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여름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각종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우선 저지대와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곳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골목 단위까지 침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수위 관측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또 빗물을 일시 저장하는 ‘빗물그릇’도 늘려 도시 전반의 침수 대응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성보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물순환안전국 등 시 산하 24개 실·본부·국과 수도권기상청, 서울경찰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핵심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여름 풍수해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2026년 풍수해 안전대책' 핵심은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3대 재해 우려 지역 집중관리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 데이터 기반 예측·관제 고도화, 방재시설 확충 및 저류 기능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
서울 용산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자립의 꿈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에 나섰다. 용산구는 8일 구청 문화강좌실에서 용산복지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이룸’ 사업은 2017년부터 익명의 독지가 후원으로 이어져 온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동보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 ▲학업 우수 청소년 교육비 ▲자격증 취득 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업 우수 고등학생 30명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를 시작으로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인사말, ‘함께이룸’ 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도 청소년
서울 용산구가 지난 7일 용산구 여성플라자(이태원로 224-19, 3층)에서 ‘2026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해 예비 여성 창업인들의 창업 여정을 응원했다.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 3기의 일환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포함,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24명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창업 구상(아이디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강사와 수강생 간 질의응답과 정보 교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용산여성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는 경력보유여성,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등 여성 구민이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하는 24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현장 중심의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성한 단계별 창업 교육에 들어갔다. 기초과정은
용산구의회는 7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제3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1부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본선에 진출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 4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9팀이 저마다의 세월과 감성이 녹아든 열창을 펼치며 객석에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함께한 의원들은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객석에 자리한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김성철 의장은 “노래는 어르신들께서 살아오신 세월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중한 표현”이라며, “오늘 이 무대가 그동안 간직해온 실력과 흥을 마음껏 펼치고, 모두 함께 교감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가 공공디자인을 ‘도시문제 해결형 행정 도구’로 확장하기 위한 전 직원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안전과 편의, 도시 경험까지 아우르는 사용자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용산구는 지난 4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을 위한 '현장에서 바로 쓰는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디자인은 도시 경관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구민의 안전과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핵심 행정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공공디자인을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적용해야 할 행정 영역으로 보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디자인을 구민의 안전과 편의, 이용 경험 등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 요소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도시공간과 공공시설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지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강의는 ▲세심한 삶의 질 향상, 공공디자인 적용하기(최성호 한양사이버
강남구의회는 5월 6일 봉은문화회관 2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위한 공경의 의미를 담아 효 잔치를 시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지스님, 부주지스님, 국장스님, 시·구의원을 비롯해 총 2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박다미·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어르신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가수공연(봉은 국악합주단·판소리꾼·트로트가수) ▲점심공양 ▲경품추첨 및 기념품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마을을 책으로 잇는 독서캠페인 ‘북웨이브’의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2기)’ 와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웨이브’는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독서캠페인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독서의 물결을 이끌어가는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와 가정 내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100일 챌린지’는 캠페인의 핵심 사업이다. ‘북웨이브 크루’는 자신의 독서 활동을 SNS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리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독서캠페인의 리더 역할을 한다. 2025년에는 총 4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보였다. 참여자에게는 크루 대상의 역량 강화 특강과 저자 강연회(북웨이브 북콘서트) 우선 접수 기회가 주어지며, 올해는 특별히 창덕궁(선향재)·경복궁(집옥재)·미술관 등 문화공간과 연계한 크루 전용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북웨이브 크루’는 5월 11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5일 오후 2시,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능동)에서 열린 ‘2026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은 올해 ‘정원은 미술관, 어린이는 예술가’를 주제로 18일까지 어린이 특화정원 조성과 함께 그림책 콘서트, 오감 예술체험,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날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 외에도 어린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우수작가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 권한대행은 “작년 처음으로 개최한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호응해주신 덕분에 서울시가 올해는 더 다양한 어린이 특화정원과 신나는 문화예술 행사들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가 정신응급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마인드웰 병원과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간과 휴일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정신응급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현장 출동부터 응급입원·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야간이나 휴일에 정신과적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을 찾기 어려워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용산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각자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공공병상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총괄하고, 퇴원 이후에도 용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용산경찰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자·타해 위험성을 판단하고, 응급입원 등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용산소방서는 신속한 구조 활동과 안전한 이송을 담당한
종로구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주얼리 산업 혁신과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한다. 구는 4월 30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와 주얼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이 연계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한국주얼리산업단체총연합회,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주얼리산업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주얼리 종사자 대상 AI 실무교육 공동 운영 ▲산학협력 및 위탁연구 참여 ▲최신 기술·산업 정보 공유 ▲교육자원 활용 ▲취업·고용 정보 연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K-주얼리 AI 실무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은 AI 기반 버추얼 휴먼·룩북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제품 디자인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