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7개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시공기술사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로, 유촌동 차량기지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 등 총 7개 건설현장이다. 점검내용은 흙막이 가시설(버팀보, 띠장, 앵글 등) 설치상태 및 계측관리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복공 단차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싱크홀, 포트홀) 발생 상·하수도관, 가스관, 전력선 등 지하매설물 안전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교통·안전·환경·고용환경 등 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과 실증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도시문제 해결형 AI 솔루션 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생활과 관련된 도시문제에 지역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시민 편의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통(자전거 이용, 도로혼잡, 교통 기반시설) 안전(노후시설 붕괴 위험, 사이버 범죄, 심야 범죄) 문화관광(관광 정보 및 마케팅, 관광상품, 비수기 시즌 프로그램) 환경(거리 쓰레기 처리, 친환경 에너지 활용) 사회경제(부동산 경기 활성화) 고용환경(비정규직, 일자리 다양성) 정주여건(자전거 이용, 주택 노후화) 사회복지(독거노인 보호시스템, 미혼모 학부모 지원) 등 8개 과제와 관련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보유한 광주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외부전문가(7~10인
[추가경정예산안]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 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과 동시에 재정 운영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법정경비 등 필요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확인과 분석을 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들이나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재원 투입 시기를 조정 또는 재검토했다. 특히 시장·부시장 등 업무추진비(△20%)와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연가보상비 절감(12일→5일) 등을 통해 행정 내부적으로도 예산 절감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고금리(5.19%)의 금융기관 차입금 2668억원을 저금리(3.7%)로 차환해 연이자 부담액 37억원을 낮추는 등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을 대폭 줄
[지난해 오잇길 사진]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천원’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들과 희망을 잇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들을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구는 지난해 첫 번째 행사 후 참가비 600여 만원을 가족돌봄청년 대학교 입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30분 동천교 하부(호남지방통계청 인근)에서 출발해 광운교 하부(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 나이에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푸른봄의 희망(청년과 돌봄을 논하다)’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업체험 연계 참여형 부스, 생방송 라디오, 밴드공연 및 치어리딩, 무료 가족사진 촬영, 오잇길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
[북 피크닉 안내문]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책읽기 좋은 계절인 봄에 도서관 옆 공원을 ‘서구 북 피크닉 존’으로 꾸며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에 상록도서관 옆 하정웅미술관 잔디밭,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입구 풍앙생활체육공원에서 ‘서구 북 피크닉(Book 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행사 기간에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북 피크닉 세트(바구니, 돗자리, 추천도서 2권)를 포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보드게임, 세밀화 그리기 등 활동교구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당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해당 도서관에서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오후 4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상록도서관은 하루 5가족,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하루 7가족 신청이 가능하고,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가족운동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광산구 혼당당 지도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올해도 ‘혼밥’(혼자서 밥을 먹음. 또는 그렇게 먹는 밥)하기 좋은 식당을 발굴, 소비자와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광산 혼당당(堂)(혼자서도 당당한 식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식문화 경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으로 ‘광산 혼당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산구는 ‘광산 혼당당(堂)’을 지속‧확산하기 위해 올해도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로, 광산구에 있는 일반음식점 중 혼자 식사가 가능한 업소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광산 혼당당(堂)’ 지정된 업소에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광산구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등을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062-960-87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1인석 확보, 1인 반상 제공은 물론 지역분포와 취급 메뉴 등까지 고려해 새롭게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광산 혼당당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초호화 출연진을 확정해 공개했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출연진은 총 12팀이다. 첫날인 5월 4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싸이 모방(이미테이션) 가수’인 싸이버거, 디셈버DK(디케이), HYNN(박혜원)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저녁 8시부터 밴드 소란(SORAN), 유다빈밴드, 김기태, 국가스텐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5월 5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먼데이키즈, DJ아스터, 너드커넥션, 멜로망스, 로맨틱펀치가 차례로 공연한다. 봄날의 감성은 물론 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모두 만끽하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 대비 약 2배 규모로 편성한 올해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무대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인업 너무 좋아요” “선물같다” “무슨 일이 있어도 양일 다 갑니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산구 관계자는 “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새로운 지역 활로 개척에 나선다.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을 단장으로 자동차 부품, 특장차 등 지역의 14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르다리야, 지자흐, 사마르칸트를 차례로 방문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아크말존 시르다리야 주지사를 대신해서 광산구를 방문한 보티로브 부 주지사의 공식적인 초청으로 추진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3,6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했다. 최근 제조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높은 경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광산구의 특화 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이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은 광산구의 경쟁력 있는 기업의 국외 진출 가능성과 길을 찾는 한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의 유학생 유치, 중앙아시아 역사테마지구 조성 등 광산구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박지영 부교육감 주재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시책사업인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두 제도의 시행 초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관련 피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법률지원 서비스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응 피해 교원의 심리·정서 안정 및 원활한 복귀 지원 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의 영역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권보호의 영역에서는 기존에 학교에서 담당했던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으로의 이관(지역교육지원청 신설)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 및 사안 처리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