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동 지사협 꿈 지원금 전달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한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해 ‘꿈 지원금’ 600만 원을 후원했다. 지원금은 지난 2023년 주민들의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마련했다. 초등학생 7명, 중학생 9명 및 고등학생 14명 등 총 30명의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각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숙 후보 21일 광주 북구선관위에 본후보 등록]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21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본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광주답게 전진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전진숙 후보는 본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와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전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광주 현장 중앙선대위 합동회의에 참석하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데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 이렇게까지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정권이라니 참담하다.” 며 “우리 광주는 5·18 정신과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번 4월 10일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날”이 될 것이라며, “광주 시민들과 함께 이번 4월 총선에 꼭 승리해 성숙한 민주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 이라고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또한 “광주의 더 나은 내일을 민주당과 함께 열겠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중심으로 편재된 미래 신산업을 광주에 유치하여 지역의 미래 발전에 새로운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 북구 첨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업에 대해 총 1억9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서구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출범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와 연계해 서구 18개 동마다 동 캠퍼스를 운영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내곁에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2024 학교폭력전담기구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서부 관내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로 구성된 초·중·고·특수학교 전담기구 위원 대상으로 '2024 학교폭력전담기구 연수'를 실시했다. 2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서부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2024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의 이해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폭력 관계회복(연리지) 프로그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담기구 위원들은 학생·학부모들의 상황과 심정을 공감해야 한다. 또 앞으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공정한 조사와 학교의 협조를 통해 학교, 학부모님, 그리고 관련된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사 결과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신속한 사안 처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심하고 다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하 인권지원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갖고 2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2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권지원단은 장애 인권과 관련된 보호 조치와 침해 예방을 맡게 된다. 올해는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김세준 과장을 단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외부위원 15명은 특수학교 교감, 감각장애학생 전문가, 남부‧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광주여성민우회 교육센터 팀장, 장애인권상담 전문가,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및 지원 결과 보고 ▲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할 및 운영 방안 ▲ 더봄학생(학교폭력 및 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에 피해 경험이 있거나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 인권보호를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과 근대3종 선수단 단체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3월 14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3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1일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여중부 릴레이, 개인, 단체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해 근대 3종 명문 중학교로서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단체전에서는 여중부 양보민(2학년), 이루리(2학년), 송현서(3학년), 이지아(3학년)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주체육중학교는 선수층이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고, 그 결과 이번 대회의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잠재된 지구력을 발휘해 3,288점을 획득해 서울체중(3,104점)을 따돌리고 승리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여중부 이지아(3학년) 선수가 결승전에서 852점을 획득해 부산체육중 안효겸(83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아 선수는 첫날 수영에서 조금 부진한 6위로 출발하였으나, 특기인 레이저런에서 마지막 600m를 남기고 짜릿한 역전에 성공해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장면을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 향상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이뤄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 99%인 153교가 신청해 현재 133교의 초등학교가 평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나머지 학교도 4월 초까지 학교 일정에 따라 완료될 예정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각 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전국적으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공교육의 위기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충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영역 등의 맞춤형 집중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학년임을 고려해 전체 학생 대상 진단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기초학력을 전방위적으로 향상하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학교(30교)와 평가 연구학교(2교), 추가 신청 학교 등 5학년 41개교, 6
[맘편한패키지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열달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물이 매번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부 직장맘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용품으로 구성, 아기용품 위주로 지원되는 다른 기관 꾸러미와는 차별화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용자 평가를 반영해 방석, 손 세정제, 입덧 완화 간식 등을 보강했다. 이 밖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위한 노무상담을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있는 300인 미만 기업(사업장) 및 기관, 광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300인 미만) 등이다. 본사가 다른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봄철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특별관리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과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으로,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방진망 설치,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공사장 주변도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단속기간 고의·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32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117곳을 적발했으며, 조치이행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했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공사장 등을 지속 관리해 비산먼지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방치 빈집 안전감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과 매년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입, 철거, 안전조치 등 빈집정비계획을 꼼꼼히 확인해 조사했다.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빈집정비계획 미수립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 대비 실적 미흡 ▲빈집 매입 후 잠금장치 등 안전조치 소홀 등 8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또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쓰레기 적치(대문 앞 등) ▲출입 통제(잠금장치 필요) 등 50건을 현장감찰에서 확인하고 시정을 관리·감독을 하는 각 자치구 빈집담당 부서에 요구했다. 광주시는 관리·감독 부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