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백령면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 진행 상황과 올해 벼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첫 벼베기는 지난달 7일 영흥면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26일경 수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출수기와 등숙기의 벼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평년 이상의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경까지‘적기 수확 중점 지도 기간’을 운영해 적기 수확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수확 후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수분함량을 13~15%, 저장 및 종자용은 16% 내외로 유지하고, 5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하는 등 수확 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벼를 차질 없이 수확할 수 있도록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며,“농가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현업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제로(Zero)화' 달성을 위한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활동의 하나로, 근로자 스스로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사업 담당자 중심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현업근로자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위험요인과 애로사항을 직접 나누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사업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과 개선대책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대책 ▲작업 전 안전점검 및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위험요인 발견 시 보고 및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며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가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강화군은 지난 15일 강화새마을금고(이사장 고문섭), 강화신용협동조합,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확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협에서만 개설할 수 있었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연계 전용계좌를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금고·신협·수협에서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보조사업자들은 생활권과 가까운 지점에서 한결 손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계좌 개설 창구를 넓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지역 금융권이 보조금 업무에 함께하면서 행정과 금융 간 협력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정산되는지 관련 규정과 절차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책임 있는 보조금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협약에 뜻을 함께해 주신 지역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계좌를 만들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보조사업자들의 불편도 한결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인천 제물포구는 지난 9일~11일까지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에 연인원 17만 8천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자별로는 개막일인 9일 6만 3천 명, 10일 6만 2천 명, 11일 5만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아 사흘 내내 개항장의 밤을 즐겼다. 제물포구 출범 후 처음 열린 올해 야행은‘인천 개항장을 살아낸 사람들과 유산’을 주제로 개항장에 깃든 근대 인물들의 이야기와 국가유산을 밤의 콘텐츠로 엮어냈다.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물포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올해 야행은 야설(夜說)·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8야(夜)’프로그램으로 개항장의 밤을 채웠다. 그중 단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속 밤에 예술을 즐기는‘야화(夜畵)’프로그램으로 인천개항박물관을 비롯한 국가유산 13곳이 야간에 무료로 개방됐고 사흘간 총 4만7천170명이 찾았다.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의 이야기를 풀어낸‘야설(夜說)’프로그램도 큰 사랑을 받았다. 메인 프로그램인〈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16일 GTX-B 청학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연수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10년 인천시의원 시절부터 GTX의 필요성을 앞장서 주장해 왔던 만큼 오늘의 성과가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GTX는 단순한 철도사업을 넘어 국토의 실질적인 영역을 넓히는 국토 확장 사업이자 지역 간 격차를 좁히고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청학역 신설은 오랜 시간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자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비류마을 변전소 설치와 관련해서도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이 구청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그 길에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2010년부터 품어 온 GTX의 꿈이 청학역 신설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인천 검단구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검단구청 구청장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제1회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검단구 기부심사위원회는 공무원 4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 금품인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품인지 ▲행정 목적을 수행하는 데 직접 필요한지 등을 심의·의결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검단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도시로, 기부심사위원들의 많은 조언과 투명한 심사를 당부드린다”며,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는 서해구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크리오와 함께 공동 기획한 공연 《SOUNDS of the OCEANS》을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해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SOUNDS of the OCEANS》은 G.L.E(Global Leadership Education·세계 리더십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해구 청소년들이 공연 기획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공연이다. 청소년들은 기획단으로 참여해 공연 기획과 홍보 등을 경험하며 협업과 소통, 책임과 리더십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낸 결과를 실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정통 아르헨티나 탱고의 여정’을 주제로,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헥토르 델 쿠르토(Héctor del Curto)와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알론 야브나이(Alon Yavnai)가 한 무대에 올라 아르헨티나 탱고의 대표 레퍼토리(repertoire·연주 목록)부터 재즈와 라틴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두 음악가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전통 탱고의 정취와 현대적인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 서해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서해구·가좌·연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2026년 노인의 날 권역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총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해구를 중심으로 후원업체,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 구청이 뜻을 모아 이뤄낸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의미가 컸다. 환절기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과 간식, 과일 등 무료 건강식이 제공됐다. 현장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밀키트(meal kit·간편 조리 세트)를 별도로 배부해 소외되는 분 없이 온기가 전해지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성공적인 행사의 배경에는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 ㈜SK인천석유화학이 1,000만 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남부·서부·중부발전소가 각각 500만 원씩 연희·서해구·가좌노인복지관에 직접 기부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 등 임원진 10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광역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통합지원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현식)’가 1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현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세종·김동민·조성민·임현주·조민경 의원과 박장원 책임연구원, 이다랑 더나일 대표, 안자영 보조연구원,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결혼·출산·육아·교육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연구회는 인천시의 저출생 관련 정책과 전달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 정책은 결혼·출산·육아·돌봄·교육 분야와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정책 간 연계가 부족하고,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양육가정 등 정책 수요자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기존 지원정책의 한계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시의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