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월 5일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한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뚫고 △기후·대기 3개사, △물·수질 5개사, △자원순환·폐기물 5개사, △기타환경 1개사 등 총 14개사가 우수환경산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기후·대기 분야 3개사는 △고효율 일체형 축 열연소산화설비를 제조하는 상원기계, △집진기에 나노입자를 입혀 여과효율을 높인 크린에어테크, △진공청소기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해 이물질을 흡입하는 미세먼지 흡입깔개 제조기업인 테스토닉 등이다. 물·수질 분야 5개사는 △친환경 생물학적 폐수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독이엔지, △마이크로 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우수처리 및 물 재이용을 하는 해성엔지니어링, △실시간 수질 감시와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센서를 제조하는 유앤유, △하·폐수재이용, 산업폐수처리시스템 등 수처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웨이엔텍, △초음파로 유체속도를 측정하는 초음파 유량계 생산업체 자인테크놀로지 등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딸기 출하가 점차 확대되어 올해 12월에는 2021년 12월보다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12월 소매가격도 전년 2,200원(100g당)보다 내려갈 전망이다. 올해 11월 딸기 가격은 전년보다 강세를 보였다. 생육기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정식(아주심기) 시기를 늦추면서 8월 정식면적이 전년보다 17%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가락시장 기준 11월 반입량이 전년보다 28%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12월 딸기 공급은 지난달에 비해 원활할 전망이다. 정식을 늦췄던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하고 있으며 병·해충 피해도 적어 전년보다 단수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2월 초에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로 생산량 증가세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딸기 재배시설 난방이 중요해졌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시작된 겨울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지역 농협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 방안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유가 상승으로 딸기를 비롯한 겨울철 시설채
[출처 : 환경부] 환경부는 12월 1일 오후 서울에서 베이징과 도쿄를 화상으로 연결해 열린 '제23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23)'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달성,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보전 등 주요 환경 현안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HUANG Runqiu)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다 미키(YAMADA Miki) 일본 환경성 차관 등 3국의 환경 장관과 환경부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약 50명이 참여했다. 먼저, 3국 장관들은 각국의 환경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환경개선과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진 장관은 먼저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의 감소추세('17년 25→ '21년 18㎍/㎥)에도 불구하고 더 깨끗한 공기질을 원하는 3국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 개최일(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집중관리를 대표하는 정책인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를 소개하고 중국과 일본의 공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2년 1∼9월(누계) 전체 창업은 101만 9,397개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은 전년동기대비 4.6%(49,601개)가 감소했으나, ‘20년도 이후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한 실질 창업은 1.9%(15,482개)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쇼핑 활성화에 힘입어 도·소매업 창업이 8.1% 증가했고, 개인서비스업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등의 영향으로 0.5% 증가했다. 기술기반업종창업(이하 ‘기술창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영향으로 창작·예술·여가업이 전년동기대비 22.3% 증가했으나, 정보통신업(’21년 26.1%↑, ’22년 2.9%↑)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전문·과학·기술업(’21년 20.8%↑, ’22년 6.7%↓) 창업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2.4%(4,328개) 감소한 17만 6,279개가 됐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8.1% 늘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서비스업은 ’21년부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20년 5.6%↓, ’21년 5.2%↑)됐고, 올해도 0.5%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업은 전전년도(’20년 1∼9월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2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 방식의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2022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은 글로벌 이에스지(ESG) 규제 시행에 대비해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지원정책을 고도화하고 이에스지(ESG) 경영 우수사례를 포상하며,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월, 케이비(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이에스지(ESG) 중소기업에 대한 유인책(인센티브) 제공 및 기관 간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22 이에스지(ESG) 경영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시중 5대 은행(농협, 하나, 신한, 우리, 국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간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연계, 이에스지(ESG) 관련 동향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에 따른 상세한 금융 유인책(인센티브)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도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으로 혁신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3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2년 제5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 1부에서는 올해 추진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최우수사례 4건을 투자유치(피칭)대회 형식으로 발표했다. ① 새 정부 국정과제 1호 이행을 위해 역대 최대 23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 ②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용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성공적 도입’ ③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출시’ ④ 우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12월 16일(금) ~ 25일(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이번 판매는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이 모두 해당된다. 12월 한 달 동안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모두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한다. 이영 장관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내수활성화와 나눔 실천이라는 행사 정신을 살리고, 높은 물가로 힘든 국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는 총 5천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및 상품권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2022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구매조건부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상생기술 매칭상담 및 투자 IR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기업과 구매(투자)기업 간 기술협력으로 우수한 R&D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한 중소기업 중 ㈜달성, ㈜현보는 수요기업(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문제점(pain point)을 수요기업과 상호기술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상용화시킨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상생기술 매칭상담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협력에 대한 밀착 상담을 통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신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생기술 매칭상담에서는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에이티(aT))는 28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 배출이 적은 ‘저탄소 식생활’ 운동(캠페인)을 확산시키고, 국산 밀‧콩․가루쌀 등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소비 촉진 홍보 △식품 부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원 재순환 실천 협력 △저탄소 식생활 운동(그린푸드 데이)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수출, 소비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푸드 데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통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역 먹거리로 식단을 구성하고, 소비과정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재료 정보를 제공하고, 각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단체가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 방침이다. 아울러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 육성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7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6,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후 가금농장 발생건수는 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8건, 육계 1건, 산란계 5건, 메추리 1건 등 총 22건 이며, 충남 홍성군 소재 관상조류 1건은 검사중이다. 중수본은 11월 26일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과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11월 26일(토) 12시부터 11월 27일(일) 24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 중인 상황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