충해 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전역 1,315곳에 82만㎡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 가운
서울시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등 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8일 재해구호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 통영, 사천 등 경남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거제시에 인명·재산 피해가 집중됐다. 8월 18일 오전 6시 기준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956.1mm에 달했으며,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주택·상가 및 도로가 다수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거제에서만 250세대 4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재해구호금을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 및 빠른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경남도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상황과 현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수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싱크홀 탐사를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공동조사 장비를 비롯해 병물아리수, 풍수해 구호용품, 식음료 등 간편식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대응 전문봉사단인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현지
광진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나고 있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 중곡1동 제1경로당과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12일 용마경로당과 용곡경로당, 14일 군자경로당과 일성파크아파트경로당에서 차례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사항과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냉방시설을 비롯한 경로당 시설 상태와 이용환경도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했다. 어르신들과의 소통은 ‘경로당 외식데이’ 현장으로도 이어진다. 19일에는 중곡4동 대원경로당, 21일에는 구의2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외식데이 운영에 대한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광진구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건강과 여가, 소통이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울 강동구는 지난 14일 강동구 소재 무도장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함께 춤추는 댄스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과 신체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음악과 춤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제46회 장애인의 날 행사추진협의회’가 행사를 후원하고 행사 준비에도 힘을 보탰다. 성인 장애인과 가족, 돌봄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반 지기(DJ)가 들려주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함께 춤추는 댄스파티’가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 안전망 구축, 맞춤형 제도 운영, 단계적 자립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23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
서울 노원구가 제도개선 성과를 발판으로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시 용적률 완화에 따라 건설·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가격을 현실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행 제도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용적률 완화를 받는 대신 건설·공급해야 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공급가격 산정에 ‘표준건축비’를 적용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를 ‘기본형 건축비’를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공사비 변동 등을 보다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현행 표준건축비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노원구가 지역 내 재건축 사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내용이 반영돼 의미가 크다. 구는 그동안 낮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가격이 용적률 완화를 통한 사업성 개선 효과를 떨어뜨리고, 그 부담이 조합원에게 전가되는 요인으로 보고 제도개선을 요구해 왔다. 구는 향후 ‘기본형 건축비의 80%’가 적용될 경우 공공임대주택 공급가격이 1호당 약 6천만 원 증가해 현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