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해안은 100㎜ 이상,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내린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저지대에서는 침수를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 광주 상인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 정신 계승을 위한 '나눔 세일'에 동참한다. 광주시는 3일 김승재 광주시 상인연합회장·윤재선 궁전제과 대표·마옥천 베비에르 대표·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 . 광주시와 상인들은 5·18 기념 주간 나눔 할인 행사에 참여하고 5·18 정신 계승사업 발굴과 참여를 위해 상시 협의하기로 했다. 협약 업체들은 오는 15∼19일 5∼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광주시 공직자들도 참여업체 상품 구매와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나눔 세일이 확대돼 참여 업체들의 매출이 늘고 광주 정신 실천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태양광 지원사업 홍보물] 광주광역시 서구 갑지역 전체지역 11개 대상지역이고 신청기한은 2024.04.29~05.17까지이다. 신청대상은 대상지역 관내 주택, 건물 소유자이며 국비+광주시 서구=총 85% 지원해 준다. 신청문의는 010-5004-1230, 010-7490-8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 자동차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산업 발전을 옥죄는 지방규제 개선에 나선다. 또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남구는 3일 “중앙정부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핵심 규제를 해소한 뒤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각종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발굴단을 운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기 위해 부서 규제 입증 책임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기업 및 일자리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현장 규제 발굴단을 꾸려 지역 내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 등을 방문, 기업가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각종 단체 및 협회 관계자를 만나 규제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 규제 발굴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경제발전의 중심축인 대촌동 일원 국가 및 지방산단과 송암산단 등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곳부터 찾는 이유는 중앙정부 및 지역 특화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개선 방안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남구에 유치하기 위해서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이후로 분양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초등학교(이하 광주동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행사를 학생⋅학부모⋅교직원⋅동문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광주동초에 따르면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광주동초등학교 충효분교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운동기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으로 협동심을 배양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출처=광주시교육청) 특히 광주동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실천 덕목인 예절(바른 행동)팀, 책임(있는 태도)팀, 배려(하는 마음)팀으로 구성해 경쟁보다는 협동심을 배우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풍물 판굿부터 다양한 운동경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초등학교
[2024학년도 선배 초청 특강 땡큐, 선배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광주여상)가 지난 1일 2024년도 선배 초청 특강 ‘땡큐! 선배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땡큐! 선배님!’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열리는 광주여상만의 특별한 행사로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모교에 방문해 취업 준비 과정, 합격 비결, 직장생활, 전망 등을 재학생들에게 들려주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배 초청 특강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연금공단 등의 공기업과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과 같은 금융권 공기업, 삼성전자 등 공기업과 대기업 등에 취업한 선배 80여 명이 참석해 후배들과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후배간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최수빈 학생은 “ 취업 준비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현장에 계신 선배들께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선배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졸업 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김영종 교장은 ”광주여상만의 특별한 행사인 ‘땡큐!
[학교 등굣길 응원캠페인]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3일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수완초등학교에서 ‘학교 등굣길 응원캠페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의 긍정적 학교 참여 활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시발점으로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 소속 학부모의 자녀들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 단원 25명을 비롯해 수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함께했다. 이들은 학교생활에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캐릭터 인형을 쓰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준비한 작은 간식을 나눠주며 학부모 응원 메시지를 전해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등굣길 응원캠페인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건전한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학부모지원단’이 내 자녀가 속해있는 학교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돌봐야 할 다른 학교 교사·학생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5월 2일 ~ 7월 4일 관내 49개교 유·초·중·특수 교원 483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 지도와 수업 준비로 지쳐있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마음 뚝딱 치유(가죽 카드 케이스) ▲마음 향기(보석 및 석고 방향제) ▲마음 뽀드득(천연 샴푸) ▲마음을 담아요(과일 수제청) ▲달콤한 마음(수제 초콜릿) ▲마음 엮기(라탄 스탠드) ▲마음 쓱싹 치유(우드 트레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마음 그리기(핸드 페인팅) ▲마음 빙글 치유(자개 모빌) 총 10개로 구성돼 각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참가 교원는 “평소 시간을 내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어려운데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동료 교원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원활한 교육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 수상자]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 수상자] (출처=광주시교육청)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놀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