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7만명(예산 944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 2023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②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진출 지원, ③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진출 기반 조성 운영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총 18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이 담겨있다.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온라인 진출 역량강화"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에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과정을 확대(‘22. 10개 → ’23. 20개 내외)한다. 또한, 소상공인 제품이 온라인 판매에 적합하도록 브랜드 및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밀키트 상품에 대한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밀키트 기획, 메뉴 및 조리환경 분석 등에 필요한 컨설팅 지원도 신설한다. 아울러 온라인 유통전문가(전담셀러)를 소상공인과 매칭해 온라인 진출 컨설팅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몰 입점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3조 6,607억원 규모의 「2023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30일에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광역, 기초)에서 운영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을 대상으로 통합공고를 하고 있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03개 기관의 총 426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돼 전년 대비 지원사업수가 48개 증가했으며, 총 예산은 3조 6,607억원으로 전년(3조 6,668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사업유형별 규모를 지원예산액 기준으로 비교하면, 작년과 같이 융자 지원사업이 2조 75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 (54.8%) 을 차지하며, 이어서 사업화 (8,167억원,22.3%), 기술개발 (4,546.4억원, 12.4%), 시설‧공간‧보육 (1,568.6억원, 4.3%)유형 순이다. 반면, 사업 수 기준으로는 사업화가 172개로 가장 높은 비중 (40.4%) 을 차지하며, 이어서 시설‧공간‧보육 (107개, 25.1%), 멘토링·컨설팅 (74개, 17.4%), 행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벤처부는 2021년말 기준 벤처기업 37,686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R&D), 해외진출 등을 분석한 「2022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2021년말 기준 37,686개사의 벤처기업(전체 벤처확인기업 38,319개사에서 휴폐업 등 633개사를 제외)의 총 종사자 수는 83만 4,62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말 기준 39,101개사가 고용한 817,297명 보다 2.1% 증가한 수치이다.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 72만명보다도 약 11만여 명이 많아 우리 고용시장에서 벤처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은 2021년에 17,33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으며,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 역시 22.1명으로 전년 대비 5.7%나 증가했다. 2021년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은 223조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고, 기업 당 평균 매출액은 59.19억원으로 전년도 평균 52.91억원 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총 매출은 재계 기준으로 2위 수준이며, 2010년도부터 줄곧 삼성에 이어 2위 수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23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Tech-Bridge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독자적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 보유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부·장 분야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3년 예산은 293.64억원이다. 그중 ’23년에는 40개 과제를 상·하반기에 나눠 신규 선정(상·하반기 각 20개)할 예정이다. ’23년도 상반기 지원대상 과제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219개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 중 20개가 선정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이 미래 기술우위를 선점하고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발굴대상에 미래선도품목을 추가했다. 미래선도품목은 초미세 마이크로 LED 소재부품, 3D AR용 메타렌즈 소재,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이종 직접 방열소재, 대체육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12월 29일 "’23년도 산재보험료율"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23년도 산재보험료율과 요양급여 산정기준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 심의(11.29.)를 거쳐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23년도 산재보험료율 1.53%로 동결】 산재보험료율은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3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 수준과 같이 1.53%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상황 및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재보험료율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한편, 최근 산재보험급여 지급 및 예방사업 확대에 따른 기금 지출 증가 추세에 대비하고자 중장기 산재기금 재정건정성 강화를 위한 사업지출 효율화 등 효율적 재정관리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산재 예방체계 구축을 위하여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산재보험료 할증 및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 시 보험료 징수기준 상향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산재보험 요양급여 인정기준 확대】 그동안 산재보험 요양급여로 인정되지 않았던 진폐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이하 ‘활성화 방안’)이 12월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클러스터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특화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의 주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을 중심 거점으로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1곳씩 지역혁신클러스터가 지정되었으며, 산업부는 그간 시·도와 함께 클러스터별 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산업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특화형 산업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국정과제 118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활성화 방안’ 내용은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12.27)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에 국비 92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주도성 강화] 앞으로 역량을 갖춘 시·도는 구체적인 클러스터 육성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등 지역이 보다 많은 권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 특화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등을 위한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 지역 기업지원 통합 거점시설인 동북권 초광역 확장가상세계 중심지(허브) 개소식을 12월 28일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동북권 확장가상세계허브 구축 유관기관 관계자와 확장가상세계 관련 기업인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초광역권 확장가상세계 중심지 구축‧운영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확장가상세계 산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성장 거점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공모결과 동북권(주관기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최초로 선정(‘22.7월)되었다. 동북권 초광역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는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실증지원을 위한 5세대 모바일에지컴퓨팅(5G MEC) 환경 및 가상융합기기 등 제공, 확장가상세계 개발자‧창작자 양성(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 및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확장가상세계 전문 유망기업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350kW), 이음세대 등 신(新)유형 제품‧환경 등 생활제품 12종, 생활‧산업환경 4,135곳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주요 제품 및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공개하고 있다. 이번 측정대상 중 휴대용 라디오 등 6종은 올해 2/4~3/4분기에 국민들로부터 신청된 것이며, 휴대용 손난로,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등 계절 및 신유형 제품은 국민들의 전자파 불안 해소를 위해 자체 선정된 것이다. 먼저 휴대용 손난로 등 겨울 제품, 식당 서빙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 로봇 등 측정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용 라디오는 음량에 따라 전자파 발생량이 달라지는 것으로(중간음량 : 기준 대비 1%→최대음량 : 7%), 안마기류는 모터가 신체에 밀착되는 특성으로 인해 최대 동작 상태에서 기준 대비 1~12%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신규 설치된 초
[출처 : 행정안정부] 업체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계약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는 등 입찰참가자 중심으로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지방계약 관련 예규가 현행 7개에서 2개로 통폐합되어 복잡한 내용도 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약상대자의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규제적인 요소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계약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제도를 개선한다. ① 계약상대자의 선금 사용내역서 제출 의무가 폐지된다. 현행 규정상 자치단체로부터 선금을 받은 업체는 계약을 적정하게 수행하였더라도 선금 사용내역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되어 있어 증빙서류 준비를 위한 지역 영세업체들의 부담이 컸으나, 앞으로는 계약 이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만 선금 사용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계약업체의 서류 제출 부담이 완화되고 자치단체도 서류 검토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② 장기계속공사 공기 연장 시 계약 중도해지 금
[사진=조선이공대] 조선이공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15개 전문대학 총장 및 처·단장들은 21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광주·전남 전문대학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활성화 포럼 및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전문대학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광주보건대, 기독간호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서영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조선간호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영대 등이다. 협약서에는 ▲ ESG경영 이니셔티브 구성 ▲ ESG경영 사업 공동 홍보 ▲ 실무협의회 등 네트워크 구축 ▲ ESG 경영 성과 확산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광주·전남 전문대총장협의회장인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교육 불평등 심화, 양극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