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여 명의 영·유아(24~72개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영아반’은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유아반’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다양한 인지 언어적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일원 빈 점포에 음식업, 뷰티 관련업, 나이트클럽까지 각종 업소가 입점 공사를 진행하며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호남 최대 상권’, ‘광주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며 명성을 떨쳤던 충장로 상권이 긴 침체기를 뒤로하고 긴밀한 민관협력 속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장로를 대표하는 구 와이즈파크 건물은 최근 상업시설 전문 개발사인 ㈜시너지타워에서 오는 2025년 개점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일 ㈜시너지타워와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TF(테스크포스) 구성 ▲핵점포 유치 ▲충장 상인 컨설팅 ▲공동마케팅 등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설계·디자인·입점·분양·관리 등 전반에 ‘첨단지구 시리단길’의 성공 노하우를 도입해 상권 재도약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장로 곳곳에 10~20대가 선호하는 팝업스토어, 인기 브랜드 업체가 입점을 준비 중이며 황금동 콜박스 사거리 일원에도 나이트클럽이 개장을 준비하는 등 움츠렸던 상권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장기 공실
[경로당 회계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로당 보조금 운영 회계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정산북’을 제작했다. 정산북은 ▲경로당 운영 ▲경로당 지원 ▲보조금 사용사례 및 회계지원 ▲다기능 경로당 운영 방안 및 활성화 프로그램 ▲회계 및 운영 관련 각종 서식집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정산북 한권에 필수서류 3종(금전출납부, 영수증, 통장사본)을 모두 담아 회계처리를 간소화하고 회계서식을 통일해 경로당별 혼선을 방지했다. 또한 정산시기도 기존 분기에서 반기로 바꿔 경로당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서구는 22일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진 240여명을 대상으로 정산북을 활용해 ▲보조금의 정의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보조금 용도 및 사용방법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와 관련 부적정 집행 사례 등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들은 “보조금 정산이나 영수증 관리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는데 정산북 한권이면 회계처리가 가능해져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운영하며 회계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웠을텐데 이번 정산북을 활용한 회계교육이 길잡이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자율적인 건강 관리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을 어르신이 스스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산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을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제공한다. 잠여자는 만성질환자이거나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지급받는다. 이 사업에 함께하는 어르신들은 운동, 하루 세 끼 식사, 균형 잡힌 영양, 혈압·혈당 점검 등 광산구가 제시한 과제를 실천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한다. 광산구는 참여 어르신들의 신장·체중·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군과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상황에 맞는 건강 과제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보건복지부의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범 시행해 왔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분석에 따르면, 참여 어르신은
[이웃갈등조정가 6기 양성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층간소음, 흡연 등 이웃 간 갈등을 시민 스스로 힘으로 풀 수 있도록 돕는 ‘이웃갈등조정가 6기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공동주택 주거가 늘면서 이웃 간 갈등이 사소한 다툼을 넘어 심각한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키우도록 매년 조정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참여자 모집이 일주일 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유독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선발된 30명이 갈등관리‧조정 전문 역량을 갖추는 데에 도전한다. 지난 16일 시작한 교육은 오는 6월 25일까지 갈등 해결 이론을 이해하는 기본과정과 갈등 조정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는 심화 과정 등 총 10회(50시간) 진행한다.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광산구 ‘이웃갈등조정가 수료증’을 교부한다. 수료자는 향후 ‘2025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선발에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산구 관계자는 “층간소음, 흡연 등 일상생활 속 이웃갈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상생으로 마을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 광주 주간 신규 양성자 : (3월1째주)191→(3월2째주)210→(3월3째주)236→(3월4째주)152→(4월1째주)134→(4월2째주)97명 ※ 전국 연도별 치명률 : 2020년 2.19%→2021년 0.91%→2022년 0.09%→2023년(8월 말 기준) 0.06% 이에 따라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를 조정한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
[광주시청] 광주시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통합환경을 구축하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공시스템 운영에 한발 다가섰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총 15개 기관의 6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 클라우드컴퓨팅 : 집적·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해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체계 광주시는 민간클라우드 전환으로 연 3억원의 이용요금을 절감했다. 클라우드로 전환된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백업 용량 등 최적화 작업에 따른 것이다. 자치구와 산하기관에도 자원 최적화를 독려하고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이용요금을 줄였다. 민간 클라우드의 경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돼 초기 구축 이후 지속적인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원(리소스)을 최적화한 게 주효했다. 이처럼 클라우드 전환은 행정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운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운영비 절감 효과를
[오치 공영주차장 개장식]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치동에 공영주차장(오치동 969-3번지 일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신규 조성된 오치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 등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인프라 개선 건의 등 공영주차장 필요성에 대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지역이었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북구 사업 선정을 적극 건의하였고 그 결과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해 주차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지난 2023년 10월까지 사업부지 확보, 조성계획 수립, 공사설계 용역 등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끝내고 올해 4월까지 약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영주차장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서 기르는 개·고양이이다. 지난해까지는 개에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고양이까지 확대 지원한다. 개·고양이 모두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만 가능하며,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백신 4000두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0여 곳에 지원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개를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염된 개나 고양이가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이후로 발생 보고가 없었지만,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
[광주시청]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유망 일자리 진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 중앙새일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과정과 신기술 응용분야 직업교육훈련 ‘챗 GPT 마케팅 현장실무’ 과정 등 2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업비 전액을 국비(7500만원)로 확보하고, 5월부터 2개 과정을 신규 운영한다. 신기술 고부가가치 교육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기술(IT), 콘텐츠, 디자인분야 등 고숙련, 고부가가치 훈련과정으로 구성돼 여성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챗 GPT(AI)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은 광주센터에서 5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리모트 워크(원격근무) 기업 취업 및 협업 방안 교육 등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양성’ 과정은 광주북구센터에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에 대비해 그린리모델링 전문가를 양성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