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환경부] 환경부는 11월 30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에이티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만나는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의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며,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채용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각 기업의 채용관에서는 취업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에 따라 ‘취업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취업 방법 공유, 현장 이력서 심사, 현장 면접까지도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누리집(www.ecojobfair.com)’에서 관심기업의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 제출 등 사전 참여도 가능하다. 누리집 접속 후 채용관에서 관심기업에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면접일정
[출처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관련 전공 대학(원)생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환경인증성능평가 전문가 교육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hanyang.ac.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회당 1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공해차 기초교육과정'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기간(5일) 동안 비대면 방식의 이론교육과 대면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대학(원)생은 전기차 기초이론과 전주기환경성평가(LCA : 제품, 프로세스, 기술 등의 전과정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환경영향을 평가/분석하는 도구), 1회충전 주행거리 인증교육 등 환경이론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업계 종사자 대상으로는 기초교육과 더불어 전기차 인증, 온실가스 산정 등 환경부 관련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한 전기차 1회충전 주행거리 검증 프로그램 및 대형차
[출처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11월 25일(금)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상연재 별관에서 ‘제7차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를 개최한다. 해당 정책연구회는 행정안전부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창립한 이래 고향사랑 기부제가 조기 정착, 제도 활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정책연구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법의 발전방안’(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과 ‘일본의 선진 사례(미야자키현 미야코노죠 시)’(CLAIR 사카이 요이치로)가 발표된다.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지방재정경제실장의 ‘①일본 고향납세제도 사례 현장조사 결과 보고’와 ‘②22년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연구회 성과’ 및 ‘2023년 운영계획’ 등의 발표로 올해 정책연구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정책연구회뿐만 아니라 답례품 선정 등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또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원 홈페이지에 관련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FATI(Farm Trend&Issue)’ 5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19~2022)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63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내 법률, 학계의 관점을 반영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형을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 2019년에는 농촌 일자리 창출 등 ‘농촌 공동체 유지’ 관련 언급량이 많았으며, 2020년에는 공익직불제 도입과 함께 ‘환경보전’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식량안보’의 언급량이 매년 증가해 2022년에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 국제 곡물 가격 폭등으로 전 세계 식량 산업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안보 대상으로서 농업의 가치가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도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형별 언급량 1위(점유율)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舊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로 경남 함양, 대구 달서, 전북 정읍, 충북 보은, 충북 충주 등 5곳을 선정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의 쌀전특화거리, 불로장생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 전통주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보급 및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충북 보은 자체브랜드와 특화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한, 속리산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50점으로, 우수공공기관 5개, 공공기관 유공자 27명, 모범 중소기업인 18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은 대통령표창에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 국무총리표창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달성구청‧수성구청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98.4%,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45.1%로 목표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물가 변동에 따른 인상분을 계약금액에 반영해 조정하고,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 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하였으며,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14개지구는 서울 3개(상암·강남·청계천), 경기 2개(판교·시흥), 강원 2개(강릉·원주), 전북 군산, 전남 순천, 제주, 세종, 충북·세종, 광주, 대구 각 1개 지구이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3년에는 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일반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율차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3개 지구는 부산, 대전, 익산으로,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부산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출처 : 환경부]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5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국민,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열린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4월 18일~5월 13일)’과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9월 8일~10월 10일)’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및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서 ‘수돗물 통합 물관제 서비스’로 창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오그리드팀이 상시전원으로 수질, 누수, 수압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검침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지오그리드팀은 지리정보, 수질, 대기오염정보, 날씨 등 공공데이터를 기초로 수돗물 사용량을 예측․분석하여 효율적인 물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일반국민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버터링팀은 ‘전기차 폐배터리 잔존가치(SoH) 예측 및 요인분석’ 아이디어를 발표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출처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출저 :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을 우리 국민과 세계인에게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선보인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코이카 월드(KOICA World)’가 MZ 세대·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는 파급력 있는 참여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10월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코이카 월드 접속자 수는 총 2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코이카 월드는 한국의 해외원조사업 현황과 세계 각국의 ODA 현장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 공간이다.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 활동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반영됐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해외 원조 정보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등 관련 지식을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SNS 소셜 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한 단계 발전시킨 쌍방향 소통 창구인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대국민 이벤트와 소통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코이카는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위코 활동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