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새로운 지역 활로 개척에 나선다.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을 단장으로 자동차 부품, 특장차 등 지역의 14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르다리야, 지자흐, 사마르칸트를 차례로 방문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아크말존 시르다리야 주지사를 대신해서 광산구를 방문한 보티로브 부 주지사의 공식적인 초청으로 추진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3,6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했다. 최근 제조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높은 경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광산구의 특화 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이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은 광산구의 경쟁력 있는 기업의 국외 진출 가능성과 길을 찾는 한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의 유학생 유치, 중앙아시아 역사테마지구 조성 등 광산구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박지영 부교육감 주재로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교육활동보호센터 간담회’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시책사업인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두 제도의 시행 초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관련 피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법률지원 서비스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응 피해 교원의 심리·정서 안정 및 원활한 복귀 지원 등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의 영역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권보호의 영역에서는 기존에 학교에서 담당했던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으로의 이관(지역교육지원청 신설)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 및 사안 처리 전문성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1일 교사로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 교육감 방문은 광주선우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황 청취 및 현안 협의,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교과 협력수업,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음악교과 수업에서 1일 협력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민속 타악기인 앙클룽 연주를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음관 대나무 큐브를 통해 자유롭게 소리를 내고 함께 합주하는 경험을 한 후 소감을 나누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사립 특수학교장과 함께 광주 전체 특수학교 운영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명감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앞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교 맞이 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학생들 등교 맞이 봉사를 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조 9,823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 3,005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이다. 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005억 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04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 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 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진로진학 교육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 첫째, 늘봄학교 운영 학교 확대와 안착을 위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분야에 86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이후 2학기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 있다. 둘째,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을 122억 원 추가로 편성했다. 또 디지털교육에 적합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학내전산망 고도화 사업
[차 마시며 허백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허백련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8년 연속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구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생국가유산 개최 기간 동안 ‘돌의 기억’을 주제로 카페 ‘춘설헌’과 성돌 카페 ‘동인(東人)’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에서 차(茶)를 마시며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의 이야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8회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돌카페 동인(東人)’은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차를 마시며 광주의 근대를 살았던 현덕신, 최혜순, 조아라 등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이머시브 연극을 통해 만나는 시간이다. 2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 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
[합동점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24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구·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하고 공중화장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련 개선점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 이후 비상벨 오작동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문제가 있었던 공중화장실은 수리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구·경찰 합동점검은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김호중 팬클럽 쌀 기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테너 출신 트로트 가수인 ‘트바로티’ 김호중 공식 팬클럽 ‘광주빛고을방’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호중의 팬들은 “오는 20~2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기념해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김호중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중 팬클럽은 앞서 2022년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7천만 원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5천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바로티 김호중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수련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5일 광주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풍수련장에서 ‘1박 2일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수련활동은 모험 활동 활쏘기 끼를 발산하는 우리들의 축제 명랑운동회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심신 단련과 더불어 건전한 급우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나는 수련활동 활쏘기] (출처=광주시교육청) 이번 수련활동에 동행한 광주용산초 송리나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모둠 놀이, 활쏘기, 같이 밥해 먹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 흐뭇하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용산초 5학년 박예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 활동과 모둠 놀이를 하면서 평소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와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수련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한편, 청풍수련장은 20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한글문해교육(문해력)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대학교 이경남 교수의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읽기 유창성 지도 받침 없는 글자 지도 받침 있는 글자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한글문해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수업 사례 및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을 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신선화 교사는 “읽고 쓰기가 익숙치 않아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글 지도 방법을 알고 싶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다양한 한글 학습 활동들을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 적극 활용해보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과 교사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